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장관은 또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도쿄일렉트론을 찾아 가와이 도시키 최고경영자(CEO)와 회담도 가졌다.
이와 함께 안 장관은 '일본 시장 수출진흥회의'를 주재하고 일본에 진출한 반도체‧전기전자‧철강‧화학‧항공‧발전‧농식품 등 다양한 우리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일본시장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 기업은 △SK하이닉스 △대한항공...
소통을 확대한다. 경영층 솔선수범의 일환으로 임원 급여는 최대 20% 반납하고, 주식보상 제도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그룹 경영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지주회사 조직개편을 단행했고, 복장 자율화, 직급 호칭 개편 등 각종 제도의 개선과 지시ㆍ보고ㆍ회의 등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체제 측면에서는 거버넌스개선 TF...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확대, 공급망 관리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ESG 관련해 국내외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1월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ESG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수상했다. 2월에는...
국표원은 이번 국제회의에서 AI를 전 산업에 적용 확대하도록 지원하는 표준화 자문조직(AG) 신설을 제안하고, AI 윤리 점검 서식, AI 성숙도 모델 등 신규 국제표준 2종을 제안할 계획이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AI가 전 산업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표준은 AI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에 기여는 물론 국가 간 무역장벽을 해소하고...
앞서 지난해 금융당국은 제8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인가기준을 개정해 비수도권 저축은행에 대해 영업구역이 확대되는 저축은행을 최대 4개까지 소유, 지배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은 수도권 2곳과 비수도권 4곳 등 총 6곳(서울, 인천·경기, 부산·경남, 대구·경북·강원, 호남, 충청)으로 나뉘어 있다. 수도권의 경우 국제결제은행(BIS) 자본비율이...
전사 임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 이번 경영성과점검회의에서 신한카드는 △페이먼트(payment) 시장 1등 지위 공고화 △사업별 수익 창출 확대 방안 모색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역량 활용 통한 신규 사업 발굴·추진을 주요 아젠다로 상정하고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최근 회원 수 50만 명을 돌파한 쏠(SOL)트래블 체크카드를 기반으로 미래고객 확보 및...
임직원이 참석하는 경영전략 회의도 함께 열렸다.
HUG는 비전 선포식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국민의 주거 안정을 선도하는 주택도시금융 동반자, HUG'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전략방향으로 △주거안정 금융서비스 강화 △주택공급 기반 금융 확대 △ESG 경영...
중동 정세 악화로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른바 ‘3(高)고’(고금리ㆍ고환율ㆍ고물가) 압박으로 기초체력이 약해진 중소기업들은 중동전쟁 확전 위기에 경영 불확실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60원(0.63%) 오른 138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해양수산부는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발표했다.
해상운임은 올해 주요국 경기회복 지연, 대규모 신조선 인도 등으로 인해 팬데믹 이전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이후에도 대규모 선박 인도에 따른 공급 증가, 지역 분쟁에 따른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저운임...
점검회의를 개최해 미국 물가상승률과 유가상승 압렫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주문했다.
이 원장은 국내 채권금리는 상승하고 있으나 신용스프레드는 축소되고 있고, 단기자금시장에서도 ABCP 차환금리가 하향되는 등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발 불안요인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지 않게 사업성 평가...
더불어민주당은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 '노동자대표회의' 도입, 노동자대표회의와 사측 간 '사업장 협정'으로 취업규칙 대체, 주4일제 도입 추진 등을 정책으로 내세웠다. 기업들이 우려하는 제도들이다. 특히 기업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유예도 사실상 어려워졌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현재 야권은 아무래도...
한편 CJ대한통운이 집중하고 있는 차세대 패키징 시장은 글로벌 물류기업들 또한 눈여겨보는 분야다. 전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트렌드, 포장 효율화를 통한 원가절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물류기업 DHL은 차세대 패키징 시장규모가 지난해 274억 달러(36조9000억 원)에서 2032년 493억 달러(66조4000억 원)로 10년간 79.9% 확대될 것으로 추정했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한국무역협회(무협) 등 주요 경제단체들은 최근 자체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발표하고 22대 국회를 향해 목소리를 냈다.
대한상의는 달라진 경제 주체들에 맞게, 개발성장 시대에 정해 놓은 낡은 기업환경부터 확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산자의 변화에 맞춰...
한국무역협회는 "22대 국회가 적극적·초당적 의정활동으로 노동·규제 개혁과 통상 협력 등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기틀 마련에 역량을 결집하고, 장기적 정책 비전을 수립해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무엇보다 여야가 경제회복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 마련에 초당적으로...
기존 운영 중이던 '4차산업 추진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분과별 실행력을 강화해 에너지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됐다.
발대식에는 김광일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사내위원 3명과 한국로봇학회장, 한국블록체인학회장, 한국빅데이터학회장, 한국사물인터넷학회이사,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장, 한국인공지능학회장을 포함한...
2016년부터는 매년 6월 주요 경영진이 모여 그룹의 비전과 경영 현황을 논의하는 확대경영회의를 연다.
이 과정에서 최 회장은 ‘나침반’이란 이미지도 얻었다. 평소 묵묵하지만 구성원들과 토론할 때는 몇 시간이고, 방향을 제시해주는 그의 스타일을 빗대어 나오는 말이다.
올해부터는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의 토요 회의도 부활했다. 이 자리에선...
고용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SMC 일본 제1공장은 2월에 문을 열었다. 제2공장은 연내 착공에 들어가 2027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제1공장과 제2공장에 각각 최대 4760억 엔, 7320억 엔의 보조금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 기업에 거액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TSMC는...
취임 당일 경영회의를 주재한 직후 조직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국내 영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신임 사장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7일 KT&G에 따르면 방 사장은 최근 경영계약을 체결하면서 중장기 비전인 ‘글로벌 톱티어’를 향한 경영활동을 이어갔다. 방 사장은 지난달 28일 경영회의에서 3대 핵심사업(해외궐련‧전자담배‧건강기능식품) 구조로 비즈니스...
점검 회의에서 "민생토론회는 국민이 불편하면 고친다, 국민이 원하면 바꾼다, 뭐든지 바로 한다, 이 3가지"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삶과 밀접한 경제 분야 정책 과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일부 개통,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 상향, 휴대전화 지원금 확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