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가 최근 춘천에서 발생한 맥주 화물트럭 사고 현장 수습을 도와준 시민에 대한 감사 영상을 공개하고 이들을 찾고 있다.
8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지난 29일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좌회전 중이던 5톤(t) 트럭에서 수십 개의 맥주 박스가 전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2000여 개의 맥주병이 도로에 깨지면서 찻길이 거품에 뒤덮여...
한꺼번에 와르르도로에 쏟아진 맥주 2000병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2000개가 넘는 맥주병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9일 SBS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5톤 트럭에 실려 있던 약 2000병의 맥주가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는 맥주가 들어있던 파란 박스와 하얀 거품, 그리고 깨진 병 파편 등으로...
차선을 변경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화물차 기사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박정홍)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6월 오전 울산 한 공업단지 도로에서 트레일러를 운전하다 4차선에서 3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오토바이...
이 씨는 2014년 8월 23일 캄보디아 출신으로 임신 7개월이던 아내를 태우고 승합차를 운전하다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아내는 숨졌다.
사고 후 검찰은 이 씨가 2008년~2014년 사이 아내를 피보험자로, 자신을 수익자로 한 보험 25건에 가입한 점 등을 들어 살인·보험금 청구 사기 등의 혐의로 이 씨를 기소했다.
이 씨가 든 보험 25건에 따라 이...
앞서 A씨는 지난 2014년 8월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부근에서 승합차를 운전하다가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동승했던 캄보디아 출신 아내는 사망했다. 당시 아내는 임신 7개월이었다.
검찰은 A씨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자신을 수익자로 한 아내의 보험 25건에 가입한 점을 들어 보험 사기 등 혐의로 기소했지만, 법원은 무죄로...
A 씨는 폐 원목을 화물차에 실은 후 결박하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사고 부두는 민간업체인 인천북항목재부두(INTC)가 운영하는 곳이다.
경찰 측은 부두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중대재해처벌법...
화주협의회는 “중소기업에는 1∼2건의 선적 취소도 기업의 존폐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선복이 부족한 상황에서 간신히 선박을 확보했는데도 항만까지 운송해 줄 화물차를 배차받지 못해 계약이 취소되고, 중요한 바이어들과의 거래가 중단되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화주협의회는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가계와 기업이 모두 고통받고...
안전운임제 도입 이후 화물차 교통사고와 과적ㆍ과속이 줄었을 뿐 아니라 화물차주 수입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났다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운송사업자와 화주 등 다른 이해당사자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며 화물연대 요구에 확답을 주기 어렵다는 견해다. 실제 한국무역협회 소속 화주협의회는 전날 입장 자료를 내고 "최근 물류비가 급등한 상황에서...
화물차 교통사고 건이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9년에는 오히려 증가했고, 2020년에서는 2.3% 수준으로 줄어들어 큰 유의성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더불어 화물차 운전자 운전일수나 업무시간이 안전운임제 시행 전후로 큰 차이가 없다는 조사결과도 근거로 내세운다.
그러나 화물연대 측은 과로·노동시간이 줄어든 효과가 실제로 증명됐으며, 화물자동차 중...
개인용과 업무용만 내리고 화물차 등 영업용은 올려 정작 생계에 직결된 영업용 차주들은 외면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손해보험사들은 화물차나 택배 차량의 사고가 증가해 손해율이 올라가면서 자동으로 보험료 또한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항변했다.
본 프로젝트는 국내 교통안전 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한 민관 상호협력 사례로써 양측의 주행 빅데이터, 인프라 등을 활용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 전반적인 안전운전 인식 강화와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를 통한 사회적 비용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캐롯은 지난해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에서의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유기견이었던 경태를 화물차에 태우고 함께 일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경태아버지'가 후원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달 '경태아버지'라 불렸던 A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로워들에게 거듭 후원을 요청했다. 경태를 포함해 번식장에서 구조된 태희의 수술비와 생활비 등이 후원금을 부탁하는 내용이었다.
A 씨는 5일 '천원 릴레이' 동참을...
최근 1톤 전기 화물차의 경우 특정 부위에 집중적으로 세차 수를 분사해 차가 망가진 사례도 보고돼 있다.
#7 침수가 됐다면?
침수 사고가 발생하면 대피가 먼저다. 임의로 차를 견인하기보다 소방당국에 먼저 신고해야 한다.
사고로 차가 물에 빠지더라도 고전압 배터리는 차체로부터 절연돼 있어 차량과 접촉해도 감전되지 않는다. 그러나 안전을 위해 될 수 있으면...
후면 번호판 단속을 위한 첨단장비 도입 및 번호판 시인성 향상을 위한 번호체계 개편도 검토한다.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은 단속인력의 권한을 불법개조 및 종사자격 확인 등까지 확대해 통합적 노상 단속 체계로 전환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인 개인용 이동수단(PM, Personal Mobility)은 제도권으로 편입해 PM 대여업을 등록업으로 전환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또 사고 다발 화물차 등은 차량 교체 시 기존 보험할증을 0%로 할인해주는 보험 할인제를 폐지해 기존 보험할증을 유지하기로 했다.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정지 시 종사자격을 3년간 박탈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버스·택시에서 즉시 시행한다. 렌터카는 운전면허 정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계약서상 명시되지 않은 사람이 렌터카를 운전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내년 1월 1일부터 과적이나 적재불량 등 동일한 교통법규를 2회 이상 위반한 사업용 화물차와 건설기계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할인이 제외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과적·적재불량 등 법규 위반행위로 인해 도로파손과 교통사고 등이 지속해서 발생하자 이 같이 결정했다. 지난해 기준 법규 위반 차량은 과적...
빙판길 제동거리 증가는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져 최근 5년간 발생한 결빙 노면의 교통사고 치사율은 2.9%로 마른 노면(1.6%)에 비해 약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빙판길에서는 제동거리가 증가할 뿐 아니라 조향 능력이 상실될 수 있어 충분한 감속과 방어운전이 필요하다”며 “특히, 차체의 중량이 큰 화물차와 버스의 경우...
앞서 정부는 지난달 11일 긴급수급조정조치를 통해 요소수 판매처를 주유소로 한정하고, 구매 가능 물량도 승용차는 1회 최대 10리터(ℓ), 화물차는 최대 30ℓ로 제한했다. 또한, 요소수 판매업자에 대해선 수입·판매·재고량을 매일 정부에 신고하도록 했다.
요소수 생산의 경우, 이번 주에도 일평균 소비량인 60만ℓ의 2배 수준의 생산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수입...
A씨는 전날 오전 8시 54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교차로에서 25t 화물차를 몰다가 초등학생 B(9)군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고 당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가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B군을 친 것으로 조사됐다.
등굣길에 사고를 당한 B군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화물차 운전을 하는 남편도 폐품을 실을 트럭을 사주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 씨는 최근 암 판정을 받아 예전만큼 자주 폐품을 모으지는 못하지만,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꾸준히 폐품 수집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박 씨는 “어릴 적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공부를 제대로 못 했던 게 아쉬워 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