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춘욱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분기 실적발표는 사실상 뉴스로서의 효과를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실적 자체보다는 하반기 전망이 중요한데 기업들이 이 부분에 자신이 없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본다면, 주식시장의 반전 모멘텀은 이달을 넘겨 8월에야 찾을 공산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미국...
홍춘욱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FOMC의 결과가 나오면 일단 악재 노출 효과가 나타나면서 일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새로운 악재가 등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FOMC에서 0.25%의 금리 인상을 단행과 함께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사된다면 이는 새로운 악재의 출현을 의미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