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보험사인 한화손해보험과 롯데손해보험도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각각 80%와 79.7%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충청도와 경상북도에 지난달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우에도 7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삼성화재 80%, DB손해보험 78.5%, 현대해상 77.9%, KB손해보험 78%, 메리츠화재 78.4% 등으로 선방했다.
통상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하반기 기대됐던 자동차보험료 인하 여부에 변수가 생겼다는 분석이다.
1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11개 손보사들(메리츠·한화·롯데·MG·흥국·삼성·현대·KB·DB·AXA·하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누계 평균은 82.45%다. 전년 동기(80.7%) 대비 1.8% 상승했다.
전년 대비 소폭 높아진 수치지만 시장점유율의 90%에 달하는 ‘빅4’(삼성화재...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 보험사 7곳(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운영하고 있다. 가입 시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가입자가 비교적 적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주택(단독, 공동),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건물(소상공인...
민우씨가 여행 전 7개월 동안 약 7억원 규모의 생명보험에 가입해 매달 65만원의 보험료를 납부한 사실도 드러났는데, 수익자는 다름아닌 박씨였다.
가족들은 민우씨가 여행을 떠나기 전 화재로 목숨을 잃을 뻔했던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민우씨는 술에 취한 것도 아닌데 마치 뭐에 취한 듯 비몽사몽 나왔고, 겨우 목숨을 건졌다. 화재 전날 만난 사람 역시...
특히 일부 저소득층의 경우 지난해부터 보험료 전액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등 7개의 민간 보험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화재보험의 풍수해특약이나 재산종합보험에 가입하면 주택이나 상가, 공장 등의 침수로 인한 피해를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침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농협손보에서 판매 중인 ‘농작물재해보험’이 보장한다....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피해 지역 고객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및 대출(신용·부동산) 원리금 상환을 최대 6개월간 유예하고 보험약관대출 금리 인하를 지원한다.
특히 흥국화재는 자동차보험 긴급지원본부를 운영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견인 및 구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보험금 청구 간소화로 보험금 신속 지급 △수해 구호 물품 지원 △콜센터 내...
현재 판매하고 있는 6개사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 롯데손보, 하나손보 등이다.
최초가입자 보호할인등급은 7월 1일 이후 체결되는 보험계약에 적용된다. 단체할인·할증제도는 내년 4월 1일 이후 체결되는 보험계약에 적용된다. 다만, 손해율이 양호한 단체의 보험료 할인은 시행 즉시 적용하되 손해율이 불량한 단체의 보험료 할증은 손해율 관리를 위한...
보장 축소에 따라 보험료는 소폭 인하될 전망이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운전자보험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 비용 담보에 대해 자기 부담금을 최대 20%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다만 적용 시점은 조율 중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아직 당국으로부터...
지난 1분기 삼성화재·현대해상·DB·KB손해보험 등 자보 시장 ‘빅4’를 포함한 총 7개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료를 2%가량씩 일괄적으로 인하한 바 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보험료 인하로 기대 수입이 줄어든 터라 자동차보험의 수익성 방어가 어려워진 상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작년 손보업계의 순익 증가는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1위인 삼성화재가 순이익 6133억 원을 거뒀고 DB손해보험이 4060억 원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가 4047억 원, 현대해상이 3336억 원, KB손해보험이 2538억 원이었다. 올해 1분기 전체 보험사의 순이익은 7조여 원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IFRS17을 계기로 각 사의 회계 기준 자율성이 확대됨에 따라 1분기 실적 발표 전후로 보험업계에서는 일부...
메리츠화재는 기존 대비 보험료가 최대 28% 저렴해진 국내 최초 장기 반려동물 실손의료비보험 펫퍼민트의 신상품 2종 ‘(무)펫퍼민트 Puppy&Love’, ‘(무)펫퍼민트 Cat&Love’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보험료 인하를 통해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를 대폭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과 보장 내용은 동일한 반면 보험료는 반려견 3%, 반려묘는...
미쓰이스미토모 해상화재보험은 7월 ‘육아휴직 응원수당’ 제도를 만들어 최대 10만 엔(약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대상은 육아 휴직자가 아닌, 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고 있는 직원이다. 육아휴직을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쓰게 하려는 의도가 담겼다.
삿포로맥주는 육아휴직에 들어갈 때 실수령액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주는 ‘육아휴직 시뮬레이션...
오는 4월 26일 계약부터 1인 또는 부부한정 가입자는 기존 8%에서 10%로 할인율이 높아지고, 그 외 운전자한정 가입자는 7% 할인을 받게 된다.
또한 연간 운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 할인 특약과 중복 가입도 가능하다.
만 6세이하 자녀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고객을 대상을 할인해주는 자녀사랑 할인특약의 대상도 확대한다. 이전에는 1인 또는...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인천 현대시장 화재사고 피해자에게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위해 손해보험협회에 신속보상지원센터를 마련했다. 이곳에서 피해자의 보험가입여부 확인과 보험금 신청·지급을 위한 원스톱 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
금융 관련 애로상담을 위해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내 상담센터를 개설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실행과 연장, 보험료 납입...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올해부터 시민안전보험에 사회재난사망, 의사상자 상해보상 등의 보장항목을 신설 도입해 해당 시민에게 보험료로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민안전보험은 시에서 화재‧폭발 및 붕괴사고, 대중교통사고 등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0년 1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는 서울에...
5%p 상승하며 총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2%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인보험 신계약은 세만기, 무해지 상품을 중심으로 7% 증가하며 3분기에 이어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4분기 자동차 손해율은 90.0%로 소폭(0.2%p) 상승했으나 여전히 낮은 절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보험료 인하로 올해는 자보 손해율 상승이 예상되나 운행량 감소세가...
삼성화재의 제주 출발 항공기 결항 추가비용 담보는 제주공항의 국내선 여객기가 결항될 때 드는 간식비나 식사비, 숙박비, 교통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보장합니다.
캐롯손해보험은 1년에 2회 이상 해외여행을 가거나 출장이 잦은 고객을 겨냥해 ‘스마트ON 해외여행보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여행의 보험료는 일반적인 수준이지만 두 번째부턴 보험료가 약...
메리츠화재는 작년 12월에 가입자들의 자발적인 선의로 모인 기부특약 금액을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했다. 기부특약이란 보험 가입자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반려견을 등록 했을 시 할인 받는 보험료를 동물보호 관련 기관에 기부하는 것으로 3년째 진행 중이다. 해당 특약 출시 후 가입자는 현재 396명에 이른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