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머스크 CEO는 지난 달 27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IAC)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민간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를 통해 숙원사업인 화성 식민지 프로젝트와 관련한 구상을 처음으로 상세하게 공개했다. 그는 화성에 가는 수단과 방법, 그에 따른 비용, 현지 자급자족 등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을 전제로 향후 10년...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이자 민간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를 설립한 엘론 머스크가 자신의 숙원사업인 화성 식민지 프로젝트와 관련한 구상을 처음으로 상세하게 공개했다.
머스크 CEO는 27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IAC)에서 화성 식민지 구축과 관련된 여러 사안들을 밝혔다고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영화 속에서 주인공 쿠퍼(매튜 맥커너히)가 경험하는 우주기지의 모습이 머스크가 그리고 있는 화성식민지와 흡사하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스페이스엑스는 곧 엘론 머스크다”라고 말하곤 한다. 머스크가 운영하는 회사 가운데 머스크의 꿈을 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공간이 바로 스페이스엑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인지 머스크는...
그는 테슬라 외에도 20년 내에 화성에 식민지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내건 민간 우주항공사 ‘스페이스X’와 태양광 에너지업체 ‘솔라시티’를 창업했고, 지난해엔 시속 6500㎞ 속도로 달리는 초고속열차 ‘하이퍼루프’의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현실 세계에서 엄청난 돈을 번 갑부인 데다 상상력에선 단연 세계 최고 수준이다.
지금 세계가 머스크에 주목하는...
비용절감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재사용 우주 로켓 개발을 실현하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재사용 우주 로켓 개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제 화성 왕복 여행할 수 있는거야?" "재사용 우주 로켓 개발, 대단하다" "재사용 우주 로켓 개발, 화성에도 지구 식민지가 생기겠네" "달나라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머스크는 지난 3월 한 콘퍼런스에서 “화성에 8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식민지를 구축하는 것이 꿈”이라며 “나는 화성에서 죽고 싶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지난 1998년 전자결제업체 페이팔을 설립하고 나서 4년 후 15억 달러(약 1조6800억원)에 이베이에 팔아 억만장자 대열에 들어섰다.
이후 머스크는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를 설립해...
그는 “앞으로 100년 안에는 어렵겠지만 우리가 화성이나 태양계의 다른 행성에 자급자족이 가능한 식민지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이 진보하면 인류가 우주의 다른 지역까지 퍼져나가는 게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호킹 박사는 또 외계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앞으로 외계인과 접촉이 있을 수도 있지만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