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유행 확산을 예측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3~9일) 0.82로 전주 0.91에 이어 2주째 1 미만을 유지했다.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의미한다”며 “전국의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 전국 단위로는 58.3%이고, 비수도권은 지난 4주째...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3일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2월부터 시행해온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에 대한 4차 접종에 이어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도4차 접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는 미국, 영국 등 다른 국가들의 4차 접종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한 끝에 내린 계획”...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 발표 시점에 대해 "가급적이면 다음 주 중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발표할 수 있도록 내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에는 비상 상황에 맞춰진 방역·의료체계를 다시 일상체계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담길...
다만 위중증환자와 의료체계의 안정적 유지가 전제 조건이다. 또 방역규제를 대폭 풀더라도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핵심수칙은 유지된다.
정부 “정점 지나고 있어…방역규제 대폭 완화 검토”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일 브리핑에서 4일 사회적거리두기 조정 이후 2주간 유행이 계속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경우 전면적인...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사적모임·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는 방향의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2주간 위·중증환자 발생과 의료체계가 안정된다는 전제로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핵심수칙을 제외한 영업시간, 사적모임, 대규모 행사 등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3월 4주차(20~26일) 감염재생산지수는 1.01로 전주(1.29)보다 0.28포인트(P) 내렸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지난달 31일(1315명) 정점을 찍고 사흘 연속 감소했다. 사망자는 30일(432명) 이후 나흘째 감소세다.
이에 중대본은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기존 8인에서 10인으로 늘리고, 식당·카페 등...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사적 모임은 현행 8인에서 10인으로, 다중시설 이용 시간 제한은 현행 오후 11시에서 자정으로 각각 완화한다. 이 같은 조치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행사·집회...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향후 2주간 위중증과 사망을 줄여나가면서 의료체제가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남아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조치를 다음번에는 과감히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4549명, 2차 접종자는 3328명, 3차...
동네 병·의원의 참여를 어떻게 이끌지, 일반 환자의 감염위험을 어떻게 차단할지는 숙제다.
3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은 이날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은 다음 달 4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외래진료센터 지정을 신청하면 별도의 심사 절차 없이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대면진료가 가능해진다. 외래진료센터는...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위·중증환자는 2~3주 후에 최대 1680명까지 발생한다고 가정하고 의료체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다음 달 1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한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복지부 대변인)은 “현재 일상회복...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먹는 치료제 처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정부는 4월 말까지 총 46만명분의 먹는 치료제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26일부터 팍스로비드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라게브리오 처방이 시작됐다”며 “백신 접종으로 면역을 형성하기 어려운 면역저하자에게...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11주 만에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는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사망자는 287명 늘어 누적 1만5186명이 됐고,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1273명으로 전날보다 57명 늘며 역대 최다치를...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비 의료진 인력난 해소로 확진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급병원 14개소에 140명, 전담병원 51개소에 255명 규모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은 308개소를 운영 중"이라며 "일반관리군이 전화 상담ㆍ처방을 받을 수 있는 병ㆍ의원은 2088개소"라고...
확진환자가 25일 만에 10만 명대로 내려 앉았다. 휴일효과를 고려해도 낮은 수준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72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8만7188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일일 확진자가 20만 명 미만을 기록한 건 3일(19만8803명) 이후 25일 만이다.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
BA2 유행, 백신 효과 감소가 맞물려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환자가 재증가할 우려가 상존한다.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5일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 이제 서서히 정점을 지나서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BA2의 우세화로 경계를 늦출 수는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5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부실드 도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통제관은 “이부실드 같은 경우에는 백신 접종으로 면역 형성이 어려운 중증 면역저하자에 대한 약”이라며 “현재까지는 해외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다음 관련 일정이 정해지고 서로 논의가 진행되면 추후 보고할 예정”이라고...
해외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확산하면서 공급이 달리는 만큼 아스트라제네카(AZ)의 항체 복합제 ‘이부실드’까지 들어오면 수급 불균형 해소는 물론 환자 유형에 따른 선택지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당초 화이자와 협의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월 물량을 최대한 앞당겨...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4일 열린 제12회 결핵예방의 날 행사에서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이 아직까지 가장 높고, 결핵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퇴치해야 하는 감염병”이라며 “국민이 결핵으로부터 안전하고, 결핵환자는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결핵 예방·관리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1월 국내 첫 환자 발생 이래 2년 2개월 동안 국민 5명 가운데 1명이 감염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0시 기준) 신규 확진자 49만881명, 누적 1042만724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17일 62만1205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다. 위중증 환자 1084명, 사망자 291명이었고, 재택치료자는 모두 182만7031명이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90%가 전파력 강한 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아직 유행의 정점이 도래했는지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본격적인 감소 추세로 전환되는지는 이번주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나마 사망자는 291명으로 일주일 만에 3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1084명으로 전날보다 20명 줄었다. 이에 따라 병상 가동률은 다소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