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화폐금융박물관은 확장 개관에 맞춰 10월 28일까지 기획전시실과 한은갤러리에서 각각 특별기획전 ‘화폐로 만나는 미술과 과학展’과 ‘畵緣, 그림으로 맺은 아름다운 인연展’을 개최한다.
‘화폐로 만나는 미술과 과학전’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르네 마그리트 등 세계적인 화가들과 갈릴레이, 뉴턴, 가우스 등 과학자들의 모습이...
신한갤러리는 전문작가 공모전 외에도 아마추어 동호회전, 미술강좌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가변벽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제고하고 재개관 기획전으로 김흥수, 김창렬, 백남준 선생 등 굿모닝신한증권의 ‘아트펀드’ 투자대상 작가의 유명작품 13점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이 날 한국금융사박물관 및 신한갤러리에서 열린 재개관식에는 전국은행연합회 유지창 회장...
박 승 전 총재는 재임중 해외출장시 각국 중앙은행으로부터 받은 은행권 7점과 주화 28점 등 총 35점을 내 놓았다.
이밖에 나태연 전 감사실장, 우상우 전 업무부장 등이 기증에 동참했다.
한국은행은 창립 제56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2일부터 화폐금융박물관에서 이들 전·현직 직원들이 기증한 화폐들을 모아 '기증화폐 특별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