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장 입구에는 김우빈 배우가 보낸 화환이 세워져 있었다. 이에 대해 은혜 씨는 “꽃도 보내주고 고맙고, 나에게 잘해주죠. 생일파티 할 때도 잘 챙겨주고, 손도 잡기도 하고,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은혜 씨는 노희경 작가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그는 “이렇게 저한테 좋은 드라마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섭외도 해주시고, 저한테 따뜻한 말도...
국민의 경찰은 죽었다”라는 문구가 담긴 근조화환이 배달됐다.
이 화환은 경찰청 앞에 내려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화환은 트럭에 실린 화환은 길 건너 경찰청을 마주보는 공원에 일렬로 내려졌다.
보낸 이들의 이름도 서울경찰청 강경위, 경찰청 모경위, 경기남부경찰청 김경감 등으로 감춰졌다.
한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팀장 회의도 23일 열렸던 전국 경찰서장 회의와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석을 병행하고 미참석자의 동참 의사 화환도 받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경찰국 신설의 정당성과 전국 경찰서장 회의 참석자에 대한 징계와 감찰의 정당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 경감은 "우리 지휘관에게 해를 가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를 베고 나서야 가능할 것"이라며...
"이재명 지지자의 이름으로 모욕적 언사 등 모습 나타나""이재명 동료들은 이재명다움을 더 많이 보여달라"'개딸' 화환에는 "좋은 정치인들에게 후원을 더 해주면 어떨까 생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비호감 지지활동'에 대해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은커녕 해가 된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회 첫 출근일인 7일 국회 앞에 이 의원의 당선과 첫 출근을 축하하는 지지자들의 화환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부터 늘어서기 시작한 축하 화환은 전국 각지에서 이 의원의 지지자들이 보내온 것으로 약 6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환들 대부분은 이 의원을 지지하는 ‘개딸(개혁의딸)’들이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이 의원은 "마음만 감사히 받고 화환과 축하난은 정중히 사양하는 점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는 오전부터 이재명 의원의 당선을 축하하는 화환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염색된 꽃들도 보였으며 이 중에는 이 의원의 측근인 김남국 의원 등에게도 전달됐다.
공공기관장의 업추비는 직원 및 유관기관 직원을 위한 경조 화환, 경조금, 식사비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관장 업추비가 가장 많은 곳은 4190만 원인 도로교통공단으로 전년 대비 20.9% 증가했다. 도로교통공단의 기관장은 서울경찰청장을 지낸 이주민 이사장으로 지난해 2월 취임했다.
도로교통공단 측은 "순수...
귀향 당일 문 대통령이 소회를 밝힐 마을회관 앞에는 환영 화환이 자리 잡았다.
마을 출입로 통제를 앞두고 주민들은 마을을 쉽게 오갈 수 있도록 방문증을 받았다. 지산마을 60대 주민은 “대통령이 온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로 마을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며 “귀향을 마치고 나면 예전의 조용했던 분위기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빈소에는 문재인 대통령,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등 정치권에서 보낸 화환도 차려졌다.
추모 물결은 온라인에서도 이어졌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SNS에 “밀린 잠을 청하듯 평온하게 눈을 감으셨다고 전해 들었다”며 “아픔 없는 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선생께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김오수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 배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정치에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김 총장을 응원하기 위한 지지자들의 움직임으로 파악된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로 김 총장을 지지하는 다수의 화환과 꽃바구니가 배달되고 있다.
이 화환들은 대검 청사 앞 길가에 놓여져 있는데, 화환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부친상을 당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게 근조화환을 보낸 것에 범여권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문 대통령이 보낸 근조화환에 대해 “섬세하지 못했고 피해자의 상황에 대해 무감각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서 “안 전 지사 성폭력 사건은 대법원에서 유죄가 선고돼 징역 3년 6개월의 형이...
1987년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 ‘1987’에 출연한 배우 김태리가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고(故) 배은심 여사의 장례식장에 근조 화환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은심 여사 빈소에 배우 김태리, 강동원, 연세대학교 30대 총학생회 등이 보낸 근조 화환 사진이 올라왔다.
김태리는 영화 ‘1987’에서 연세대학교 87학번 신입생 연희...
이외에도 엄영수, 유재석, 박명수, 조세호 등 많은 선후배 동료들이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추모했다.
김철민은 1967년생으로 1994년 MBC 공채 개그맨 5기로 데뷔해 활약했다. 대학로에서 버스킹 공연 등을 펼치며 노래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모창가수 고 너훈아(김갑순)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한편 고인은 장지인 경기 용인 평온의 숲에서 영면에 든다.
오후 4~5시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오전에 도착한 조화는 누가 보낸 것인지 알 수가 없고, (박 전) 대통령이 보낸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의 조화는 예정보다 늦은 이날 밤 8시 33분경 빈소에 도착했다.
진짜 조화에는 ‘전(前) 대통령’이라는 문구 없이 ‘박근혜’ 세 글자만 적혀있었다. 진짜 조화는 가짜 조화가 놓였던 반 전 총장 화환 옆에 자리했다.
野, 주호영·김진태 "명복 빌러 개인 자격으로 와"한산한 장례식장, 일반인 지지자들 몰리면서 충돌 소동가짜 '박근혜 근조화환'도 등장…오후 5시께 도착할 듯
전 대통령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지 이튿날인 24일 조문하러 오는 정치권의 발길은 대체로 뜸했다. 오후에는 일반인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병원 측과 충돌하는 등 혼잡한 상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