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능 때는 수학 영역에서 원점수 만점(100점)을 받은 학생 중 ‘미적분’,‘기하’를 선택한 응시생의 표준점수는 147점, ‘확률과 통계’는 144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택과목의 점수 응시자의 점수분포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대체로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있는 선택과목의 경우 고득점자의 표준점수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백분위는 응시생의...
수리논술로만 출제되며 모두 4문항이 출제되고, 수학, 수학 I, II, 확률통계, 미적분, 기하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된다. 모집단위에 따라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시험을 치르는데, 모의논술 문항은 범위 전반에 걸쳐 고르게 출제되므로 전 단원에 걸쳐 주요 내용을 정리하며 대비해야 한다.
성신여대 자연계열은 10월 1일, 인문계열은 10월 2일에 논술고사를 시행한다....
수학에선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비율이 5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미적분(38.2%)', '기하(8.6%)' 순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국어 선택과목 중 언어와 매체가 유리하다고 판단, 이과생이 집중적으로 언어와 매체에 응시해 응시자가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학에서 문과 학생들이 미적분이 유리하다고 대거 이동한 것으로는 보긴...
수학 공통과목은 ‘수학Ⅰ', '수학Ⅱ'이며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한다.
사회탐구영역, 과학탐구영역은 문이과생 모두 17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골라 응시하게 된다. 직업탐구영역은 2개 과목을 응시하는 경우 공통과목 ‘성공적인 직업생활’과 선택과목 5개 중 1개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1개 과목만 응시할 경우...
특정 과목 쏠림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수능 모의평가에서는 37.1%였던 미적분 선택 비율은 지난달 치러진 6월 모의평가에서 42.8%로 높아졌다. 반면 문과생들이 보던 확률과 통계 선택 비중은 같은 기간 55.4%에서 51.5%로 줄었다.
연구진은 "문ㆍ이과에 따른 교육투자 차이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학에서는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으로 '수학Ⅰ, 수학Ⅱ'를 보고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를 택해 시험을 치르면 된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올해도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직업탐구 역시 6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필수로...
문과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수학영역 '확률과 통계' 표준점수가 이과 학생들이 선택하는 '미적분'·'기하' 보다 낮게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만점을 받더라도 표준점수에서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윤석열 정부가 교육부에 반도체 인력 양성을 주문하면서 이과 선호도는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반도체학과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문과...
국어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가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EBS는 국어 영역에서 화법과 작문은 100점 만점에 최소 87점, 언어와 매체 83점을 획득해야 1등급을 얻겠다고 예측했다.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선택과목 관계 없이 132점으로 예상했다. 전년도 수능(131점)보다 1점 높았다. 표준점수는 시험이 어려워 원점수...
최근 자주 출제하던 형태인 도형의 이동과 관련된 통합형 문항은 출제 빈도가 낮았던 반면, 선택과목에서 ‘확률과 통계’는 문제 길이가 길어지고 3점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공통과목에서 고난이도인 22번이 다소 까다롭게 출제됐다는 평가다.
이투스는 “공통과목에서 복잡한 계산보다 개념을 이해하는 문항을 중심으로...
수학 영역에서는 ‘확률과 통계’ 응시생이 늘어나고, ‘미적분’은 주춤하는 경향을 보였다. ‘확률과 통계’는 지난해 수능에서 수험생 51.6%가 선택했지만, 이번 학평에서는 56.8%로 5.2%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3월 학평에서 이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60.5%였다. ‘미적분’은 지난해 학평 33.6%와 견주면 39.1%로 늘었는데, 지난해 수능 39.7%와 비교할 때는 오히려 조금...
수학영역에서는 공통과목(75%)인 수학 I·Ⅱ 외에도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사회·과학탐구영역에서는 사회와 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에서는 6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2개 과목을 선택할 경우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응시해야 한다.
영어와...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택한 수험생이 ‘확률과통계’ 응시자보다 높은 수학 점수를 받게 됨에 따라 상위권 대학의 상경계열 등으로 교차지원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 소장은 “자연계열 학생들이 진학 이후 공부하기 편하거나 수학 반영 비율이 높아 유리함이 극대화되는 모집 단위, 그리고 졸업 후 로스쿨 진학을 위해 도움이 되는 모집...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에 지원 가능하다.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자가 주로 선택하는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도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31일 10시부터 내년 1월 3일 18시까지 입학처...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과학 8과목 중 택2)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상에 따르면 ‘기하’ 과목에서 83점을 받은 학생과 ‘확률과 통계’ 88점을 획득한 학생이 똑같이 1등급을 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구체적으로 ‘확률과 통계’ 1등급 구분 원점수는 진학사·메가스터디 85점, 종로학원 86점, 대성마이맥 87점, EBSi 88점으로 예상했다.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들의 경우 대성마이맥·진학사는...
이어 수학 1등급은 확률과통계 86점, 미적분 81점, 기하 82점 등으로 예상됐다.
1등급 표준점수는 국어 132점, 수학 134점이다. 다만 이는 선택과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BS가 공개한 등급컷은 현재 가채점한 수험생들의 데이터를 모아 산출된 것으로, 추후 입력하는 수험생이 늘어날 경우 수시로 달라질 수 있다.
올해 수학 영역부터 ‘수학Ⅰ·Ⅱ’를 공통과목으로 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를 선택과목으로 택하도록 했다. 확률과 통계는 문과생이, 미적분 혹은 기하는 이과생이 주로 선택한다. 공통과목 변별력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문과생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국어의 경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던 지난해 수능...
김정환 대구 혜화여고 교사는 “선택과목의 경우 6·9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이었다”며 “확률과통계에서는 추론을 통해 경우의 수를 찾아가는 문제들이 나왔고 확률밀도함수 관련 문제가 출제돼 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적분에서는 등비급수의 뜻을 알고 그 합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25번', 함수의 그래프의 개형을 그릴 수 있는지를...
장영일 세광고 교사도 “확률과통계는 새로운 유형이 출제돼 학생들이 당황스럽고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며 "28·30번은 고난도로 판단되고 29번은 신유형으로 확률밀도합수를 구하는 문제라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최고난도 문제는 이전과 달리 크게 보이지 않는다”면서도 “기하는 대대수 학생이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