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는 루비를 6500만 홍콩 달러(약 98억원)에 구입하기도 했다. 그는 조세핀과 조이 외에도 전 부인과 전 여자친구 사이에서 각각 낳은 3명의 자녀가 더 있다.
라우는 부동산 투자에도 탁월한 수완을 갖고 있다. 그는 11일 밤 소더비 제네바 경매에서 블루문을 낙찰 받은 지 24시간 만에 홍콩에 있는 자신의 상업용 고층 오피스 빌딩을 125억 홍콩...
블루문을 손에 넣은 주인공은 홍콩에 사는 수집가로 알려졌다. 전날 크리스티 경매에서 16.8캐럿짜리 핑크 다이아몬드를 2850만 달러에 가져간 중국인과 동일 인물일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처럼 최근 미술품, 보석 등 예술품 경매시장에서 중국인이 잇따라 거액에 낙찰을 받는 등 중국인들이 세계 경매시장의 새로운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철강무역 사업 외 금융, 부동산, 농업, 미디어, 경매, 법률, 관광, 물류, 건강기능식품 등 분야에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홍콩과 영국에 해외지사를 설립했고, 총 36개의 지사를 갖고 있다.
디지탈옵틱 관계자는 "현재 중국 및 국내법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등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지만, 아직까지 확정된...
낙찰자는 홍콩에 사는 중국인으로 알려졌다.
전날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는 모딜리아니의 ‘누워있는 나부’가 중국 상하이의 택시 운전사 출신 억만장자 류이첸씨에게 낙찰됐다. 그는 1억740만 달러에 이 작품을 손에 넣었다. 류씨는 최종 경쟁에서 1억4000만 달러를 부른 한국인 신홍규씨와 접전하다가 전화 호가로 판세를 뒤집었다.
알리바바 산하에 있는 인터넷 경매사이트 타오바오와 티몰의 판촉 이벤트도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
조셉 차이 알리바바 부회장은 이날 “중국 소비자 개개인을 보면 유동성이 풍부하다”며 “거시경제에서의 일시적인 경기 둔화가 그들의 소비 패턴을 근본적으로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공격적인 인수·합병(M&A)...
경매회사인 소더비 아시아는 홍콩 가을 경매 시즌인 지난주 판매액이 예상보다 16% 많은 3억42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청나라 건륭제의 황후 순혜황귀비의 초상화는 무려 1760만 달러에 팔리며 역대 중국 황실 초상화 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트쉐어닷컴 창립자는 “미술 경매시장이 활기를 띠는 것은 주식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아직 일정...
미술품 경매 전문회사 서울옥션이 5일 홍콩 르네상스 하버뷰 호텔에서 실시한 제16회 홍콩경매에서 김환기의 1971년작 전면 점화 ‘19-Ⅶ-71 #209’(253×202㎝)가 3100만 홍콩달러(약 47억2100만원)에 낙찰됐다. 시작가 2000만 홍콩달러의 이 작품은 경합 끝에 아시안 컬렉터에게 낙찰됐다.
이로써 이 작품은 지난 2007년 5월 서울옥션 국내 경매에서 45억2000만원에...
이날 경매는 홍콩 소더비의 가을 경매 중 메인 행사로 진행됐으며 중국의 ‘국경절’ 연휴 기간을 맞아 홍콩을 방문한 중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 회장은 1964년생 동갑내기인 중국 현대미술 3세대 작가 쩡판즈와 함께 ‘파라다이스’를 완성했다. 파라다이스는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을 그린 것으로 지구, 해양, 공기, 물 등의 보호 중요성을 일깨우려는...
대우증권은 홍콩, 인도네시아, 미국, 영국, 중국, 베트남, 몽골 등지에 진출한 상태다.
신한금융지주는 은행과 카드에 비해 증권부문이 약하다는 점에서 대우증권 인수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틱은 막대한 자금력을 토대로 대우증권 인수를 통한 한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시틱의 주력 계열사로 중국의 최대 증권사인 중신...
이정기 연구원은 “서울옥션 2015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7억원(YoY, +223.3%)과 영업이익 45억원(YoY, +553.6%)으로 호실적을 시현했다”며 “서울옥션이 최근 수요가 많은 고미술품과 단색화 등의 경매 컨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메이저 경매(낙찰총액, 66억원), 온라인 경매(11억원), 홍콩 경매 (151억원) 모두 양호한 낙찰결과를 보여 경매매출이 증가했다”고...
지난달 2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몰디브 의회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10억 달러(약 1조1670억원)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의 토지 영구 소유를 허용하는 법안을 표결로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토지의 70% 이상을 간척을 통해 조성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였으며 현재 압둘라 야민 몰디브 대통령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3%를 차지했다.
박수근의 ‘목련’이 K옥션 홍콩경매에서 16억4519만원에 팔려 최고가 낙찰 작품이 됐다. 고 미술품 ‘백자청화송하인물위기문호’가 13억5907만원으로 2위에 올랐고, 조선시대 ‘백자호’가 10억50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김환기의 작품 9개는 낙찰가 순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인도의 중고 다이아몬드 바이어인 바이바브 반다리 씨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매달 네 차례 일본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 경매에 참가, 거기서 구입한 중고 다이아몬드를 인도 뭄바이와 홍콩의 도소매 업체에 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에서 산 중고 다이아몬드는 인도에서 새 것을 사는 것보다 15% 저렴하다며 엔화 약세에 따라 일본 다이아몬드를 사기가...
지난 2008년 홍콩 법인을 설립하며 미국과 유럽 등이 장악한 해외 경매시장에 한국은 물론 아시아를 통틀어서도 가장 빨리 진출한 서울옥션은 지난달 말 홍콩 경매에서 대성공을 거둔 것을 비롯해 최근 해외시장에서도 눈에 띄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 미술품을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경매에 부쳐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인지도가 낮은 국내...
삼성전자는 국내에서의 호응에 힘입어 6월 중국과 홍콩에서 '아이언맨 에디션'을 한정 판매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등장한 아이언맨 에디션은 1400달러(약 154만원)가격에서 경매가가 시작돼 2만2100달러(약 2441만원)을 넘었다. 국내 출시가격이 119만9000원임을 고려하면 가격이 15배 이상 뛴 셈이다. 이 사이트에서 진행중인 또 다른 아이언맨...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의 버킨백이 1일(현지시간)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핸드백 경매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크리스티 측은 18캐럿 화이트골드에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자홍색 악어가죽 에르메스 버킨백이 172만 홍콩달러(2억468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는 핸드백 경매 사상 최고가다.
기존 핸드백 경매 최고가는 2011년 뉴욕 크리스티...
크리스티 홍콩이 고가의 작품으로 구성한 이날 이브닝 세일에서 김환기의 작품 경매는 110만 홍콩달러(약 1억5천700만원)에서 시작됐다.
8분여간 40회가 넘는 경합을 벌여 1150만 홍콩달러에 낙찰되자 긴장하며 바라봤던 관람객 사이에서 처음으로 박수가 터져 나왔다.
최종 판매가는 낙찰가에 수수료를 더한 1384만 홍콩달러(19억8천여만원)였다....
삼성전자는 국내 호응에 힘입어 다음 달 중국과 홍콩에서도 '아이언맨 에디션'을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다만 한정판 의미를 살리기 위해 출시국에서의 추가 출시는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경매 가격, 이베이서 220만원대로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