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손흥민과 극적으로 화해한 이강인에 대해 “그 심성이 어디 가나”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홍준표 시장은 21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문홍답’ 코너에서 “손흥민과 이강인이 공식 화해를 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대한 댓글로 “두 사람이 화해한다고 묵인할 일인가요”라면서 “화해는 작량감경(참작할 만한 사유가 있을 때, 법관의...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와 관련해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의 사직서를 수리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구의료원의 경우 레지던트 5명 중 4명이 사직서를 냈는데 모두 수리해도 환자 진료에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라면서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서 사직서를 수리했으면 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개혁신당 합당 철회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홍 시장은 20일 개인 SNS에 “개혁신당 파탄을 보면서 ‘방탄불상용’이라는 고사성어가 떠올랐다”라며 “각자의 길이 다른 세력들이 함께 가기에는 서로 융합할 시간이 너무 없었다”라고 말했다. 방탄불상용은 얼음과 숯이 서로 같이할 수 없다는 의미를 지닌 고사성어로 이낙연 대표의...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이강인 선수에게 일갈했다.
17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축구판은 꼭 지금 하는 짓이 한국 정치판의 복사판”이라며 “선후배도 없고 욕설만 난무하고 서로 책임회피만 급급하고 내 탓은 없다”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조금 떴다고 안하무인에 가족회사나 차리고 축구장에서 벙거지 쓰고 패션쇼나 하고 마음이 콩밭에...
아시안컵 당시 한국 축구 대표팀 내부 다툼 보도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표선수도 이참에 싸가지 없는 사람, 겉멋에 취해 헛발질 일삼는 사람은 정리해야 한다”라고 한마디를 보탰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공 잘 차기에 앞서 선후배는 서로 존중해야 하는데 잠깐 떴다고 싸가지 없이 행동하는 사람은 팀웍을 해치게 돼 대표팀 경기력을...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해임을 촉구했다.
홍 시장은 13일 개인 SNS를 통해 “클린스만의 행태는 국격과 나라 자존심의 문제”라며 “국민들을 인질로 삼지 말고 축구협회장 개인이 책임지고 해임 처리하라”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협회장과 개인의 친분으로 그런 무능한 감독을 선임했다면 그 축구협회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날 SNS를 통해 “생각할수록 괘씸한 사람”이라면서 “거주 조건을 위반했으니 위약금 달라고 하지도 못하겠다. 위약금 문제는 정몽규 회장이 책임지고, 이참에 화상전화로 해임 통보하라”고 주장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도 SNS에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국민 목소리가 높다. 검증은 끝났다. 대한축구협회가 응답할 차례”라며 “지금...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헬기 특혜 논란을 거론하며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자”고 밝혔다.
홍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표 특혜헬기 사건 때 한마디 했다가 보수층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고 김건희 여사 가방사건에 대해 한마디 했더니 이번에는 진보층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7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졸전을 치른 위르켄 클린스만 감독과 그를 선임한 대한축구협회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왜 막대한 연봉을 지불하고 외국 감독들만 데려 올려고 하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지적하며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이 세계 수준으로 올라가 있고, 박항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날(27일) 자신의 SNS에 “야당 대표 테러에 이어 여당 여성의원에 대한 테러가 있었다”며 “배 의원이 많이 놀랬을 것이다. 그러나 그 정도는 이겨낼 수 있는 여장부”알고 글을 적었다.
그는 “여러가지 원인은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극단적인 진영정치로 인한 정치혐오, 증오정치에 그 원인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권 주류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 “당 대표는 임기가 의미 없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한 위원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거취 압박에 대해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일축한 것을 두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임명직만 해봐서 잘 모르시겠지만, 국민과 당원의...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헬기 이송 논란과 관련 재차 언급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시장은 자신의 정치플랫폼 ‘청년의 꿈’ 청문홍답(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하다) 코너에서 ‘제1야당 대표가 본인의 권력을 이용해 국민의 혈세로 헬기를 탄 것’이라고 지적하자 “제1 야당 대표가 피습 당해서 목숨을 잃었다면 그 결과는 세계토픽감”...
홍준표 대구시장이 일부 우파 진영 유튜버와 언론을 비판했다.
홍 시장은 8일 개인 SNS를 통해 “한국 일부 우파 진영이 이렇게까지 외골수로 나가는 것이 이 나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라며 “그래서 우파는 비겁하고 좌파는 뻔뻔하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홍 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헬기 이송...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과 관련해 “증오의 정치, 독점의 정치, 극단적인 진영대결의 정치가 낳은 비극”이라고 꼬집었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년 첫날부터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에 찔려 부상을 당하는 증오의 정치시대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총선을 앞두고 진영대결이 막 시작되는 시점에 발생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3%,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각각 2%를 기록했다. 김동연 경기지사·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오세훈 서울시장·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탄희 민주당 의원은 각각 1%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한 위원장이 60대(41%)와 70세...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 “검찰이 차일피일 미루다 진퇴양난에 빠졌다”고 언급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97년 12월 1000억 원대 비자금 사건을 돌파하면서 당선된 DJ는 대통령 취임 전 대검 중수부를 시켜 사건을 무리하게 무혐의 처리했다. 이후 DJ비자금 사건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고 적었다. 이어 “당시...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SNS에 “참 서글프다. 당대표가 대통령의 눈치 보며 거취를 결정했다니”라며 “될 때도 그러더니. 5공 시대도 아닌데”라는 글을 올렸다.
김 전 대표가 대표직 사퇴와 총선 불출마 등 2개의 선택지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빚은 끝에 대표직을 내려놨다는 일각의 주장을 언급한 것이다.
이어 그는 “그런 당 대표가 지난...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불출마 선언을 두고 “훨씬 더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할 사람들은 눈감고 뭉개면서 시간이 흘러가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장 의원은 정권 출범 후 2년 동안 정국 운영에 대한 책임감으로 불출마한 것”이라며 “파천황(破天荒·대혼돈을 깨고 새로운...
홍준표 대구시장은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는 뜻의 ‘견리망의(見利忘義)’를 선정한 것과 관련 “참 부끄럽고 부끄럽다”라고 밝혔다.
10일 홍 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중근 의사는 견리사의(見利思義)라고 설파했지만 요즘 세태를 교수들은 견리망의라고 했다. 좌파는 뻔뻔하고 우파는 비겁하다고 제가 질타한...
홍준표 대구시장 말대로 패전 책임은 장수가 져야 하는데 꼬리 자르기만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때부터 우리 당은 좀비 정당이 되었다”며 “이대로 가면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다 죽는 걸 아는데도 좀비처럼 질주하고 있다. 낭떠러지로 향한 질주 제일 앞에 김 대표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막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 혁신위였다. 출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