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오전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했다. 오후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초청 특별간담회, 대한노인회 초청토론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저녁에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대구 대첩’이라는 주제로 유세를 벌인다. 홍 후보는 대선 출마 이후 ‘텃밭’에 집중하고 있다.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은 건 이번이...
땅에서 대구와 광주가 뭐가 다른가. 우리는 같이 살고 같이 죽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21일 후보 선출 후 처음으로 ‘불모지’인 호남을 찾아 ‘지역주의 극복’을 호소하며)
◇“우리 각시한테는 공처가처럼 산다. 밤 11까지 오라는 ‘통행금지’ 각서도 썼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0일 경기도 용인 중앙시장 유세 현장에서 ‘설거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21일 경상북도 포항ㆍ경주ㆍ영천 등을 돌며 '대구·경북(TK) 텃밭' 다지기에 나선다.
이날 오전 홍 후보는 서울에서 '대선후보와 무역인의 만남'을 주제로 무역인들과 조찬 모임을 열었다. 이어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곧바로 경북 포항으로 달려가 거점유세 및 죽도시장 방문을 이어간다. 이후 경주역과 영천시장을...
계파 패권주의 세력에 또다시 맡길 수 없으며,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공공연하게 하는 후보를 뽑으면 안 된다.”(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18일 대구 중앙시장 유세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겨냥하며)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김정은을 제일 먼저 만나러 간다고 한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대북정책을 정하는 대통령은 김정은이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8일 대구 서문시장과 동성로를 잇따라 방문해 TK(대구·경북) 민심 다잡기에 나섰다. 특히 안 후보는 보수표심을 의식한 듯 연설 내내 북한 핵무기 반대와 자강 안보를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지역 첫 번째 일정으로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다. 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이동이 어려울 정도로 붐볐다. 전날 광주...
안 후보는 오후 보수의 텃밭인 대구로 이동해 서문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안전 관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강조할 예정이다. 보수 대안 세력임을 강조하며 보수의 성지 민심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이틀째 ‘영남선거전’에 나서며 흩어진 보수표 결집에 주력한다. 전날 시장 4곳을 방문한 홍 후보는 이날도 울산 남창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공식 선거운동 첫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서울과 대전, 대구의 재래시장을 잇따라 돌며 바닥 표심을 다졌다. 이날 홍 후보는 재래시장 지원책을 포함한 '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하며 '서민 대통령'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다.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17일 새벽 서울 가락시장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가락시장은...
홍준표 후보는 아침 일찍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제일 먼저 찾아 ‘서민 대통령’ 이미지 제고에 열을 올렸다.
유승민 후보는 서울종합방재센터를 찾은 데 이어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출정식을 겸한 첫 유세를 벌였다. 심상정 후보는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지축차량기지에서 노동자들과 만나 하루를 시작하고, 여의도역 앞에서 첫 유세를 펼쳤다.
시장을 방문해 표심 잡기에 나섰다. 그는 연이은 TK(대구·경북) 방문에 대해 “제가 이 지역 출신이니까 여기부터 다잡고 다른 쪽으로 가려고 한다”며 “이제 충청·경기 등 다른 지역으로도 많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TK 민심도 저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본인의 지지율 상승을 확신했다.
보수 단일화 문제에 관해 유 후보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왜 우리가 탄핵에 위축되느냐”라면서 이제는 위축되지 말고, 다시 가슴에 불을 질러 일어나자”라고 보수ㆍ우파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TK가 다시 뭉쳐서 5월 9일 홍준표 정부를 만드는 것이 박근혜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홍 후보는 대구 민심의 상징이자 자신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서문시장과 칠성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 후보는 국민의당과 연대에는 부정적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당은 외교·안보 측면에서 보수 세력과는 완전히 다른 세력”이라며 “저희 바른정당의 외교·안보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연대가 어려울 것)”이라고 논했다.
한편 유 후보는 이날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지역 민심 다잡기에 나선다.
이어 같은 당 이재명 성남시장 8%(전주와 동일),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경남지사 4%(2%p 하락), 김진태 의원 3%(1%p 상승),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2%(1%p 상승), 정의당 심상정 대표 1%(1%p 하락) 등의 순이었다.
특히 안 전 대표의 지지율은 2월부터 두달여 간 10%에 근접하는 수준이었으나, 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란 컨벤션 효과에다 굵은 복성 등 달라진 모습으로...
국민의당은 30일 대구·경북·강원 순회경선에 이어 다음 달 1일 경기, 2일 서울·인천 경선을 차례로 치른다. 다음 달 4일 대전·충남·충북·세종 경선 투표 직후에는 여론조사 결과와 합산한 최종 결과를 발표해 대통령후보 선출을 확정 짓는다.
한국당은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무게가 실린다. 각종 여론조사결과 홍 지사가 김관용 경북지사, 이인제 전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29일 “TK(대구·경북)는 내가 적자” 라며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를 공격했다.
홍 지사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복지공약 발표 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TK는 살인범은 용서해도 배신자는 용서를 안 한다, 그래서 유승민이 안 뜨는 것”이라고 유 후보를 비난했다.
앞서 유 후보는 전날 바른정당 대통령후보자...
최성 경기 고양시장의 재산은 8억2266만원으로 나타났다. 1년 전에 비해 3563만원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김진태 의원 27억9000만원, 홍준표 경남지사 약 25억6000만원, 김관용 경북지사 약 15억30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본인이 보유한 강남구 대치동의 아파트와 강원도 추천의 아파트 등을 포함해 건물 가액이 약 22억 원으로...
앞서 홍준표 지사는 이날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이 끝나지 않았는데 대선출마를 선언한 게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자 홍준표 의원은 “0.1%도 없는 사실을 뒤집어씌우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내가 유죄가 된다면 노무현 대통령처럼...
이에 정우택 원내대표는 “후보자 개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모든 것을 수렴하고 가기에는 절대적 시간이 부족하다”며 강행 의사를 내비쳤다.
한편 홍 지사는 오는 1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선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날 “출마한다면 예비후보는 할 생각 없고 본 후보에 생각이 있다”고 말해 향후 기존 후보들과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10.8%, 이재명 성남시장은 8.9%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보수진영 잠재적 후보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3.8%로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2.8%, 남경필 경기지사는 1.3%를 각각 기록했다.
정당지지도는 지난주와 큰 차이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47.2%, 자유한국당 14.4%, 국민의당 10.7% 순으로 각각 조사됐다....
특히 문 전 대표가 광주·전라(31.3%→38.6%)와 대구·경북(20.6%→24.2%)의 지지율을 끌어올린 반면, 안 지사는 광주·전라(21.1%→14.2%), 대구·경북(21.3%→15.7%)으로 지지세를 잃은 점을 눈여겨볼 만 하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은 모두 10%대 지지율을 회복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1.7%포인트 오른 10.5%였고, 이 시장은 지난주보다 2.0...
이어 바른정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3.2%), 손학규 전 의원(2.9%),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2.4%),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지사(1.3%)가 뒤를 이었다.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와 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각각 1.1%를 기록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37.0%(▼0.6%p)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민주당은 호남 지지율이 50.2%로, 2015년 4월 5주차(53.7%) 이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