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국책은행 자본확충은 개별기업과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향후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와 한은이 함께 필요한 역할을 다해야 하며, 이에 대해 이견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책은행 자본확충 방안을 놓고 정부와 한국은행 간...
김 총장은 2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검찰의 모든 수사역량을 집중해 가습기 살균제 제조와 판매경위 등 실체적 진실을 명백히 규명하고 책임자는 그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사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특정 다수의 국민들을 상대로 다중피해를 양산해 서민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범죄에 대해서는 철저히 수사해 반드시 죄에...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집행간부회의에서의 총재 언급이 공개된 적이 없다. 한은 뜻과 달리 단편적 발언들이 확대해석 되면서 기관간 불협화음으로 비춰진데 따른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또 대외발언에 대해서도 모든 논의를 협의체로 일원화해서 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기획재정부와 한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국책은행...
유일호 부총리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기업 구조조정은 정해진 법적인 절차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라며 "직접적으로는 채권단과 기업의 조치와 노력이 우선돼야하고 정부는 구조조정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산업 투자에 대한 지원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이날 오전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현 경기 상황에 대해 “2월 하순 이후 금융시장이 안정을 회복한 가운데 생산, 수출 등 실물지표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유 부총리는 “제비 한 마리 왔다고 봄이 온 것은 아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직원들에게 "2017년도 예산안의 재정규모 등 재정기조는 대내외 경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돼야 한다"며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오해가 없도록,언론, 국민과의 소통 노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우리경제에 대해 그는 "2월 하순 이후 금융시장이 안정을...
화상회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보고서 작성 등에 도제식 교육을 강화하고 컨퍼런스나 세미나 등을 통해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
4일 기재부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가 세종시 이전 4년차를 맞으면서 사무관은 사무실에 실·국장은 서울에, 과장은 서울~세종을 오고가면서 많은 문제점들이 쌓이고 있다.
특히 간부가 직원을 업무지도하는 기회가 적어지고...
앞서 유 부총리는 기재부 확대 간부 회의에서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과 관련해 “일부에서 부정적인 측면만을 강조해 불안감을 조장하는 경우가 있다”며 경제 비관론에 대해 경계했다.
다음 달 발표되는 내집 연금 3종세트에 대해서 그는 “60대 이상은 주택담보대출을 주택연금으로 전환하고 40∼50대는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때 주택연금 가입을 사전에...
유일호 부총리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경제상황을 인식함에 있어서 객관적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예를 들어 지니계수와 소득 5분위 배율 등 객관적 지표에 기초해 볼 때 소득분배가 개선되고 있음에도 객관성이 결여된 자료에 근거해 소득격차가 가장 심각하다고 억지 주장을 하는 것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부 간부들에게 청년 일자리 확대와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주문했다.
고용부는 1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이 장관과 지방고용노동관서장, 본부 간부(과장 이상) 등 12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동개혁 현장실천 확산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지방관서 역할을 주제로 고용노동정책 성과 제고를...
이어 불필요한 주간·월례회의와 간부회의를 줄이는 대신 직원들 간 아이디어 회의를 늘려 스마트 오피스(smart office)를 통한 ‘스마트 워크(smart work)’를 확립시켰다. 또한 직원들이 사무실 밖에서 자기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복무 규정도 바꿨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스마트 워크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자결재를 공동열람 형식으로 바꾸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대검찰청에 따르면 김수남 검찰총장은 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음주운전 사망사고 처벌이 국민 법감정에 맞게 이뤄지는지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며 구형을 비롯한 사건처리 기준을 강화하고 실제 업무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장은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살인에 준하는 처벌이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일본 법원의 경우...
김 총장은 8일 열린 대검 확대간부회의에서 수원에서 발생한 32억 투자사기 사건을 언급하며 “고소장을 접수하면 경찰청 조사과를 지위하던 통상의 방법대로 했다면 이렇게 신속하게 처리하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악질적인 고액의 재산범죄를 저지른 사건이라면, 경륜있는 부장검사가 방향을 잡고 부원들을 이끌어주는 게...
한편 이날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김수남 총장은 “대검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일선 청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을 수립하려면 먼저 통계자료를 중시할 것”을 당부했다.
김 총장은 일례로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가 가장 높다는 2015년 통계를 들며, 특히 음주 사망사고의 사건처리 기준을...
진 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가이드라인 시장동향을 진단하며 이 같이 당부했다.
최근 집단대출 규제로 주택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야기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감독당국은 집단대출을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규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1~2월 중 집단대출 신규승인 규모는 12조1000억원...
이주열 한은 총재와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0일 각각 한은 본관과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총재와 임 위원장은 각자 주재한 회의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가동 중단 등 지정학적 이슈와 설 연휴 동안 변동성이 확대된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총재와 임 위원장은 유럽, 미국 등...
임 위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 사항과 개성공단 전면중단조치와 관련해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임 위원장은 “개성공단 중단에 따른 기업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상환유예‧만기 연장 조치를 통해 관련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금리‧수수료 우대 등을 통해 기업의 자금 부담을...
이날 회의는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개최됐으며,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정 부위원장은 “이번 미사일 발사로 국내외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올해 1월초 핵실험에 이어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예전과는 다른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국내외 금융시장...
“지난 2년간 펼쳐온 국민생활과 밀접한 혁신 성과를 발전적으로 계승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김학송 사장은 청년창업매장 등 국민의 눈으로 추진한 혁신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그는 경영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이곳에서 도출된 과제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철저히 점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 미래부, 문체부, 복지부, 농식품부 등 정부 부처 차관급 간부를 비롯해 무역협회, 대한상의,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주형환 장관은 이날 산업부의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의 리소스를 쏟아붓고 비상대응체계를 구축, 직접 매주 추진실적을 점검해 나가면서 수출전선 활성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