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산업환경 변화와 첨단분야 수요를 반영한 인재 양성을 위해 계약학과 제도를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올해 '산학협력법 시행령'과 '계약학과 설치·운영 규정'을 개정한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대학이 계약을 맺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특정 분야 전공을 개설해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다.
계약학과 제도는 대학 교육에 산업 수요를 반영하기...
닛케이는 “한·일 관계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한국 기업인 삼성전자가 일본에 개발 거점을 신설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한국 최대 반도체 기업이 일본 투자에 나서면서 한·일 반도체 산업 협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이 반도체 생산강국이라면 일본은 제조에 필요한 장치·재료에 강점이 있어 상호 보완관계를 이루고 있다. 양국은 안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4대강 보를 통해 반도체 등 산업계에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공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0일 환경부에 따르면 전일 한 장관은 경기 여주시에 있는 한강 여주보를 찾아 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등 한강 3개 보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한 장관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지정한 환경오염이 우려되거나 환경 기준을 자주 초과하는...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에는 한국환경산업협회와 SK에코플랜트 등 14개 녹색산업체도 동행, 사우디-한국 녹색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
8개 업체는 사우디에 적용할 수 있는 녹색기술을 소개하며, 기업별로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운영한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물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자원순환 정책과 제도를 사우디에...
산업체 배출량 감축목표 낮춰
각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최초의 국제법은 1997년 교토에서 만들어지고 2008년에 발효된 교토의정서다. 교토의정서는 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한 195개국 중에서 산업화 이후부터 현재까지 온실가스 누적 배출량이 많은 선진 37개국에만 의무감축을 부과했다. 이 법의 효력은 5년간(2008~2012년)만 유효한 한시적인...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누리호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발사하는 최초의 시도이자 체계종합기업이 처음으로 참여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체계종합기업, 관련 산업체가 모두 발사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도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일자리 중요성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국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2023년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양적 증가와 질적 개선에 성과를 거둔 환경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부터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환경부 장관 표창과 근로환경...
소각 과정 중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지역 산업체에 폐열 또는 증기(스팀)를 판매하거나 인근 주거지역에 난방열로 공급하고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사업은 SK에코플랜트가 적극적으로 환경산업 고도화에 집중하며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환경기술 수출에 나설 것”...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도 통과됐다.
대학 기술지주회사가 자회사로 편입(주식‧지분 매입)할 수 있는 회사 범위를 확대해 환경 변화에 따른 기술의 융・복합 사업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기술지주회사의 이익배당금 사용처는 ‘연구개발 기획 업무’에서 ‘연구개발 업무’로 확장한다....
정부가 녹색산업체의 해외 진출을 위해 민관과 머리를 맞댔다.
환경부는 15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올해 1월 출범한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기업이 참여하는 '제3회 녹색산업 해외 진출 간담회'를 열었다.
'녹색산업 협의체'는 건설사와 엔지니어링사, 수출 금융기관, 정부 공공기관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해외...
교육부는 앞으로 산학협력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이 같은 개선방안을 이행할 방침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은 산업체에 이전되거나 창업 등을 통해 활용될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 만큼 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의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230명과 산업체 장기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지역산학협력 장학생’ 100명, ‘북한이탈청소년 장학생’ 65명도 선발됐다.
북한이탈청소년 장학생에게는 연 600만 원의 학업보조비를 지원하고, 나래장학생과 다솜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이외에 학업보조비로 연 240만 원을 지원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산재단은 1977년 재단...
이에 따라 법이 정한 폐수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산업체의 어려움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자체 개발한 5종의 균주로 구성된 유기탄소 분해 미생물 혼합 균주를 올해 안으로 관련 업체를 통해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미생물 혼합 균주는 산업체 현장 폐수에서 물 속에 함유된 유기물질의...
단체급식 사업은 산업체, 오피스, 골프장, 컨세션 등 다양한 경로에서 실적이 고르게 개선되며 583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 ‘스낵픽’의 입점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확보도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스낵픽’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간편식, 간식, 음료 등을 제공하는 코너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
임진석 굿닥 대표이사는 “신속한 배송이 장점인 우리나라 물류 산업의 빠른 발전 이면에 건강을 감내하면서도 이 일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의 노고가 있었던 만큼, 굿닥을 통해 조금이나마 의료접근성을 높여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물류 산업체들과 다각적 협력을 통해 건강지원 체계를 넓혀갈 방안들을 고민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되는 환경을 잘 만들어 나가야 될 것"이라고 힘 줘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의 중요성도 부각시켰다. 윤 대통령은 "외국의 주요 도시들도 정보통신(IT), 바이오, 디자인 중심의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은 사례가 많다"며 "지역대학, 지역 산업체, 지방정부가 머리를 맞대...
신 산업 길 찾다
△2023 환경보건·화학안전 분야 업무계획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능력 대부분 적합
27일(금)
△환경부 장관 10:30 생물다양성협약 전문가 간담회 참석(한강홍통), 15:30 다회용기 세척업체 현장 방문(의왕시)
△환경부 차관 우즈베키스탄 현장방문(녹색신산업 수주지원단 파견)
△우즈베키스탄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 파견...
환경산업은 세계적인 성장산업이자 각 국가의 정책 지향점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꼭 필요한 산업으로 꼽힌다. 이에 국내 환경산업체의 해외 진출 지원이 정부의 중요한 정책 과제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환경산업체의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해 현지 실증비용 증액 및 지원 기간 확대, 통관·관세 서비스 신설, 인센티브 마련 등 현지...
녹색 공적개발원조(그린 ODA)도 1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배 확대하고, 정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해외 진출이 힘든 환경산업체의 어려움도 해소한다.
아울러 우리나라 주요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환경정책에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반도체 산업에는 초순수 국산화, 하수 재이용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고, 자동차 산업에는 전기·수소차...
미래환경산업 육성융자는 환경산업체를 육성하고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를 촉진하기 위해 저리로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3700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또 새활용 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폐자원을 재활용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녹색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필요로 하는 기업을 매칭해주는 상생협력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