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지역의료, 필수의료에 배치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의사인력 확충과 관련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사 인력 부족으로 발생하는 환자안전 위협사례, 불법의료현실, 의사의 과도한 임금 상승 및 타 직종간 임금 격차를 조사해 국민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패널토론 중심으로 진행된 ‘마약성진통제의 안전한 처방 및 관리’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는 △마약성진통제 오남용의 실태 △제도상 보완해야 할 점 △향후 오남용과 관련된 의료인 및 환자의 처벌 및 관리방법 등이 논의됐다.
토론에 참석한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은 마약성진통제 오남용과 관련 대책으로 “환자에 충분히 설명할 수 있도록...
이에 따라 환자 본인부담도 1세 미만 400~1400원, 6세 미만 700~1500원 증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분만수가가 특별·광역시에선 55만 원(안전정책수가), 그 외 지역에선 110만 원(안전정책수가 55만 원+지역수가 55만 원) 인상된다. 분만수가 인상에 투입되는 재정은 연간 2600억 원에 달한다. 고위험 분만에 대해선 가산율이 30%에서 200%까지 확대된다. 상시 분만실 내...
13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정부의 허술한 마약 관리 문제점을 집중 추궁했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은 공직자와 전문직 등 국민 생활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업인에 대한 엄격한 마약 검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의원은 “올해 8월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서 사망한...
경기도가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백 없이 종합안내와 도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최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알려지지 않은 성병 질환자가 늘고 있다”며 “실질적인 교육과 대책, 제도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일본에서의 매독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매독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달 1일 국무회의에서 현재 4급인 매독의 감염병 등급을 3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담긴 감염병관리법을...
감염병에 대한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중수본(보건복지부)과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계속 운영한다.
지 청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인플루엔자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및...
이번 대법원 판결로 인해 의료 현장에서 뇌파 검사 오남용과 치매 진료의 전문성이 훼손될 위기에 처했다며, 환자의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 대한치매학회의 입장이다.
대한치매학회는 “이번 판결로 불거진 사안들은 단순히 의사와 한의사 간의 직역 다툼으로 곡해해서는 안 된다”며 “의료기기 사용과 치매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의학적 근거에...
감염병에 대한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중수본(보건복지부)과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계속 운영한다.
지 청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인플루엔자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및 주기적인...
7가지 대책을 제시했다. 학회는 현행 법·제도에 따른 정신질환자 관리·치료에 한계가 있어, 환자와 가족, 국민 누구도 안전하게 지킬 수 없다며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고 했다.
우선 교정시설 내 정신질환자 관리 강화다. 2020년 기준 교정시설 재소자 5만3956명 중 정신질환자 수는 4978명으로 수용 비율은 9.2%다. 2011년 교정시설 내 정신질환 수용자 1529명에서 급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필수‧지역의료 강화 대책’ 이행상황과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의사인력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의 의료이용 건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상위 수준이나, 인구당 임상의사 수는 최하위 수준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035년 의사 수가 9654명 부족할 것으로 추계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50년 의사 수가...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10일 오후 'K팝 콘서트 안전 대책 등 행사 준비 상황 브리핑'에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현장에 설치된 무대장치와 시설물 등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배석한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은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기상청 예보관이 현장에 상주하며...
안전대책으로는 숙소 별로 의료인력과 관내 지정병원을 운영하고 보건소, 소방, 응급의료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특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팀을 구성해 급식 인원이 많은 집단급식소 위주로 위생점검을 하고, 시군별로도 시설 내에 상주 검사관을 배치해 식음료 안전관리를 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장관은 오는 11일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열리는 폐영식과 케이팝 콘서트를 앞두고 안전수송, 다중인파 관리, 응급환자 조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 경찰과 협조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조기 퇴영한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대원들도 케이팝 콘서트에 참여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현장에 배석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폐영식과...
흉기 난동 이후 온갖 해프닝…시민 안전 우려 커져
실제로 최근 며칠간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지 못하겠다”, “길거리를 다닐 때도 주위를 살펴보며 걷게 된다”, “조금만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보여도 불안하다”고 우려하는 이들의 반응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 같은 불안감은 각종...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에 의결되는 예비비 등을 즉각 집행해 잼버리 현장에서 온열 환자를 예방하고, 식사와 시설, 위생, 안전 등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가 신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고 “2023 새만금 새계잼버리에 참석한 세계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스카우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안전관리 긴급대책 점검회의 후 “당정은 잼버리 기간 중 기록적인 폭염 대비 및 역대 최대 규모 참가자들의 안전한 스카우트 활동 지원을 위해 기존 대책 외에 온열환자, 식사, 시설, 위생, 안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정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 환자...
한편, 윤 대통령은 전국적인 폭염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정부 모든 부처가 총동원돼 폭염 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어르신들과 야외근로자,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을 꼼꼼하고 신속하게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휴가 첫날인 2일 진해 해군기지에서 1박을 한 윤 대통령은 전날(3일) 대통령 휴양지인...
당장 6일 잼버리 야영지 내에서 열리는 ‘문화의 날’ 행사에 아이브, 스테이씨 등의 K팝 공연이 예정된 만큼 다수의 인파가 몰리면서 추가적인 환자가 대거 발생할 수 있다.
이준호 잼버리 종합상황팀장은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기대하는 게 K팝 콘서트이긴 하지만, 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면서 “더위 방지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