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에서는 금속연맹 부위원장,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을 지낸 오종세씨를 비롯한 여러 재야 노동운동가와 현장에서 직접 부대끼며 교류해왔다. 특히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는 사석에서 ‘형ㆍ동생’ 할 정도로 친분이 두텁다. 작년 9월 처음으로 노동시장 구조개선 논의에 착수한 이후 수많은 우여곡절과 진통 끝에 1년 만에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도...
이에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참여연대 등의 환경단체에서 파견된 위원들은 운영세칙 마련을 위한 토론과정에서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민단체 출신 위원들은 운영세칙 강화가 단체 활동을 위축시킨다고 반대의견을 피력했다.
하지만 운영세칙은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앞으로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도지사가 주의·경고, 해촉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새정치연합은 야당다운 패기와 기상을 잃었습니다.
정부 여당의 온갖 실정을 앞에 두고도 야당다운 비판을 못하고 대안을 제시하지도 못합니다.
말만 앞세울 뿐 다수 국민의 삶을 보호하기 위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결기도 없습니다.
정권교체보다 계파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폐쇄적이고 패권적인 패거리 정치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무기력한...
1일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건물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은 “옥시레킷벤키저 영국 본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제소송을 결정한 피해자들은 사망자 6명, 치료 중인 환자 5명 등 모두 11명으로 가습기 살균제 제조기업의 해외 본사를 상대로 한 소송은 이번이...
로템 측은 "용도와 성능에 따라 유압동력이나 전기동력을 이용해 인체를 모사한 자연스러운 동작을 구현하는 인체공학적 운동 메커니즘과 인체·로봇간 상호작용력 제어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LEXO(Lower Extremity eXOskeleton for soldiers)라는 병사용 착용로봇 1차 시제품까지 만들어냈다.
이를 통해 유압 파워팩, 센서처리 보드...
정 명예회장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FIFA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한 뒤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FIFA 조직을 개혁해 정당한 과정과 절차를 제도적으로 정착시켜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 장애인 절반은 '빈곤층'…3명 중 1명만 국민연금 가입
장애인 2명 중 1명은 '상대적 빈곤층', 3명중 1명은 '절대적 빈곤층'에 속하는 것으로...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일 주남저수지를 구성하는 3개의 저수지(주남·동판·산남 저수지) 중 주남저수지와 산남저수지 두 곳에서 큰빗이끼벌레가 발견됐다고 5일 밝혔다.
큰빗이끼벌레는 물 흐름이 없거나 느린 강, 저수지 등에서 출현하는 이끼 모양의 태형생물로 주남저수지에서 발견된 큰빗이끼벌레는 음료수 캔과 비슷하거나 훨씬 큰 크기 등 다양한...
첫 강연자로 나선 박 회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수출환경 악화, 내수부진이 맞물려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중소기업계가 공동대응하기 위해 위기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내수살리기 운동도 전개하고 있지만 국회와 정부 차원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해 최저임금 인상을 자제해달라....
서울환경운동연합은 2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행주대교 북단 행주나루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강 하류에서 발생한 녹조현상의 한 원인으로 신곡수중보를 지목하고 수중보 철거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행주나루터에는 짙은 녹색의 한강에 녹조로 폐사한 물고기들이 곳곳에 방치되어 있다.
노동과 환경 등 진보진영에서 관심이 많은 사안을 다루다 보니 주로 야당의 기세가 강한 곳이다. 하지만 여당 역시 강성 의원들을 포진하면서 ‘강대강’으로 대치하는 모습을 보인다.
19대 국회 전반기에 환노위는 새누리당 7명과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7명, 비교섭단체(정의당) 1명의 ‘여소야대’(與小野大)로 구성·운영됐다. 노동운동가 출신이 많이 포진했던 야당은...
환경운동연합은 “(정부 온실가스 감축안은) 2020년 목표 배출량보다 최소 8%늘어나고 2005년 기준으로는 최대 30%까지 늘어나는 수치”라며 “선진국은 물론 중국보다도 뒤떨어진 목표”라고 지적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안병옥 소장은 “연말 파리의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한국이 새 기후변화체제에 무임승차하려 한다는 유감 표명이 잇따를 것”...
한국줄넘기총연맹은 한국줄넘기협회를 중심으로 경기도협회(=전국파워점프 연합회), 전남협회, 전북협회, 광주협회, 울산협회, NBJ, 점프스쿨, 점프윙스 등이 저탄소친환경 운동이자 국민운동인 줄넘기의 체계적인 교육 체계를 확립하고자 출범한 스포츠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8월 ‘광복 70주년 기념 한국줄넘기 축전행사’의 일환으로 2천여 명이 국회의사당...
6일 질병관리본부가 내놓은 '여성의 건강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환경적 요인 분석' 논문을 보면 여성은 남성보다 사회환경적 요인에 따라 건강수명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건강수명이란 '온전히 건강한 상태로 살아갈 수 있는 평균 년수'를 말한다. 평균 생존 기간을 의미하는 기대여명에 건강과 삶의 질 지표를 적용해 추산한다.
보고서는 한국...
한편, 효성 중공업PG는 매년 2회 협력사와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와 함께 동반성장 확대를 위해 협력사 현금 지급 조건 개선,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영자문단과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경영닥터제’ 프로그램 실시, 동반성장을 2·3차 협력업체까지 확대 추진하는 ‘산업혁신운동 3.0’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경남지방자치센터와 마창진환경운동연합, 마창참여자치시민연대 등은 무상급식 예산 지원을 중단한 홍준표 경남지사가 미국에서 평일 골프를 친 것과 관련, 국민감사청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동과 함안, 통영, 밀양, 거제 등지의 학부모와 시민단체들은 무상급식 재개 촉구 선전전을 벌이고 학부모단체들이 도내 100여 개 초·중·고교 앞에서 무상급식 재개와...
환경운동연합 등 8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은 30일 월성1호기 수명연장 허가 취소 소송을 내기로 하고 내달 말까지 소송 원고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안위가 내린 월성 1호기 수명연장 허가결정은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 법령을 중대하게 위반한 위법한 처분”이라며...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새 원전 건설을 반대하는 환경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1990년 소련 붕괴 직전에 소련 내 러시아 공화국 최고회의(의회) 대의원 선거에 출마해 공산당 후보들을 제치고 당선되면서부터 정치계에 입문한 그는 러시아 초대 대통령 보리스 옐친 시절 제1부총리까지 지냈다.
의회에서 농업개혁과 무역자유화 등을 위한...
월성 주민과 환경운동연합 등은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부지선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난 조성경 원안위원에 대해서는 “심사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하기에 부적절하므로 심의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하는 기피신청이 원안위에 접수되기도 했다.하지만 이은철 위원장과 다수 위원은 조 위원의 자격 논란은 법원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며...
○…박근혜 정부 2년 환경정책
환경운동연합이 박근혜 정부의 환경정책에 F학점을 매겼다.
환경운동연합은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 출범 후 2년간의 환경·에너지 공약과 관련 정책을 평가해 점수를 매긴 결과 낙제점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겠다며 환경복지, 개발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