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7일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화이브라더스의 국내 심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면서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증권사 한 애널리스트는 “드라마 별그대 이후 태양의 후예 등 신한류 바람이 불어오면서 엔터 사업이 재조명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실적이 불투명했던 과거 엔터 사업과 달리 현재 많은 엔터 업체들이 호실적을 내고 있는 것도...
이날 심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최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화이브라더스와 미국 에이전트그룹인 CAA가 운영하는 EMC펀드와 투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 최대 주주인 심정운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345만여주를 약 120억원(주당 3475원)에 화이&조이 엔터테인먼트 등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중국 최대 콘텐츠 제작...
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중국 최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화이브라더스(華誼兄弟, 화이슝디) 자회사 화이러헝 유한공사(Huayi & Joy Entertainment Limited, 이하 화이러헝) 외 2인을 대상으로 223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심엔터테인먼트가 발행한 신주는 총 863만 2928주, 신주 발행가액은...
배우 이미연, 김현주 등이 소속된 씨그널엔터테인먼트도 215억원을 투자한 중국 화이자신이 최대 주주다.
중국 자본의 한국투자 증가는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한국 콘텐츠업계에 자금조달 측면과 각종 규제가 많은 중국시장 진출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요인이 있다. 반면, 중국 자본이 한국 콘텐츠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도 낳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 대표는 넷마블의 모회사였던 플레너스(현 CJ인터넷) 대표이사, 20세기 폭스의 아시아총괄 부사장, 한국대표 등을 역임한 글로벌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를 갖춘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다.
중국 오프라인 마케팅 1위업체인 화이자신그룹으로 최대주주 변경이 진행 중인 씨그널엔터는 신임 김정상 대표이사 체제를 출범하며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용을...
최대주주가 중국 대형 광고사로 변경예정인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1월 엔터 부문 매출 24억원을 돌파하며 흑자전환의 신호탄을 쐈다.
16일 씨그널엔터 관계자는 “1월 엔터테인먼트부문 매출액이 24억원을 넘어섰고 무선통신사업부문의 구조조정 등으로 월간 흑자를 시현했다”며 “올해가 씨그널엔터가 종합엔터기업으로 도약하는 첫 해가 될 것”이라고...
씨그널엔터그룹 측은 "자사 소속이 아니어도 중국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연기자, 가수들과 접촉을 확대하고 있다"며 "베스티를 시작으로 타사 연기자, 가수들과의 중국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을 통해 화이자신과 시너지를 극대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이미연, 김현주, 공형진 등이 소속돼 있다. 대표...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대형 연기자매니지먼트회사 엘앤홀딩스가 조여정, 이나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엘앤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크다컴퍼니는 영화배우 조여정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조여정은 새해들어 FA시장에 나온 톱탤런트로서 여러 대형기획사들이 영입전을 벌여왔는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시스템을 갖춘...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예능 제작사 중희합력문화전매유한공사(이하 중희합력문화)가 중국기업의 해외투자를 위한 정부승인(기업 해외투자증명서)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향후 씨그널엔터의 최대주주가 될 화이자신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중국기업들이 한국시장 투자를 진행하고 있지만, 번번이 중국 정부의 까다로운 승인절차 탓에...
씨그널엔터는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화이자신 투자 계약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씨그널엔터는 화이자신(북경화의가신정합영소고문집단고빈유한공사)을 대상으로 운영자금과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목적의 214억5000만원규모의 제 3자 배정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가액은 주당 2145원, 납입일은 3월 28일이다. 납입을...
영화 ‘사냥’(제작 빅스톤픽쳐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 그리고 손현주의 캐스팅을 완성하고 첫 촬영에 돌입했다.
‘사냥’은 마을에서 우연히 발견된 금맥을 독차지하려는 엽사 무리와 이들을 저지하려는 사냥꾼 기성의 긴박한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사냥꾼을 소재로 한 신선한 설정과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화이브라더스는 시가총액 약 7조원 규모의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영화 제작부터 음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다. 역대 중국 매출 순위 10대 작품 중 4편이 화이브라더스 작품으로 성룡 주연의 ‘포비든 킹덤’ 등 총 75편의 영화를 제작해 약 1조원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오리온그룹의 주력 사업인 제과는 1993년 최초로 중국 진출 후 20여 년간 현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그룹홀딩스가 영화제작사 주식을 사들이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5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는 알리바바가 중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최대 영화제작사인 ‘인라이트미디어(광선전매ㆍEnlight Media)’의 지분 8%를 24억 위안(약 4205억7600만원)에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중국 선전 증권거래소 증시에...
영화 ‘나쁜놈’은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화이브라더스가 투자 배급을 맡고, 뉴 파워 필름이 제작, 한국의 강제규 감독과 중국의 흥행 거장 평샤오강 감독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총제작)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2015년 하반기 중국 영화 최고 기대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중국인 젊은 남자와 그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한국의 여성을 제주도에서...
배우 설경구와 여진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2015년 기대작 ‘서부전선’(제작 하리마오픽쳐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천성일)이 4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서부전선’은 1953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남과 북의 병사가 서부전선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메가폰을 잡은 천성일 감독은 400만 관객을 동원한 첩보 코미디...
알리바바(阿里巴巴)와 텐센트(騰訊) 등 중국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영화와 TV 등 엔터테인먼트 투자에 한창이다. 이들 콘텐츠가 갖고 있는 모객 효과를 노리는 동시에 중국의 영화 산업 자체가 온-오프라인 공히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알리바바와 텐센트 고위 경영진들은 최근 중국 영화사 및 TV...
CJ CGV, 롯데엔터테인먼트 등 극장업계의 중국 진출은 이미 정점을 찍은 상황이다. 양질의 영화 제작 환경과 효율적인 투자 배급 기술, 적극적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에는 ‘신대륙’의 의미를 갖는다. 여기에 거대 자본이 확보된 영화시장의 질적 발전에 목말라 있는 중국 영화계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중국과 한국의 영화 공동제작 협정 체결은 이 같은...
한편 ‘비밀의 문’의 OST 제작사인 ㈜도너츠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역린’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영화계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모그 음악감독의 참여로 드라마 OST의 완성도를 더한 만큼 ‘비밀의 문’은 역사에 관심 있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하반기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