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환경안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방점을 찍고 관련 중점 과제를 이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성장안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을 정립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올해 상반기 ESG 경영을 위한 비전 '지속가능한 화학제품을 통해 가치를 올리는 기업'을 수립하고, 환경경영을 위한...
화학 사고에 대응해 한국의 주민 건강관리 경험을 알릴 수 있는 기술 문서가 나왔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 사고로 인한 주민 건강영향조사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와 '화학사고 건강 영향 관리 사례연구' 기술문서(Technical document)를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술문서는 ‘국제 화학물질...
행사는 7년을 맞이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고 민관 협약을 바탕으로 생활화학제품 안전사회 구현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협약 참여기업은 총 1715개 제품에 대해 함유된 모든 화학성분의 정보를 확인해 공개했고, 기업 스스로 국민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유해 원료 사용을 줄이고, 안전한 원료...
'살생물제 안전관리 지침서 자동차편'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살생물 처리된 제품에는 승인된 살생물 제품을 사용하고 처리 제품에 맞는 표시·광고를 하도록 하는 의무가 2027년부터 자동차 업계에도 적용될 예정임에 따라, 국내 자동차 업계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사전에 마련한 것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날...
정부와 업계, 시민이 함께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규제는 개선하며 안전은 높이는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27~28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산업계, 시민사회, 정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4회 화학안전주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안전은 담보하면서 기업 현장에 맞는...
안전관리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바이오폐기물을 활용한 소재기술’, ‘철도부지 내 수소생산·충전시설 안전성 확보’, ‘온실가스 인증 및 검증 관련 트렌드 및 방법’에 대한 주제로 박성훈 숭실대 기계공학부 교수와 허문범 TUV SUD Korea 차장, 김환수 과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세미나의 마지막 순서로는 정원재 한국화학융...
각막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선 안구건조증을 유의해야 한다. 라식수술을 한 사람 중 안구건조증 환자가 많은데 이는 미세하게 신경이 잘려나가기 때문이다. 신경이 무뎌져 자극받지 못하면 눈물 분비가 줄어든다.
여성은 눈화장하면서 눈의 기름샘(마이봄샘)이 막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기름은 눈물에 피막을 형성해 빨리 증발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 있다....
에너지∙화학∙기계∙유통 분야 대∙중견기업 등 1000여곳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 C&C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 산업 분야 대상 디지털 ESG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SG 경영 진단 및 종합 컨설팅, SHE(안전∙보건∙환경) 관리, 탄소 발자국 관리 및 자발적 탄소 시장 참여, 글로벌 규제 대응 등 고객의 ESG 경영 전반을 한 번에...
최근 출현한 빈대는 그간 안전성이 검증돼 빈대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피레스로이드 계열 살충제에 대해 내성(저항성)을 보여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7일 질병관리청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살충제의 긴급 승인을 요청했고, 국립환경과학원은 기존의 피레스로이드 계열보다 상대적으로 내성이 덜하다고 알려진 살충제들에 대해 빈대용으로 쓸 수...
1심 기각…2심은 위자료 500만원 지급 판결“질병관리본부 조사, 폐질환 가능성 판정일 뿐”“사용자 증명에 따라 손해배상 달라질 수 있어”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 및 판매한 회사가 피해자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가습기 살균제 사용자가 그 제조‧판매업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구한 민사소송 중 첫 상고심 판결이다.
대법원 1부...
긴급 안전예산을 투입해 물리적·화학적 방제 물품을 추가로 구입해 방제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빈대 예방 대책을 총괄 관리하기 위한 특별 상황반도 운영하고 있다.
또 KTX와 전철을 비롯해 모든 열차는 매일 1회 이상 소독과 방제 작업을 거치고 있다. 살충제 사용 시에는 환경부에서 허가받은 약품을 사용한다. 코레일은 빈대 발생 시 열차 운행을 조정할 수 있도록...
화재·화학물질 누출 등 부서별 위험성을 고려한 비상조치계획도 수립했다.
또 사내 협력사 및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안전관리 평가 진단 컨설팅 및 안전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쿨 조끼 등 혹서기 대비용 안전 물품을 지원하고, 포스터...
유예기간을 연장하고 ‘중소기업 공동안전 관리자’ 등 안전 전문인력에 대한 정부 지원을 신설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김기문 중앙회장은 “최근 경기도 너무 안 좋고 여러 가지 상황에서 중소기업도 지금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먹고사는 문제만큼은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만금 민간 위원은 "이차전지 사업장이 큰 규모로 입주하고 있어 인근 지역의 환경오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라며 "이차전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수나 폐기물과 같은 오염물질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