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 차장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국민들이 보기에 당당하고 떳떳할 수 있도록 몸가짐을 경계하고 청렴한 공사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달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번 회의는 검찰총장 업무를 대행하는 봉 차장이 부임한 후 처음 주재하는 회의다. 김수남 전 검찰총장이 퇴임한 후 총장 자리는 아직까지 공석인 상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늘이 이번 정부에서 마지막 회의일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간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한 부처는 장관 송별회를 언제 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 만에 하나 장관이 연임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송별회 날짜를 잡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쉴 수 있을 때 쉬자는 분위기도 읽힌다. 석가탄신일과...
이날 유 부총리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이같이 주문한 뒤 “새 정부가 순조롭게 경제정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내외 리스크의 관리에 한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최근 우리경제는 수출ㆍ생산ㆍ투자 등이 동반 개선되며 1분기 GDP가 전기비 0.9% 성장하는 등 예상을 상회하는 흐름을 보였다”며 “그간...
유 부총리는 3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채권자들이 각자의 재무적 판단에 근거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합리적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만반의 대비를 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유 부총리는 대우조선 채무조정과 관련해 “채권자의 의사가...
유 부총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가계부채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한계가구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강구할 필요가 있다” 면서 “기업부문의 경우 일관된 구조조정을 지속 추진하되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우리 경제는...
이주열 한은 총재도 최근 주요 간부회의 등 자리에서 “미 금리인상은 한은 정책에 영향을 줄만한 여건 변화의 진전”이라고 말했다.
금일은 특별한 경제적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1조7200억원 규모로 국고채 5년물 입찰을 실시한다. 한은도 통안채 1년물 1조3000억원어치와 91일물 1조1000억원어치를 각각 입찰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또 해외건설 수주에 대해서는 국내 상황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발주국 동향 파악, 정부 간 협력채널 강화, 비상 대응전략 마련 등도 주문했다.
국토부는 13일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외청, 지방국토청, 지방항공청 등도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기까지 모든 국가시스템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새 정부 출범을 대비해 원활한 인수인계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적절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탄핵심판 인용에 따라 외국인투자자 등이 불필요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 기재부가 어떤 입장을 내놓기는 어렵지만, 유 부총리가 임시국무회의 참석에 이어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이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점검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또 12일에도 경제관계장관 간담회를 열고 경제 전반을 논의하고 점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에...
특히 경제팀 수장인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임시국무회의 참석에 이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10일 기재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2시 30분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임시국무회의 참석에 이어 3시에는 1급 이상 확대 간부회의를 연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 기재부가 어떤 입장을 내놓기는 어렵지만, 유 부총리가...
유 부총리는 27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지난주 내수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오늘 개최된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수출확대방안과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며 “4차 산업혁명 종합대책을 4월 중에 마련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정치적 상황 등과 관련해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시행에 우려를 표하는 시각이 있으나, 기존의...
그는 시 주석이 샤먼시 부시장을 지냈던 1985~1988년에 그의 부하였다.
한 소식통은 가오후청 상무부장이 전날 기업 대표단을 이끌고 필리핀을 방문하는 일정을 갑자기 취소한 것이 인사가 났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일부 일정 문제로 양국의 상업적 유대 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회의가 연기됐다””고 말했다.
이날 유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 간 영상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결국은 기업이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늘려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며 "기업이 규제 등 애로사항 때문에 투자를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업환경을 좋게 만드는 것은 정부의 기본사명으로서 끊임없이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준비중인...
농경원은 최근 전남 나주 본원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농림부 소속 및 산하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7년 농림축산식품분야 합동 업무계획 발표회’의 후속 조치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는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 농경원은 대내외 주요 현안에 대해 농림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이날 유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 간 영상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힌 뒤 “최근 대내외 상황이 엄중한 만큼 공무원들이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부총리는 내수경기 침체를 비롯해 2월 임시국회 처리법안, 부동산 시장 등과 관련한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유 부총리는 “올해 내수에서...
KAI는 지난 19일과 20일 경상남도 사천 본사에서 ‘2017년 전사 전략회의’를 열고 사업별 추진전략을 점검했으며, 21일 하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관리자급 간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산 정상에서 기원제를 지내고 경영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결의했다.
하 사장은 경영목표 달성 결의 산행에서 “올 한해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큰 도전을...
유 부총리는 16일 서울-세종 간 영상을 통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기본적으로는 한중 간의 다양한 경제협력 채널을 통해 대화와 설득에 최선을 다하되, 국제규범에 어긋나는 문제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점 현안과제로는 물가‧민생안정을 들며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는데 계란과 라면 등 서민생활과...
한국중부발전은 9일 충남 보령시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경영진을 비롯해 전 사업소장 등이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2017년 무고장 드림(Dream) 실현을 위한 ‘발전설비 책임운영 다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 사업소장은 중부발전 경영진을 대상으로 전 발전기 무고장 실현을 위해 발전설비 책임운영을 위한 다짐문 선서를 했다. 이어 단장과...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확대 간부 및 기관장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내부 직원 기강 유지에 나섰다.
이 장관은 “경제가 어려워지면 서민의 살림살이는 더욱 고달파져 일자리, 임금, 안전 등 민생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고용부와 관련 공공기관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유 부총리는 1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올해 우리 경제는 북한 핵관련 긴장, 예기치 못했던 브렉시트, 기업‧산업 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거쳐 왔지만 이번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인해 보다 더 엄중한 상황이 도래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러나 경제는 결국 펀더멘털과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며, 우리나라는 그간 대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