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위촉위원은 보건·의료, 관광, 콘텐츠, 물류 등 유망서비스산업 분야별 학계, 경제단체·협회, 연구원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재정경제부 1차관, 경제수석 등을 역임한 박병원 서비스산업발전 TF 공동팀장은 우리금융지주 회장,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및 제1대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을 지내는 등 서비스 분야의 정책 및 현장...
‘숨은 일상 찾기, 힐링포인트 시즌3’는 중증질환 환자단체들과 함께 실제 간병에 지친 보호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11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운영했다. 중증질환자를 간병하는 보호자들이 평소에 하기 어려웠던 활동을 계획표와 함께 신청하면 해당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힐링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의 일상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70여 명의 환자 보호자들이...
소상공인연합회가 카카오 마비 사태와 관련해 접수한 피해건수가 2000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는 전방위적이었고, 피해 유형도 톡채널, 카카오페이, 카카오T, 카카오맵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발생했다. 소상공인업계는 카카오 측의 발빠른 피해보상을 촉구하고 있지만 보상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9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5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공동 주최로 열린 ‘COVID-19 온라인 공동포럼’에서 발표됐다. ‘계속되는 코로나 19 환자 발생과 가을 대책’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 연구팀은 코로나 예방접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내용으로 코로나19 백신 인식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재유행...
김재학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은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올해 개정 발간된 책자를 통해 정부와 민간의 여러 복지 정보를 상세히 파악하고 활용해 복지서비스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환자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환자분들의 삶에 긍정적인...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구체적 지침 없이 ‘원격도 가능하다’고만 하면 ‘릴레이 확진’이 불가피하다”며 “교육부와 교육청이 전면 원격수업을 포함한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온라인으로 현장 교원 간담회를 열고 “학교 관계자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수 있는...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로 환자가 또 다시 폭증한다. 결국 지난 1월 3일 교육부의 ‘전면등교’ 정책은 사실상 ‘정상등교’로 명칭이 바뀐다.
학교현장에서는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학력 격차도 심각한 수준에 다다랐다고 평가하고 있다.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대변인은 “지난해 교육부가 공개한 ‘2020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등교...
명대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시점에 등교가 시작되는 만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초등학교 2학년 학부모 김영애 씨(36·가명)는 “마스크를 벗는 급식 시간이 제일 불안하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1~2주 학교에 가느니 가정학습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본부장은 “쉽지 않겠지만 팬데믹 상황에서도 학교 문을 닫는 데 신중해야 한다”며 “올해는 코로나 3년 차로서 확진자수 예측 등 엇박자 등교 정책이 되지 않도록 이를 위한 교육부와 방역 당국의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우주 교수도 “코로나19 3년 차에는 지난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현명 학교 활동을...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의견문을 통해 “위중증 환자의 병상확보를 하지 못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만 희생을 시키고 있다”며 “모든 단체와 연대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특별방역대책에 항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방역패스 등 지침 위반 시 과태료 등 벌칙부과는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1주간 계도기간을 갖고 13일부터...
소상공인ㆍ자영업자 관련 단체들은 정부가 위드 코로나 전면 중단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낼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 그러나 방역패스 확대와 사적 모임 제한 강화 등의 규제가 나올 가능성은 있어 반발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 관계자는 “확진자 증가는 예측 가능한 일이었는데 증가에 따른 대책 없이...
다만, 일부에선 학생에 대한 백신 인센티브를 ‘교내 감염 예방책’보단 ‘접종 강요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정책본부장은 “청소년은 확진돼도 중증·사망 위험이 낮고 백신 부작용 우려도 있는 만큼 자율 접종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며 “백신을 맞지 않은 학생들이 차별받는 분위기가 생기면 안 된다”고 말했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정책본부장도 “강제는 아니라지만 학교에서 다 알게 되는 만큼 사실상 의무화나 다름없어서 교육 당국에서 백신 접종 여부에 따른 학교 분위기 조성과 관련한 구체적 대처방안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백신 접종 여부에 따른 인센티브가 주어지지 않고 단체가 아닌 개인 및 자발적 접종이기 때문에 강제...
위드 코로나는 확진 환자 수 중심의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역체계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5개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는 2일 입장문을 통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고강도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로 소상공인들은 사실상 영업을 포기하고 있다"며 "방역 수칙은 엄격히 적용하되...
영업제한 조치가 지속되자 소상공인 단체들은 '위드 코로나'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소상공인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소상공인의 최대 대목인 추석을 앞두고 한 달이란 장기간으로 설정된 이번 조치에 소상공인들은 깊은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며 "일부 완화 조치로 식당·카페 등의 업종에선 다소 숨통이 트이긴 하겠으나 실제 주 고객층인...
이를 두고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한국의 유령수술 등 의료범죄 사례가 해외에선 많이 눈에 띄지 않아 우리나라와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며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술실 내부 CCTV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반박한다. 아울러 각종 시행령과 세부 지침으로 영상 유출 등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CCTV 설치 병원...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보육원 아동들을 위한 태권도 재능기부, 태권용품 지원사업 및 보육원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다.
수지는 태권도 지도자 출신인 아버지로 인해 관련 분야에 지속해서 기부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매년 난치병, 소아암 환자, 저소득층을 위한 치료비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등을...
식약처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및 해외 의약품 개발사,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협의해 희귀 항암제 ‘루타테라주’에 대한 환자지원 프로그램을 12개월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루타테라주(성분명: 루테튬 옥소도트레오타이드) 소마토스타틴 수용체 양성의 위‧장‧췌장계 성인 신경내분비종양의 치료제로, 7.4GBq을 8주 간격으로 총 4회 투여한다. 4회당 제약...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의료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회 관계자는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의료인 면허관리뿐 아니라 수술실 폐쇄회로(CC)TV, 블랙박스 설치, 행정 처분 의료인 이력도 공개해야 한다”며 “의료법 개정안은 오히려 의료인 면허 권위와 신뢰를 높이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시민단체 관계자는 “지난해 8월...
‘GTI 서밋’은 중국 주도 기술 방식 표준화 단체인 ‘GTI’ 주최의 행사다. 매년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주관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의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함께 진행돼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2월 MWC 바로셀로나가 취소된 것에 이어 MWC 상하이도 개최가 무산되면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형태로 대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