뇌경색 진단보조 소프트웨어는 혁신의료기술 고시 공포(30일)를 거쳐 이르면 1월 말부터 비급여로 의료현장에 진입(3~5년)하게 된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 제도가 우리 의료기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첨단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치료법을 도입해 환자의 의료편익 증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응급환자를 제주한라병원으로 후송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위탁 운용하고 글로리아항공이 운항을 담당한다.
제주지역 닥터헬기 배치는 전국 8번째 사례로 도서 및 산간 지역과 해상 사고 등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제주도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CH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신약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보령과 국가임상시원지원재단은 아직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글로벌 신약 244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국내 도입에 필요한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으면서 DWN12088 임상 2상 시작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체 10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다국가ㆍ다기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상은 현재 각 국가에서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앞서 대웅제약은 한국과 호주에서 진행된 다수의 1상 임상시험을 통해 총 162명의 건강한...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60세 이상의 비중은 각각 86.8%, 95.1%이고, 사망의 21.3%가 요양병원에서 나왔다.
하지만 60세 이상 접종 대상자 중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10.5%, 요양병원·요양시설과 정신건강 증진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대상자는 7.7%만 접종을 마친 상태다.
이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고령자 접종 편의를...
마케팅 총괄 전무는 “제주올레가 추구하는 ‘보행자, 지역민, 자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길’이라는 지속가능성의 가치가 ‘건강한 다리, 안전한 보행’이라는 베나실 캠페인의 슬로건과 매우 잘 맞았다”며 “다리 건강을 위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며, 환자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치료 환경과 하지정맥류 치료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 장애인·중증환자 등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산도 확대됐다. 총 345억 원을 증액해 소아·청소년 희귀질환 권역별 전문기관, 루게릭 등 희귀난치성 질환 전문요양병원 신설, 비급여 신약 의료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과 중증장애근로자 근로 지원을 위해 260억 원을 증액한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고덱스캡슐은 2002년 국내 3상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허가를 받고 다양한 연구자 임상 시험을 간질환 치료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해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고덱스캡슐은 지난해 연간 약 81만명의 국내 환자에게 처방됐으며, 2015년 4분기 이후 26분기 연속 국내 간장용제 원외처방액 1위를 달성해왔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감기약과 해열제 성분의 처방 의약품 재고 부족과 품절 상황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복지부가 뒷짐 지고 있는 것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없을 것이라는 확인 때문인가”라고 물었다.
조 장관은 “충분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일단 감기약 공급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생산을 독려하고 있고, 우리는...
국내 탈모 진료 환자는 연간 24만 명 규모로 집계되지만, 실제 탈모 인구는 1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탈모 치료제 시장은 2020년 기준 약 8조 원에서 매년 8%씩 성장해 2028년에는 2배가량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치료제 처방액 기준 1300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7일 본지 취재 결과...
◇2022년도 KMI 연구지원사업 연구과제 15건
△소화성궤양 및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에서 양성자펌프억제제 장기 사용 안전성 연구(고려대학교 김도훈 교수) △한국의학연구소 데이터 분석을 통한 코로나19의 장기화가 만성질환관리에 미치는 영향 분석(고대안암병원 한병덕 교수)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후 정밀검사의 참여율과 관련 요인(건국대학교 김형수 교수)...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은 “화이자는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이라는 기업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의약품을 개발·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팬데믹을 겪으면서 건강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진 요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 역시 중요한 아젠다라고 생각한다. 숲의...
호세 루이스 콘트레라스-비달 박사는 “뇌파검사에 기반한 뇌-기계 인터페이스는 뇌졸중 후 뇌가소성을 촉직할 가능성이 있으며, 운동 회복 결과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로봇 재활의 개발, 효능 및 사용을 가속화해 국민 건강을 증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블레스는 202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지난해 12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록을 완료했다.
국립재활원 관계자는 “실차를 운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환자들이 안전하게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상 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하고 있다”며 “운전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심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등 다양한 부문과 긴밀히 협력하며 모빌리티를...
다만, 확진자 증가가 추세로 이어진다면 사망자와 위·중증환자도 다시 증가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감염재생산지수도 4월 말 0.7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계속 증가해 어제는 1.0까지 올라왔다”며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었다는 것은 코로나19 유행이...
URC102는 지난해 3월 종료된 국내 임상 2b상에서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신장애 환자까지 투여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USA에서 맺은 인연으로 2019년 중국 심시어파마슈티컬에 라이선스아웃됐다. 이번에는 미국이나 유럽 기업과 기술제휴를 추진한다.
2017년부터 바이오USA에 참석했던 임 팀장은...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종료된 국내 임상 2b상에서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신장애 환자까지 투여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은 STAT3 표적항암제 JW2286 기술제휴도 나선다. JW2286는 STAT3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삼중음성유방암을 비롯한 고형암이 적응증이다. 내년 임상시험...
스피룰리나는 면역‧항산화, 항염증 활성 기능을 가진 건강기능성 식품 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스피룰리나 추출물에 대한 개별인정원료 평가(인지기능 개선 효능)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해수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스피룰리나에서 뇌의 신경세포 보호 활성 효능을 보이는 SM70EE를 추출하고 전임상 연구를 통해 치매 관여...
결의문에는 △국민 건강증진 기여 △의료기관과의 상생 △안전한 비대면 진료를 위한 기술적 혁신 △법령과 의무 준수 △동반 성장 △건강한 비대면 진료 생태계 조성 등 6가지 조항이 담겼다.
총회에 참석한 원격의료산업협의회 회원사들은 정부의 비대면 진료 제도화 과정에서의 산업계 역할을 강조하고 비대면 진료의 성공적인 안착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