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해 조수석에 탄 차주 A 씨가 사망했습니다. 차를 운전한 대리운전 기사 B 씨는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불을 끄려던 아파트 직원 C 씨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박능후 "머지않아 방역 의료역량 한계 다다른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0일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머지않아...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은 지난 6월 10일 건설기술 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그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건설안전 혁신방안 및 건설공사 화재안전대책 등에 포함된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주요내용으로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지 않는 소규모 공사 중 사고위험이 있는 공사는 소규모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건설기술 진흥법이 개정됐다.
이번...
손태홍 건산연 연구위원은 "건설산업은 최근 건설 현장 화재 안전 대책 등 조치에 따라 법적 처벌과 경제적 제재가 한층 강화되고 있어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사망사고 방지 의무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추가 제도·법률 운용도 필요하지만, 기업의 투자와 현장 인력의 안전수칙 준수 등도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교통사고 발생 시 렌터카 업체가 사고 발생을 반드시 보고하도록 하는 등 대여사업자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도 추진된다.
국토부는 전복·화재 사고, 사망 2명 이상의 사상자 발생 등 중대한 교통사고 발생 시 버스·택시와 같이 렌터카 업체도 사고 보고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여객자동차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교통수단 안전 점검 대상에 렌터카를 포함해...
선박 내 구명조끼 착용 등 겨울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과 지도가 이뤄진다.
해양수산부는 겨울철에 더 자주 발생하는 선박 충돌·화재나 해상 추락 등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해수부는 어선과 낚시어선에 대해서는 탑승자가 항상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조달청은 한파, 강풍에 대비한 임시시설의 안전, 임시전력 사용상태, 화재 안전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취약점은 즉시 보완하고, 필요한 경우 작업 중지 등으로 재난사고 예방할 계획이다.
또 레미콘 품질관리, 화기 금지구역 지정 등의 실태 점검을 통해 겨울철 습식공사 품질과 근로자 안전도 확보할 방침이다.
정재은 조달청...
또 동별 무인택배함, 호별 붙박이장 의무설치 및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층간소음 방지기준, 화재안전 강화시설 설치기준 등을 적용키로 했다. 단지 여건에 따라 주택 하부에 문화·육아돌봄 등 복합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역세권 주거지역 용적률 700% 완화ㆍ공공재건축 종상향 속도
정부는 도심 내 공급활성화 등 수요자들의 선호를 반영한 중장기 공급기반을 위해...
포스코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조 원’을 투자하고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재차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효과에 의문이 제기된다. ‘잊을만하면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는 오명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25일 산업계에 따르면 전날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산소 배관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졌다.
광양제철소 측은 당시 1고로 부대설비인 산소...
현재 국내의 전기화재대책으로는 배선, 누선차단기만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아이앤씨는 누전에 의한 감전사고와 단락에 의한 전기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전기화재발생의 주요 원인인 아크(Arc, 전기불꽃) 발화를 효과적으로 감지 및 차단하는 아크차단기술을 개발했다.
아이앤씨의 아크차단기는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전기화재를 감지 및 차단할 수 있어...
산업부는 지난해 6월 ESS 화재의 조사 결과와 안전강화대책을 발표, ESS 가동을 자발적으로 중단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가동중단 기간에 대한 손실을 보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손실보전대상은 다중이용 시설에 설치된 ESS와 공장 등에서 '별도의 전용건물'에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로 운영 중인 ESS 중 정부의 가동중단 협조 요청에 따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산업 안전이 정파 간 대립 문제가 아니라 모든 정파가 힘을 합쳐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며 “제도적 마련에 모두가 다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이러한 발언을 한 건 10일 국회에서 열린 '중대재해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다.
국민의힘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김 비상대책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산업 안전이 정파 간 대립 문제가 아니라 모든 정파가 힘을 합쳐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며 “제도적 마련에 모두가 다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 역시 “정의당에서 앞장서서 주장하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이런 일을 하는 것에 많이 반가워한다”며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이에 해수부는 지난해 12월 ‘어선사고 예방 및 저감 대책’을 발표하고 올해 4월부터 근해어선 2700여 척과 연안어선 1만2000척에 대해 차례로 화재탐지경보장치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화재탐지경보장치는 올해 10월 초 86톤급 근해어선 화재사고에서 실력을 발휘했다. 화재탐지경보장치를 통해 초기 대응에 성공하고 전원이 안전하게 구조된 것이다.
해수부는 어선...
그러면서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돌려주시길 기대한다"고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재난에 취약한 분들에 대한 세심한 대책과 건설현장, 물류창고 화재에 대한 근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로봇과 드론 기술을 통해 최첨단 과학소방의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일어난 화재로 중상을 입은 ‘라면 형제’. 그 8살 동생이 결국 22일 세상을 떠났다. 코로나19로 학교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여기에 엄마의 방임이 더해진 결과다.
최근 기자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다시작 도시연구소'에서 김현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만났다. 다시작 도시연구소는 김 위원이 지난 4·15 총선 당시 선거사무실로 쓰던 곳으로, 얼마 전...
소방청은 이와 관련해 국가기반시설이나 요양병원 등의 화재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운영하고, 건설현장 화재안전기준 제정 및 대형공사장 관계부처 합동점검,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 건축물 안전관리자 교육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다. 소방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원도 빈틈이 없게 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협의를 통해 결정하되 오전·오후반, 오전·오후학년제 등 시차를 이용해 등교 밀집도를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등교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시·도교육청과 개학연기 시점부터 온라인 개학, 등교 재개할 때마다 긴밀히 협의해왔다"면서 "시·도별 여건이 다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