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를 비롯해 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한화손보·메리츠화재 등 주요 6개 손보사의 지난달(1~26일) 사고접수 건수는 68만3491건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늘어났다.
사고가 1% 늘면 보험료 조정의 기준이 되는 손해율은 0.7∼0.8% 오른다. 올 들어 상승세를 이어온 손해율은 6월 말 80%대를 넘어섰다. 7월은 폭염으로...
100억 원대 이익을 남긴 곳은 흥국화재 798억 원, KDB생명 715억 원, 롯데손보 684억 원 등 총 13곳이었다.
전체 36개 보험사들 중 암보험을 통해 적자를 본 곳은 한화생명이 유일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암보험료로 5790억 원을 받고, 보험금으로 5822억 원을 지급해 323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암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보험가입자들이...
삼성화재, 현대해상, 한화손보, 흥국화재 등 7개 손보사에서 보험설계사 등 대면 판매채널 중심으로 판매했으며, KB손보, 메리츠화재, DB손보 등은 텔레마케팅(TM)으로도 판매했다.
2주차 이후 판매 건수는 다소 감소했으나 TM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원수보험료는 총 26억4000만 원으로 1인당 평균 보험료는 5만3578원...
지난해 말 기준 10개 보험사의 해외점포는 42개로 전년 말 대비 2개 증가했다. 코리안리 라부안지점, 두바이지점 등이 신설됐다. 삼성화재는 베트남 현지 손보사 지분을 취득해 인수했고, 한화생명은 미국 뉴욕법인을 한화자산운용에 매각했다.
중국(9개), 미국(9개) 등에 진출한 보험사가 가장 많았고, 베트남(5개), 인도네시아(4개), 싱가포르(3개), 일본(2개)...
삼성화재 시장점유율은 28.6%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감소한 반면 현대해상은 0.6%포인트, DB손보 1.1%포인트, KB손보는 0.1%포인트 증가했다.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폭 감소, 손해율 개선에 따른 보험료 경쟁 심화 등으로 2015년(8.8% 증가), 2016년(11.3% 증가) 등에 비해 매출액 성장세는 둔화됐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원수보험료 기준)는 16조8000억 원으로...
삼성화재 시장점유율은 28.6%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감소한 반면 현대해상은 0.6%포인트, DB손보 1.1%포인트, KB손보는 0.1%포인트 증가했다.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폭의 감소, 손해율 개선에 따른 보험료 경쟁 심화 등으로 2015년(8.8% 증가), 2016년(11.3% 증가) 등에 비해 매출액 성장세는 둔화됐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원수보험료 기준)는 16조8000억 원으로...
작년 2월 평균 손해율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포인트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앞서 1월에도 손해율은 6%포인트 올랐다. 손해율이란 보험사가 받는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말한다. 100%가 넘으면 적자라는 의미다. 자동차보험의 적정 손해율은 77~78% 선이다.
보험사별로 보면 삼성화재는 작년 2월 75.3%에서 올해 2월에는 85.5%로 상승했다. 또...
보험료는 40세 남자 기준 20년 만기 전기납 갱신형 기본플랜에 가입할 경우 월 2만 원 수준이다. 가입자가 암 진단을 받거나 상해 또는 질병으로 50% 이상의 후유장해를 겪을 경우 면제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무) 메리츠 매월 계속받는 암치료보험1704’는 100세까지 수차례 암이 발생하더라도 치료가 끝날 때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기존 상품들과의...
특히 향후 교통사고 감소 시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통한 보험료 인하 등도 기대하고 있다.
맹성규 국토부 2차관은 “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수준은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에서 하위권 수준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감소하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흥국화재에 앞서 메리츠화재도 다음달 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8% 내린다고 최근 밝혔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가 자동차보험료를 일찌감치 인하한 만큼 중소형사도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해 보험료 인하를 단행한 것으로 비춰진다.
올해 3월 0.8%, 6월 0.7%에 이어 세 번째로 추가 인하한 것이다.
메리츠화재에 앞서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등 손보업계 ‘빅4’는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이미 결정했다.
