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림청은 '재난방송 신속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대책'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강원 속초지역 산불 당시 정부의 재난방송 요청이 지연된데다가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KBS를 포함한 방송사들의 재난방송 송출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4월30일 군포 강남제비스코 합성수지 제조공장 화재 때...
서울시는 안전대책과 관련해 건축공사장 4200개 소와 DㆍE급 재난위험시설 127개 소, 주택사면(급경사지) 6개 소의 구조체 균열 여부, 배수로, 토사유출 방지시설 등을 집중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이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 다수가 이용하는 근린생활, 숙박시설 등 2만645개 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소방특별조사도 실시된다.
3~6월 장마 전까지 도로사업소별...
두 기관은 목조 문화재 주변에 설치된 옥외소화전과 방수총, 화재발생 때 소방관서에 자동으로 화재를 알려주는 자동화재속보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목조문화재 주변 화기취급 여부, 금연구역 설정 등 안전대책을 중점 점검한다.
2008년 숭례문 화재 이후 공조 체계 강화를 추진해온 문화재청과 소방청은 지난달 25일부터 한 달 일정으로 국가에서 지정한 목조...
특히 ESS 관련 기업들은 정부가 내달 초 화재 원인, 안전 대책, 생태계 육성방안을 발표할 경우 올해 사업 정상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ESS 관련 업체 관계자는 “지금 당장 화재 원인 조사 결과가 나온다 하더라도 이미 많이 늦었다”며 “6월 초에나 결과가 나오면 가이드와 방안 제시하고, 공청회도 진행될 텐데 그러면 올해 ESS 사업은 사실상 물...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위원회'는 2일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가동을 멈춘 ESS 사업장은 30일 기준 522곳에 이른다. 전체 사업장(1490곳) 세 곳 중 한 곳꼴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ESS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자 올 1월 다중이용시설이나 별도 건물이 없는 공장용 ESS 등에 가동중단을 요청했다.
이후 정부는 민관...
또 문 대통령은 소방청의 ‘범정부 화재안전 특별대책(안)’ 보고를 받고 소방청과 산림청의 강원도 산불 대응을 칭찬하면서 “소방관 안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화재 건축물에 소방관이 진입할 때 구조물을 알지 못한 채 깜깜이 진압을 해야 할 수도 있다”며 “이 과정에서 작업하던 소방관이 다치는 사례도 있다”고...
오전 8시 30분 박성호 도지사권한대행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호 권한대행은 "피해자 및 유족에 대한 물적·심리적 피해지원 등을 마련해 달라"면서 "행정국과 재난안전건설본부, 복지보건국, 소방본부 등 관련 부서들이 하루빨리 긴급 지원대책반을 마련해 진주시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인제·고성군과 속초·강릉·동해시에서 비닐하우스 21동을 비롯해 △기타 농업시설 60동 △농림축산기계 434대 △축사 61동 △가축 4만1520마리가 소실됐다. 정부는 농업시설 피해액만 50억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피해를 본 농민들은 농작물보험과 가축보험 등을 통해 보상받을 수...
3월 신규 임대사업자 및 임대주택 등록 현황
△건축자재 화재안전성능 고도화 방안 마련 TF 운영
11일(목)
△김현미 장관 08:30 국정현안점검회의(장소미정)
△김정렬 2차관 10:30 차관회의(장소미정)
△벤츠 등 리콜 실시(석간)
△건설현장 추락사고 저감 종합대책 마련(석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우리국토”, 청소년 국토교육...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40분부터 5시까지 이번 산불로 마을 전체가 초토화된 장천마을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상황실이 마련된 원 고성군 토성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산불 현황을 보고받은 뒤 향후 대책을 지시했다. 또 고성군 천진초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일일이 만나 위로했다.
아울러 문...
문화재청은 전날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휘에 따라 문화재청 담당자를 파견하는 등 문화재 방재에 주력하고 있다.
사찰인 속초 보광사의 경우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408호인 '속초 보광사 현왕도'를 화재 발생 직후 안전한 장소로 옮겨 피해를 입지 않았다.
국가지정문화재가 많은 속초 신흥사는 산불 발생 지역과 멀지 않지만, 불이 반대 방향으로...
박 시장은 이날 오전 6시30분 서울시청 안전통합상황실(지하3층)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가장 우수한 인력·장비·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서울시는 항상 경각심을 갖고 서울은 물론 전국적 화재에 대해 늘 예민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며 “늘 과도하게 생각하고 과도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예민함을 갖고 우리가 지원할 점은...
정부가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의 산불 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5일 0시를 기해 정부세종2청사 1층에 중대본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중대본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대응과 복구·수습을 총괄·조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기 위해 행안부에 두는 기구다.
본부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정부는 ‘통신재난 방지 및 통신망 안정성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그 후속 조치로 ‘통신구 화재안전 기준(안)’과 ‘중요통신시설의 등급지정 및 관리기준(안)’을 마련했다.
먼저 ‘통신구 화재안전 기준(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500m 이상 통신구에만 적용되던 ‘통신구 화재안전 기준’이 앞으로는 길이에 관계없이 모든 통신구에...
고시원 화재 사고는 우리 사회에 큰 화두를 던졌다. 이번 종합대책은 고시원 거주자의 주거 인권을 근본적으로 바로 세우고 안전과 삶의 질을 강화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시 차원의 노력을 다하고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해 제도적인 개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는 고시원 거주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인권을 존중하기 위한 ‘노후고시원 거주자...
진형오 손해보험협회 보험조사팀장은 “병원 영업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병원을 운영하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라며 “내원 환자를 돈으로 보니 치료와 안전에 소홀해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2017년 화재로 많은 사상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도 사무장 병원으로 의심받는 대표적인 사례다.
진 팀장은 사무장 병원의 적발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개업까지...
이번 대책은 지난해 12월 강릉시 한 펜션에서 발생한 인명 사고의 후속 대책으로 마련됐다. 이 펜션 가스보일러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되면서 이곳에 머물던 고3 학생 세 명이 숨지고 7명이 중태에 빠졌다.
사고 당시 제도상으론 농어촌민박인 이 펜션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화재 시 연기를 감지하는 장치)만 갖추면 돼서 안전 규제에 공백이 있다는 지적이...
해상교통 안전대책 시행 △새로운 낚시용품도 구경하고, 낚시 안전도 챙겨가세요
27일(수)
△국립해양박물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전시 개최(석간)
△해양수산생명자원 국외반출 시 꼭 승인받으세요
△멸종된 독도 바다사자 ‘강치’ 유전자 정보 최초 확인
△국적선 외국항 항만국통제 출항정지 예방 설명회 개최
28일(목)
△김영춘...
해상교통 안전대책 시행 △새로운 낚시용품도 구경하고, 낚시 안전도 챙겨가세요
27일(수)
△국립해양박물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전시 개최(석간)
△해양수산생명자원 국외반출 시 꼭 승인받으세요
△멸종된 독도 바다사자 ‘강치’ 유전자 정보 최초 확인
△국적선 외국항 항만국통제 출항정지 예방 설명회 개최
28일(목)
△김영춘 장관 07...
정부는 14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석유·가스 및 유해 화학물질 저장시설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안전 설비를 확충하고 관련 점검을 강화해 지난해 고양 저유소 화재 같은 인재(人災)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정부는 우선 이들 시설의 안전 설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석유저장시설엔 화재감지기와 화염방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