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디지털 금융환경에서의 IT리스크 요인과 잠재적 IT리스크에 대한 사전예방적 IT검사방향을 설명하고 각 은행에서 마련한 IT내부통제 운영현황 및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감원은 향후 발생하는 전산사고에 대한 IT검사방향을 공개했다.
먼저, 전산사고로 대고객서비스가 3시간 이상 중단될 경우 즉각적으로 현장점검에 착수할 계획이다....
도서관,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위험요소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및 점검 및 수도계량기 등 피해현황을 수시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예년보다 늦게 찾아오는 한파로 예상하지 못한 사고나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겨울철은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 수산생물 피해와 함께 한파·폭설·강풍·풍랑 등 자연재해로 인한 어선 사고나 양식시설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날씨(1월 기준)는 평년(-1.5~-0.3℃)과 비슷하겠으나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거나 건조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지형적인 영향에 의해 서해안을...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께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을 포함해 카카오 계열의 각종 서비스가 중단됐다. 전 국민의 90% 이상인 4750만 명이 사용하는 카카오톡부터 시작해 카카오맵, 카카오T, 카카오페이, 멜론 등 많은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했다. 약 30시간 만에 카카오톡이 복구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지만, 이른바 ‘카카오 서비스 중단 사태’는 시민들의...
장애 발생 상황에 대비한 보호조치를 긴급 점검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구글, 넷플릭스, 메타플랫폼스, 우아한형제들, 당근마켓, 아마존 AWS, GS네오텍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력 차단, 화재 등 유사시에 대비한 서버 이중화, 트래픽 분산 등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영·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이상 징후...
장애 발생 상황에 대비한 보호조치를 긴급 점검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구글, 넷플릭스, 메타플랫폼스, 우아한형제들, 당근마켓, 아마존 AWS, GS네오텍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력 차단, 화재 등 유사시에 대비한 서버 이중화, 트래픽 분산 등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영·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이상 징후...
이날 회의에선 민간 데이터센터에서 화재를 비롯해 수해, 정전 등 재난 유형에 따라 관리계획 수립해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있는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배터리 하나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다른 배터리까지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차단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도 이어졌다. 데이터센터연합회에 따르면 전체 데이터센터 중 절반가량이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고...
한편, 보험사들은 PF대출 현황을 매월 취합해 금감원에 보고하고 있다. 회사별 부동산 PF 잔액은 공시되지 않는데, 기타대출에 포함되는 게 일반적이다. 기타대출 추이는 생명ㆍ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다.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기타대출금은 메리츠화재가 7조8615억 원으로 업계 1위 삼성화재(6조4978억 원)보다 많았다.
발생 시 금융감독 서비스가 차질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컨틴전시 플랜 등을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금감원은 16일 "금융계열사는 화재 이후 곧바로 재해복구센터를 가동해 금융거래의 전산처리에 문제는 없었으나 일부 송금 및 결제 등 금융서비스가 상당 시간 장애가 발생한 원인 규명 및 비상대응계획 가동실태 등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카카오측에서는 비대위를 꾸려 보상방안을 마련한다고 했는데, 피해 여부에 따라 진정성 있는 보상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카카오는 15일 오후 3시30분쯤 SK C&C가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서비스가 마비된 이후 30시간 만인 다음날 오전 1시31분부터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기능 등을 순차적으로 복구했다.
화재로 먹통 대란을 일으킨 ‘국민 모바일 앱’ 카카오의 서비스 장애 복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가 국가 재난 상황에 준하는 안내문자를 연일 발송했다. 카카오는 민간 기업이지만 전 국민이 쓸 정도로 영향력이 커졌고, 연동된 서비스가 마비되면서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카카오를 사실상 국가기반통신망으로 인식하고, 대응을...
그의 약속대로 카카오는 카카오팀 트위터를 통해 꾸준히 서비스 복구현황을 공유하고 있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보상안 논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남궁 대표의 모습을 공식석상에서 확인할 수 없다. 지난 16일 SK(주)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진행된 화재 관련 간담회에는 홍은택 대표와 양현서 부사장이 참석했다. 홍 대표가 7월 선임된 지 100일이 채...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해 ‘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카카오 등 서비스 장애 및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에 개최된 ‘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 점검회의’에서는 박윤규 제2차관(부본부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SK(주) C&C, 카카오, 네이버 등 장애발생 사업자가 참여해 주요 복구상황...
방통위는 17일 카카오 관련 상임위원 대책회의를 개최해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이용자 보호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국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 목표로 서비스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과기정통부와 협력하고, 이용자 피해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황 파악을 토대로 이용자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전날 카카오에 이용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오전 9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 점검회의(3차)’를 개최해 카카오 등 서비스 장애 및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독려ㆍ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종호 장관 주재로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SK C&C, 카카오, 네이버 등 장애발생 사업자가 참여해 주요 복구 상황과 향후...
카카오증권은 판교에 위치한 일부 주전산센터 관련 데이터 처리를 즉시 재해복구센터(가산디지털단지)로 이관했으며, 고객계정은 클라우드서비스로 관리되고 있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카오 그룹 소속 금융회사들이 이번 화재로 인한 금융소비자 피해현황 파악을 위한 피해신고 접수를 즉시 가동하도록 지도할 것"이라며 "전체...
최근 3년(2019~2021년) 경찰청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가을 행락철인 10~11월의 월평균 사고발생 건은 1만9549건으로 다른 기간 대비 약 2000건(11.7%)이 많이 발생해 교통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분석됐다.
또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도 월평균 300명으로 나타나 다른 기간에 비해 48명(19.4%) 많았으며,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수(치사율)는 1.54명으로...
15일 이투데이에 제보한 카카오 이용자에 따르면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가 발생한 이날 오후 9시45분 카카오톡 메시지를 전송받았다. 이 시간은 카카오의 서비스 장애 현황 알림과 남궁훈,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의 사과문이 기자들의 e메일로 전송됐던 시간이다.
캡쳐된 사진에는 ‘응’이라는 내용이 전송됐고 곧바로 ‘ㅇ.응?’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카카오톡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아파트에서 매년 화재사고가 크게 발생해 제도 개선이 요구된다.
29일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 LH로부터 제출받은 임대아파트 스프링클러 설치 현황에 따르면, 전체 40%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소방법에 따라 임대주택 사업승인 시점별로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 났다고 알려졌다. 그러면서 포스코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포항소 STS 2제강, 2열연공장에 각각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개요 및 피해현황(인명피해여부 등) 등은 현재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