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 가맹사업은 화주로부터 물량을 확보하는 가맹사업자가 독자적으로는 물량확보가 어려운 영세운송사나 개별차주들에 대해 가맹사업에 가입토록 해 정보망을 통해 물량을 나눠주는 사업이다.
그러나 지난 2004년도에 도입됐으나 가맹사업자의 물량확보가 충분치 않아 활성화되지 못했다.
이에 국토부는 운송주선사업자가 가맹사업자와 가맹계약을...
유류구매카드는 화물차주들이 유가보조금(리터당 337.61원)을 지급받기 위해 주유소에서 유류구매시 사용하는 카드다. 국토부는 유가보조금 서류신청시 영수증을 허위로 작성해 유가보조금을 부정하게 자급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금년 5월부터 카드 사용을 의무화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는 12월까지는 시스템 구축과 시범운영 등을 거쳐 카드...
화물자동차의 차주가 유가보조금을 부정 지급받을 경우 처벌이 강화된다. 또한 교과서 제작을 위해 출판사들이 공동 인쇄 발행하던 '교과서 공동발행제'가 폐지돼 출판사 자율로 교과서 값 책정이 맡겨짐에 따라 교과서 값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아울러 공익근무요원이 근무시간 이후 야간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고 또 현역병 복무중 올림픽 등 예술·체육분야...
계약 해지자들은 앞으로 재계약을 하거나 정규직으로 전원 복직할 수 있게 된다. 업무 복귀 후에는 사측으로부터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등의 내용도 합의서에 포함돼 있다.
한편 화물연대는 지난 11일부터 계약 해지자 복직, 화물차주들의 노동 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집단 운송거부에 들어간 바 있다.
또한 "이번 집단운송거부가 지난해 고유가 등으로 인한 모든 차주들의 생계문제와는 전혀 무관해 비화물 연대 차주는 전혀 호응이 없고, 화물연대 소속 차주들도 호응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화물연대의 파업이 본격화 될 경우에 대비해 현재 부산항, 의왕ICD, 평택항 등 주요물류거점에 경찰병력 400여명을 이미 배치했으며...
국토부는 화물연대가 10일 20시까지 대한통운과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11일부터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대한통운과 미복귀 차주의 재계약 등 실질적 사항에 의견접근이 이뤄졌는데도, 화물연대가 미복귀 차주들을 볼모로 다른 명분을 요구하면서 전국적 집단운송거부로 이어가는 것은 명분도 실리도 없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국토부는 현재 대한통운과 미복귀 차주의 재계약 등 실질적 사항에 의견접근이 이뤄졌다며 화물연대가 이것을 볼모로 다른 명분을 요구하는 것은 명분도 실리도 없는 행동이며 미복귀 차주들이 조속히 복귀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토부는 우선 불법 운송방해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적발 시 엄정 대처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항만과...
또한 집단운송거부에 편승, 차량을 이용해 집단적 교통방해를 한 경우에는 운전면허를 정지 또는 취소시키고 집단행동에 참여한 화물차주에 대해서는 유가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운송거부에 참여한 화물차주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고, 미복귀자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또는 화물운송자격을 취소할 예정이다.
화물연대는 대한통운이 해고한 화물차주의 복직, 노동기본권 보장, 화물연대 인정, 운송료 삭감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류업계는 화물연대가 “오는 11일 총파업에 들어갈 경우 단순히 일손을 놓는 것이 아니라 항만봉쇄나 고속도로 점거와 같은 고강도 투쟁이 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향후 움직임에 물류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진은...
국토부 관계자는 "화물연대가 대한통운 광주지사의 택배차주 계약해지에 따른 개별기업의 계약문제를 빌미로 전국적 집단운송 거부에 돌입하는 것은 명분도, 실리도 없는 행동이므로 집단운송거부 발표를 조속히 철회할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화물연대가 요구하는 계약해지자 복귀와 관련 대한통운이 미복귀 차주와 재계약하거나...
감차사업에 참가해 화물차를 감차한 운송사업자나 화물차주가 2년 이내에 화물운송업을 다시 종사할 경우에는 폐업지원금이 회수된다.
감차된 차량은 폐차, 공공사업 활용 또는 매각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게 되며, 감차대상 차주 등이 원할 경우에는 고용지원센터, 취업정보은행,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의 직업전환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교육비 등을 지원할...
1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화물차주 지원을 위해 영업용 화물차 감차신청을 받았으나 총 56대만이 신청했다.
이에 국토부는 감차에 필요한 충분한 준비기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감차신청이 적었던 이유는 차주들이 짧은 기간 내에 전직을 결심하기가 쉽지 않고, 특히 운수 회사의...
한국가스공사는 기존 경유 화물차를 LNG 혼소 화물차로 전환하기를 희망하는 화물운송업체 및 차주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한국가스공사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에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격과 신청서류등 자세한 사항은 가스공사 홈페이지(www.kogas.or.kr)에서 확인이...
최헌기 사장은 "엔콜트럭 사업은 종합물류기업이 본격 추진하는 화물운송 정보화사업으로, 기존의 단순 네트워크 사업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다년간 검증된 최고의 운송 서비스 역량과 풍부한 화물을 토대로 화주와 개인차주 모두 Win-Win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동부익스프레스는 사업런칭에 앞서...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신제품 설명회’를 19일 대전을 시작으로 20일 부산, 21일 서울에서 실시되며 참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상품 판매지원 활동도 펼친다. 또한, 25일부터는 전국의 대리점과 소매점을 개별 방문해 제품 설명과, 9월 3일부터 개인 화물차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화물연대 등 관계기관 공무원 및 화물운송관련 단체임원,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위원들은 화물운임제도 개선 등 화물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표준운임제가 설계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화주, 화물운송사업자, 차주 등 이해관계자간 충분한 합의를 거쳐 이를 마련하는 데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다음으로는 화물차주들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할인 대상을 현생 10톤 이상에서 10톤 이하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혜택을 볼 수 있는 화물차는 약 3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이번 화물연대 운송거부의 최대 쟁점사안이었던 표준운임제는 이달 줄 '화물 운임과리위원회'를 총리실에 구성하고 본격 가동을 준비할...
이 회장은 또 개별차주에게 실질적인 지원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유가보조금 확대 및 유류세 인하를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에 따라 수출입 운송 차질액이 16일 현재 47억4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기업들의 생산차질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 대산, 울산 등...
이 장관는 특히 "고유가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세한 개인사업자만 감내하라는 것은 문제"라며 "특히 화물연대가 내세우는 생계형 차주가 고통받고 있다는 주장은 상당한 호소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이번 사태로 인한 최종적 피해자는 결국 국민들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대의적 차원에서 화주업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