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가장 심한 7~8월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숙소 4곳’도 운영한다.
스마트 그늘막은 최근 신규 설치한 11개를 포함해 총 87개, 접이식 그늘막은 17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염 속 보행 약자를 위한 그늘막 벤치를 8곳에 신규 조성한다. 구는 다음 달까지 스마트 그늘막과 벤치를 추가...
반도체설계분야 지원 확대 담은 ‘반도체설계법’국가핵심기술 보호 강화 근거 마련 ‘산업기술보호법’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구자근 의원 대표 발의
22대 국회에서 반도체 산업 관련 법안이 발의됐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법안 통과로 관련 산업에 투자와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명 부회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자는 본 캠페인의 취지가 탄소중립 및 친환경에 방점을 둔 LS그룹의 미래 비전과 맞닿아 있어 기쁜 마음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LS그룹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환경보호를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학교 여유 공간에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식물을 포함한 우리나라 자생식물 등을 심어 도심 속 학교 숲을 조성하고 환경보호 등 생물 다양성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상원초 학생들이 직접 설계공모전에 참여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함께 숲을 가꿨다. 약 50㎡(15평) 규모 유휴부지에 미선나무, 제주산버들, 부채붓꽃 등 희귀식물을...
수상 기업은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도 △소비자보호 △환경경영 △직원만족 등 59개 세부 평가항목을 활용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의견 수렴 등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한화시스템은 정량평가에서 전기전자·기계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인 76.41점(100점 만점)을 받았다. 특히 사회공헌도 부문 점수는 평가 대상 기업 321개사 중 상위 0.4% 수준으로 높게...
무협, 19일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 보고서 발표15개 품목 중 12개 수출 호조…선박·반도체 ‘청신호’원재료 가격·물류비용 상승은 또다시 애로 요인 꼽혀
중동 불안 지속, 미국·유럽연합(EU)과 중국의 통상 마찰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국내 수출 기업들이 3분기 수출 환경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또 그는 전국 학교에 교실 수업과 사교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은 환경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보호자들에게는 취침 시간, 식사 시간, 사교 모임에 휴대전화 사용 금지 구역을 만들어 자녀의 수면과 정신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제 인간관계를 보호할 것을 제안했다.
이 총재는 “사과처럼 전체를 수입하지 않을 때는 농가를 보호하는 좋은 정책일지 모르지면 그로 인해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수입의 다양화를 추진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것”이라며 “어떤 수준에서, 어떻게 빨리 할지는 병충해, 농가 보존, 소비자 보호를 어떻게 할지 농식품부에 정보를 제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한은은 물가상승률에 대한 타깃...
새로운 환경에서도 특유의 스타성을 맘껏 뽐내며 중국 돌멩이(팬·관중)들에게도 강력한 신고식을 했죠.
1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중국 남서부 쓰촨성 워룽 선수핑기지 내 푸바오 방사장의 문이 열렸습니다. 푸바오는 야외 방사장 문이 열리자 한참을 입구에서 두리번거린 뒤 꽤 오랜 시간 방사장 주변과 나무를 탐색했는데요. 한참을 탐색하던 푸바오는 이내 준비된...
LBC는 꽃잎이라고 불리는 7가지 분야(장소, 물, 에너지, 건강 및 행복, 재료, 형평성, 아름다움)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재생 설계를 장려하는 친환경 건물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 건물은 LBC 레드 리스트에 등재된 독성 화학물질을 피하고, 대량 목재와 무독성 바이오 기반 재료로 건축해 탄소를 30% 줄였다.
또한 ‘505 퍼스트(First)’는 시애틀에 있는 2만6756㎡ 규모의...
현대건설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월드비전과 '생물 다양성 보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설업계 최초로 지자체·국제 NGO와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에 나선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단지 내 조경부지와 연구공원 내 공공부지에 지역 환경 기반 특산·자생식물 정원을 조성하고 식물 보호 인식 제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등 기름 제거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히면서도 기름 유출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환경보호단체인 마린 스튜어드는 싱가포르 현지 언론에 “기름 유출로 인해 거북이나 돌고래처럼 숨을 쉬기 위해 수면으로 올라와야 하는 해양동물들이 질식할 수 있다”면서 “이미 죽은 물고기와 수달, 물총새가 기름으로 뒤덮인 모습이 찍힌 사진이 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환경 보호 및 생태계 복원 활동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가치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이번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자원 선순환 노력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가치와...
서울시교육청은 재난 및 학원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원 구성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원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원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은 △재난 ·안전사고 예방·점검 강화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재난·안전사고 대비 및 대응 체계...
높아진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해달라는 국제사회의 요청이 이번 이사회 의장직 수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등으로 변화하는 노동환경의 요구에 부응하여 우리 정부 정책 방향과 같이 노동 약자를 보호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ILO가 될 수 있도록 외교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병들어 마치 어린아이가 된 엄마(혹은 디지몬)의 보호자가 된 저자의 현재진행형 이야기다. 돌봄의 대상에서 돌봄의 주체가 된 저자의 '디지몬 어드벤처'인 셈이다. "현실에 발을 딛고 엄마를 본다. 엄마는 꼭 신인류 같고, 외계인 같고, 처음 만난 디지몬 같다"라는 저자의 문장에는 어린 시절을 거쳐 어른의 세계에 진입한 우리 모두의 얼굴이 있다.
환경 다큐...
양측은 (압축천연가스 기반) 친환경 농기계 센터, 한-우즈베키스탄 섬유테크노파크, 한-우즈베키스탄 희소금속센터 및 신설되는 화학 R&D 센터가 양국 간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평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측은 다양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동 기관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근무환경 개선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노사는 산업단지 현장 최일선에서 기업의 재산 보호와 근로자의 안전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소방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한마음으로 후원금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산단 입주기업과 근로자 안전·복지 지원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영웅을 보훈할 수 있는...
임이자 특위 위원장은 결과 브리핑에서 “탄녹위, 환경부와 함께 22대 국회에서 다룰 주요 기후환경 현안을 논의했다”며 “탄소중립 관련 동향과 정부 정책 현안을 점검했고, 차질 없는 이행과 개선·보완을 (정부에)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청사진이 될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에서부터 국민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