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20일 우리 군의 대북 심리전 수단인 확성기를 향해 포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도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군이 서부전선에서 우리 군을 향해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발사하자 우리 군도 북한군의 로켓 발사 지점을 향해 포탄 30여발을 대응 사격해 최전방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급상승했다.
정부 소식통은 이날 북한군의 포격 도발에...
군 관계자는 “아직 우리 측의 인적, 물적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며 “우리 군이 가동 중인 대북 확성기 피해도 아직 없다”고 밝혔다.
북한군이 발사한 포탄은 우리 군 부대나 민간인 거주 지역이 아닌 연천군 일대 야산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의 포격에 이어 우리 군의 대응 사격이 실시되자 연천군과 강화도 등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수립 및 조정, 국가위기 예방ㆍ관리 대책의 기획 및 조정, 안보회의 및 상임위원회 심의사항에 대한 이행상황의 점검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사무처 하부조직으로는 총무과, 전략기획실, 정책조정실, 정보관리실 및 위기관리센터를 둔다.
한편 군에 따르면 북한군은 오늘(20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연천 우리 군 대북 확성기를 향해 포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격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파주 지역 민통선 마을주민과 강화도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북한군의 포격이 우리측의 대북 확성기를 겨냥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군 관계자는 “확성기 피해도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의 포탄 발사 경위를 면밀히 분석 중”이라며 “분석 결과에 따라 대응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의 대북 확성기 방송시설을 겨냥해 포격한 것과 관련, 우리 군이 수십 발의 대응 사격을 가했다. 이에 대한 북한의 재대응사격 정황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20일 오후 4시 쯤 서부전선 일대에서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향으로 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군은 수십발의 155mm포격으로 원점을 타격하는 대응사격했다. 북한 군의...
북한군은 20일 오후 4시께 서부전선 육군 28사단 지역 우리 측 대북 확성기에 사격을 가했다. 북한군의 포격 직후 군의 대포격 탐지 레이더엔 물체가 포착된 만큼, 고사포를 이용해 확성기를 타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은 북한 측 포격으로 인한 우리 측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연천 횡산리와 삼곶리, 파주 민통선, 강화도 130명 주민들에...
[北 대남 포격] 외신도 긴급 보도 "확성기가 포격 당했다"
로이터통신,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이 한국 언론을 인용해 20일 북한의 포격 도발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4시경 북한군이 한국 서부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향으로 포격했다. 그러나 어떤 무기가 사용됐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남측의 대응 사격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우리 군에...
북한군은 오후 4시께 서부전선 일대에서 남측 대북확성기를 향해 포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북한군의 사격에 대해 우리 군이 즉각 155mm 포탄으로 수십 발 대응사격을 했으며, 우리 군 해당 부대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연천군 5사단과 28사단 두 곳에서 대북 방송을 실시했는데, 북한이 이 곳에 있는 대북 확성기를...
군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연천군 5사단과 28사단 두 곳에서 대북 방송을 실시했는데, 북한이 이 곳에 있는 대북 확성기를 겨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북한군이 고사포를 이용해 사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긴급소집했다. 비서실장 등 안보라인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우리 측 대북 확성기 방송시설을 겨냥해 사격을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 군은 대응 사격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20일 오후 4시경 서부전선 일대에서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향으로 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북한 군이 사용한 무기는 고사포인 것으로 우리 군은 추정하고 있다.
우리 군은 대응사격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북한군이 20일 오후 4시께 서부전선 육군 28사단 지역 우리 측 대북 확성기에 사격했다.
북한군의 포격 직후 군의 대포격 탐지 레이더엔 물체가 포착된 만큼, 고사포를 이용해 확성기를 타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사포는 주로 항공기를 사격하는데 쓰는 큰 포다. 야전고사포(이동식)와 진지고사포(고정식)의 2가지가 있다. 최대 도달고도는 구경에 따라 7000m...
북한이 경기도 연천 지역 육군 28사단 지역에 포격을 가했다고 군 소식통이 20일 밝혔다.
군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연천군 5사단과 28사단 두 곳에서 대북 방송을 실시했는데, 북한이 이 곳에 있는 대북 확성기를 겨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북한군이 고사포를 이용해 사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北 대남 포격] 대북 확성기 포격, 고사포 유력…"탐지 레이더에 물체 포착"
20일 오후 4시쯤 북한군이 서부전선 남측을 향해 포격을 가했다.
해당 부대는 북한을 향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하는 부대로 알려졌다. 포격 직후 군의 대포격 탐지 레이더엔 물체가 포착된 만큼, 고사포를 이용해 확성기를 타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은 현재 북한의 도발...
북한이 지난 4일 발생한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사건 이후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11년 만에 재개하자 대남 확성기를 틀며 맞불을 놨다.
군 관계자는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된 17일 “북한군이 동부전선 일부 지역에서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것으로 파악됐다” 밝혔다.
남북한은 2004년 6월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심리전...
앞서 유엔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는 지난 15일 판문점에서 확성기를 통해 북측에도 UFG 연습 일정을 통보했다.
북한은 이에 대해 '거센 군사적 대응'을 위협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우리 군도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혀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북한이 우리 군이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해 "중단하지 않으면 무차별 타격하겠다"고 위협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