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기준으로는 순수 국내 이커머스와 국내외 멀티브랜드숍(MBS) 채널에서 매출이 견고하게 성장했다. MBS 채널에서의 판매 호조로 대부분 자회사의 매출도 성장했다. 에뛰드의 경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 효과로 195.5%나 영업이익이 성장하는 성과도 거뒀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면세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14.4% 줄어든 2조 2108억 원의...
우리나라 아이돌 등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러우면서 통통 튀는 한국식 색조 화장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는 영향이 크다.
해외에서는 오히려 국내 대기업보다는 중소 화장품업체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국내 양대 OEM·ODM사가 수주할 주문량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박혁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과 미국 화장품 시장의 세부...
LG생활건강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준비한 헤어케어, 화장품 등 색다른 선물세트를 추천했다.
LG생활건강의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는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 ‘닥터그루트 밀도케어 세트’는 탈모는 물론, 가늘어진 모발로 인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잦은 펌, 염색 등으로 가늘어진 모발에 단백질을 충전시켜 모발 속 밀도와 탄력을...
메디톡스 관계자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일본시장에서 한국의 고기능성 더마 화장품에 대한 소비가 대폭 늘어나고 추세”라며 “라쿠텐 입점을 통해 일본 시장을 공략, 뉴라덤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일본 외 다른 해외 진출도 지속 추진해 ‘뉴라덤’의 입지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트웨니스는 신규 ‘럭셔리 라인’ 출시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층을 확대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 시장에도 럭셔리 라인을 선보이며 글로벌화에 속력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화장품과 생활용품의 글로벌 전용 제품 출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 등을 통해 다양한...
더모코스메틱 글로벌 1위 브랜드인 아벤느를 비롯해 듀크레이, 아더마, 르네휘테르, 클로란 등 10여 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탈모 완화 화장품 출시를 계기로 JW신약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계열의 탈모치료제에 이어, 탈모 더모코스메틱 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탈모 케어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의 화장품 제조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코스맥스는 2022년 일본 법인 설립 후 영업 및 서비스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며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2025년 말에는 도쿄 인근에 현지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향후 일본 생산기지를 일본 로컬 브랜드 공략은 물론 아∙태지역 진출을 위한 전략적...
대원제약은 지난해 11월 화장품 브랜드 ‘SNP’로 잘 알려진 에스디생명공학의 주식 65.25%를 400억 원에 인수, 올해부터 연결 자회사로 편입한다. 이 과정에서 대원제약은 한 차례 더 몸집을 불릴 기회를 맞이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마스크팩과 스킨케어 제품 등 화장품과 함께 개별인증원료 등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진행해 2021년 인수한 건기식 자회사...
국내 화장품 업계 투톱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우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관측됐다. 주요 시장인 중국 시장 부진이 지속했고 면세점 매출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해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870억 원으로 전년보다 31.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라인으로, 어느 각도에서도 탄력 있는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360도 샷 피디알엔 액티브 세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360도 샷 피디알엔 액티브 세럼’은 피부 탄력을 채우고 처진 피부를 끌어올려 탄탄하게 케어하는 프리미엄 탄력 리프팅 세럼이다. 동국제약의 피부 탄력 특화 성분인...
동성제약은 17일부터 19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코스메위크 도쿄에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코스메위크는 일본 최대 규모 B2B 화장품 산업 종합 전시회로 전 세계 30개국, 8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화장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미용 기기 등 미용을 위한 모든 것을 선보이는 박람회로 뷰티 브랜드 관계자 및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인터랙티브북 ‘ARpedia’에 대한 기대
김태현 한국IR협의회(리서치
◇본느
2024년, 업황 강세 수혜 본격화와 폭증하는 신규 고객
2024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060억원 (+40% YoY), 영업이익 119억원 (+80% YoY)
투자포인트 1) 여전히 강한 인디 브랜드의 인기와 그에 따른 수혜 지속
2) 신규 고객사 대량 확보에 따른 고성장 기대
리스크요인: 화장품 소비...
화장품 브랜드 조선미녀의 총판을 맡았던 구다이글로벌은 2019년 조선미녀를 인수했다. 다만 첫 해 매출 성적표는 1억 원에 그쳤다. 그러다 미국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 중 하나로 조선미녀가 급부상하면서, 지난해 연 매출은 1400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 말그대로 대박을 낸 것이다.
“2015년부터 글로벌 화장품 유통을...
특히 기술 혁신에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유통, 화장품, 바이오 산업까지 AI를 혁신씨앗으로 제시한 가운데 인텔은 사용자가 클라우드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가 모든 곳에 존재하는(AI Everywhere) 비전 실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모든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술과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중심에...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 및 스킨케어 브랜드 ‘이지덤’과 건강기능식품, 반려동물케어 신제품까지 홍보한다.
대웅제약 일본법인 화장품 매출은 이지듀를 비롯해 2021년 일본 진출 이후 2년 연속 15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지듀’ 제품군은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의 할인 시즌 판매 순위에서 1위에 오르며 판매...
롯데면세점은 2022년부터 김포공항 출국장 DF1 구역에서 화장품·향수를 판매 중이다. 여기에 주류·담배 사업권까지 확보하면 고객에게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김포공항은 중국이나 일본으로 출국하는 고객이 많아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데 여기에 주류·담배 구역까지 맡게 되면 고객에게 차별화된 연계...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매장에 샤넬 코스메틱을 포함한 주요 화장품 브랜드가 대거 입점한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매장을 화장품 복합매장으로 새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화장품 복합매장은 총 61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샤넬 코스메틱을 비롯해 디올 코스메틱, 에스티 로더, SK-II, 랑콤, 설화수 등 주요 브랜드들이 모두 문을 열었다....
김 교수는 “다른 국가에 비교해 한국의 화장품 R&D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화장품 산업의 핵심은 기술력인만큼 화장품 브랜드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화장품 R&D 예산 투자가 확대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성 교수는 “현재 해외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인력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면서 “전문인력 양성...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1~11월) 미용·메이크업용·기초화장용 제품류의 일본향 수출액은 7970억 원으로 2017년 대비 무려 219% 증가했다. 작년 일본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액은 775억 엔(약 7082억 원)으로 처음으로 프랑스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일본이 신시장으로 떠오르자 뷰티업계는 일본 소비자를 겨냥한 맞춤형 브랜드 및 오프라인...
화장품의 경우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는 뷰티 브랜드 전용관인 ‘로켓럭셔리’에 입점할 예정이다. CNP 등 프리미엄 브랜드도 로켓배송으로 만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전국 단위 로켓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