삼성화재는 이달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및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1.6% 내린다. 현대해상도 같은날 개인용 및 업무용 차량의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1.5%씩...
이번에 보험료를 내린 곳은 소형사를 제외하고는 자동차보험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 보험금 비율)이 손익분기점인 77~78%보다 낮거나 이에 근접했다.
5월 누적 손해율이 삼성화재는 75.9%, 현대해상 77.7%, 동부화재 77.5%, 메리츠화재 76.6%, 한화손보는 78.2%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대비 큰 폭의 손해율 개선 추세다.
◇마일리지 ‘최대 35%’ 할인… 블랙박스...
공정위는 심사보고서에서 11개 손보사와 코리안리에 대해 119헬기 보험료율 공동담합, 재보험 협의요율 독점 등 4건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11개 손보사가 국내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제공하는 똑같은 협의요율을 쓰는 것을 두고 양측간 담합을 벌이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최종 제재 결정을 내리는 전원회의는 8월 말께 열릴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AGCS는 아시아의 손해보험 시장은 전세계 보험료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약 5%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첼 CEO "한국의 기업보험 잠재 시장은 40억~50억 원으로 서구시장에 비해 작지만 성장 가능성은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AGCS는 특히 평판보험과 사이버보험, 엔터테인먼트 보험 등 특색있는 상품을 내놓겠다는 계획을...
2%↑), 현대해상은 91억 원(7.1%↑), 동부화재는 113억 원(8.1%↓), KB손보는 57억 원(3.6%↑) 매출액을 거뒀다. 유일하게 동부화재만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액이 줄었다.
공동인수는 보험사가 위험률 높은 보험계약에 대해 단독인수를 거절한 뒤 여러 보험사들이 공동으로 계약을 받는 것을 말한다. 공동인수로 넘어가면 기본보험료가 50%가량 할증되거나 경우에 따라 전체...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올해 1분기(13개 손보사 원수보험료 기준)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이 19.3%로 현대해상(18.5%)을 1년 만에 앞섰다.
2위권사의 자동차보험 점유율은 2015년을 기점으로 현대해상이 앞서왔다. 현대해상이 2015년 7월 온라인 자회사인 하이카다이렉트를 합병해 덩치를 키웠기 때문이다. 그 전엔 동부화재의 자동차보험 점유율이...
당국이 애초 밝힌 기본형 약 25%, 전체 가입 약 7% 인하보다 할인폭이 더 커지는 셈이다.
이에 따라 기존 상품과 신상품 보험료 가격은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
예컨대, 40대 남성이 삼성화재 기존 실손상품(건강보험 NEW 새시대 건강파트너)에 가입하면 월 2만2455원을 보험료로 내야 한다. 인상 전 보험료(1만7532원)를 기준으로 할인을 적용하면 신상품 기본형 가격은...
삼성생명의 금융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보험가입자들의 보험료가 오너 지배력 강화에 이용된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는 삼성생명을 분할한 뒤 사업 자회사의 현금자산을 지주사로 넘기는 문제이다. 삼성 측은 삼성생명 사업자회사의 현금자산 일부를 지주사로 가져갈 수 있다고 해석했다.
금융지주사는 금융계열사의 지분을 30% 이상(비상장사 50...
지난해 말 기준 합산비율이 100%를 상회(100.7%)해 적자를 봤다는 것이 이유이다.
전문가들은 중소형사들의 보험료 인하는 대형사들에 대항해 최소한의 점유율을 지키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했다. 특히 메리츠화재는 한화손보에 역전당한 시장점유율을 만회하려는 의도도 있다는 관측이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중소형사들이 가격과 서비스 경쟁 중 저울질을 하다...
신한생명과 AIA생명은 지난해 12월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문제는 저금리 등으로 보험산업 성장세가 정체에 빠진 만큼 구조조정과 고용한파가 계속될 여지가 높다는 점이다.
보험연구원은 보험산업 보험료 수익은 지난해 3.2%, 올해는 2.2% 성장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올해 생명보험보험료 성장세는 1.7%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