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사고 수사본부는 29일 아리셀과 인력공급 업체 메이셀, 한신다이아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은 박 대표 등 입건된 피의자들을 내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화재 사고는 24일 오전 10시 30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2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대규모...
이번 화재로 근무자 총 67명 중 23명이 숨졌다. 이는 역대 화학공장 사고로 발생한 최대 사망자 수다. 그 밖에 8명은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는 내국인 5명, 외국인 18명(중국 국적 17명, 라오스 국적 1명)이다.
이밖에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25.93%), 올릭스(-24.31%), 하나기술(-23.87%), 씨피시스템(-22.18%), 노브랜드(-21.99%), 선익시스템(-21.98...
김 부지사는 29일 화성시 서신면 소재 화재사고 현장과 화성시 청사 내 설치된 피해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말 호우예보에 따라 가동 예정인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개막식에서는 24일 화성시에 있는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의미로 묵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전통과 권위의 대한민국연극제가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힘은 꿈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이 사고로 건물 3층에 있던 20대 여성 1명, 5층에 있던 80대 여성 1명 등 16명이 연기 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로 건물에서 대피한 26명 중 4명도 연기흡입으로 현장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한 후 소방차 33대, 인력 93명을 동원해 오후 1시 21분께 완진했다.
화재 발생 직후 건물 계단에 연기가 가득...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고용노동부 등으로부터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사 아리셀 화재 사고와 관련한 현안 보고를 받았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고의 큰 원인은 두 개다. 하나는 불법 파견이고, 또 하나는 부실한 관리감독”이라며 “불법 파견된 사람들 대부분 일용직 파견이었고 외국인 노동자였기 때문에 (안전 관련) 교육을 하는 것...
삼성화재는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가 장착된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대인, 자기신체사고(자동차 상해),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등 신체에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담보에 대해 6%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단, 해당 장치가 차량 출고 시 장착된 경우에 한하며 블랙박스 등에 해당 기능이 포함된 경우나 출고 후 장착된 경우는 특약 가입이 불가능하다.
개인소유 업무용...
시는 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했을 때 진압 방법, 비상 대피로 확보 방법 등을 교육했고, 안전 수칙을 지킬 것을 요청했다.
시는 수원소방서와 28일까지 관내 모든 배터리 제조업체를 찾아가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특시장은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제조업 현장에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사고 예방에...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6명의 DNA 대조 결과를 추가 통보받아 사망자 23명의 신원확인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23명은 한국인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 등이다.
경찰은 사망자 유족에게 신원확인 사실을 통보했다.
앞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근로복지공단은 경기 화성시 배터리공장 화재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산업재해보상보험 보상을 위해 공단 본부에 산재보상대책반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산재보상대책반은 급여재활이사를 반장으로 상황팀과 재해보상팀, 요양·의료지원팀, 현장대응팀으로 구성됐다. 상황팀은 총괄 지휘·지원, 재해보상팀은 산재 보상방안 마련, 요양·의료지원팀은...
박원필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해마다 많은 침수피해가 발생하지만 침수 우려가 높은 지역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율은 여전히 미흡하고 특히 올여름은 예년보다 폭우 등 많은 비가 전망돼 차량 침수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부지방의 장마철이 본격화되는 만큼...
또 잇따른 군 장병 사망사고 원인 대책, 화성 화재 참사 피해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도 따져 묻겠다"고 덧붙였다.
박 직무대행이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은 27일 현재 24만명 이상이 동의해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청원인이 설명한 탄핵 사유는 △해병대 박정훈 수사단장에 대한 외압행사(군사법원법 위반)...
위너스는 실리콘패킹을 이용해 감전 및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수형 콘센트를 개발해 2008년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또 위너스는 절전형 멀티콘센트 개발에 성공했고, 이외에도 ‘매입형 푸쉬-풀 멀티 콘센트’ 등 기존 업체와 차별화된 제품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위너스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 등을 바탕으로 2021년 이후 평균 11.6...
지사별 영세 어촌계를 대상으로 자체 선발한 어선 1020척과 지역별 연안여객선 95척이 대상이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기관손상 사고는 작은 결함이 전복‧충돌‧화재 등과 같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선박집중관리는 물론, 선박종사자들의 자율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11명의 DNA 대조 결과가 통보돼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의 국적은 한국 1명(여성), 중국 9명(남성 2명, 여성 7명), 라오스 1명(여성) 등으로 파악됐다. 기존에 신원을 확인한 사망자 3명에 추가로 11명의...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와 경기고용노동지청은 이날 오후 4시 아리셀과 인력공급 업체인 메이셀, 한신다이아 등 3개 업체 5개소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경찰 수사관 34명, 노동부 근로감독관 17명 등 총 51명이 투입됐다.
양 기관은 박순관 아리셀 대표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해...
한편 경기도는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청사와 의정부시에 위치한 북부청사 등에 이번 화재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조기를 게양했다.
이날 오전 합동분향소를 찾은 김 지사는 조문록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산업안전, 이주노동자 대책 다시 점검하고 제대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번 화재 인명피해 대부분이 이주민 근로자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주민 근로장의 작업환경 안전을 위한 대안 마련에 집중해 개선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산업현장 환경과 산재 예방은 이주민 근로자뿐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의 생명‧건강과 관련이 있는 만큼 이번 사고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고로 열폭주 현상이 주목된다. 소니드온의 화재 소화 시스템은 씨텍에서 개발한 비전도성 액체 소화약제를 적용해 열폭주 현상에 대응한 것이 특징이다. 소니드온은 씨텍과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소화용 소화기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비전도성 액체형 소화약제는 냉각 능력이 우수하고, 전기의 전도를 차단함으로써 누전에 의한 2차...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인 아리셀에서 24일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해 공장 관계자 3명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민길수 지역사고수습본부장(중부고용노동청장)은 26일 화성시청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수습된 사망자 23명 중 이날 오전 10시까지 신원이 확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