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김종인 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선대위 개편을 대통령 당선을 위해 하자는 것인데, 쿠데타니 상왕이니 이딴 소리를 하고, 뜻이 안 맞으면 헤어지는 것”이라며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앞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윤 대선후보 선대위가 쇄신을 둘러싸고 혼란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 꿈’ 게시판에 ‘만약 윤...
“이준석·홍준표는 윤석열 당선되면 팽 당할 것” “윤석열, 안철수 품을 그릇 안 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대표가 28일 YTN 인터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직속 새시대준비위원회 김한길 위원장이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준석이라는 젊은 사람을 당대표로 뽑았던 보수혁신의 흐름과 윤석열을 뽑은 흐름이 서로 상충되고 있다”며...
실현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많았지만, 아마 그가 당선됐다면 분양가를 대폭 낮춘 아파트 공급이 이뤄졌을 것이다. 그 땐 괜찮은 곳에 집지을 땅이 많았고, 땅값도 크게 비싸지 않았다.
잊혀졌던 반값 아파트는 2006년 다시 소환된다. 노무현 정부 때의 집값 폭등으로 무주택 서민들이 고통과 절망에 빠지면서다. 야당이었던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과 민주노동당 심상정...
이대로 방치하면 윤석열 본인도 불행이고, 홍준표 의원이 말한 것처럼 대한민국이 불행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불행을 막는 길은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키는 일뿐"이라며 "움직이고 변화하고 행동하는 민주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민주당은 오후 4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선대위 쇄신...
경선에서 패배한 홍준표 의원의 윤 후보 캠프 합류에 대해서는 “윤 후보 같은 경우는 홍 후보를 모시고 싶은 생각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 아무래도 경선이 한번 치르고 나면 워낙 열띤 것이었기 때문에 재충전하고 마음을 추스르실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드는 홍준표 후보의 잘못에는 침묵했다”고 했다.
청원인은 또 “그 후로도 매일 대선후보자의 통화 내용을 녹음해 물의를 일으키고 원희룡 후보와 전화하면서 내분을 일으키고, 그것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매일 떠벌리며 당대표로서의 역할을 망쳐왔다”며 “더구나 심각한 건 윤석열 후보가 최종 당선된 후에도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이라고 했다....
윤 후보가 5일 최종 후보로 당선된 후 홍준표 의원을 지지했던 국민의힘 청년 당원들은 커뮤니티에 탈당을 인증하는 등 '탈당 러시'가 이어지기도 했다. 그런데도 당 지도부 일부와 윤 후보 측에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메시지가 나오자 이 대표가 직접 중재에 나선 것이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와 인터뷰에서 "중앙당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홍준표 의원을 지지했던 후보들이 윤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된 후 몰려간 효과로 보인다.
윤 후보는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해 이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지지율, 적합도 조사 이런 것에 대해 한 번도 일희일비해본 적은 없다"며 "늘 국민께 정직하고 겸손하게, 진정성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는 2030 지지를 업은 오세훈 시장이 당선됐고, 당 대표 선거에선 2030의 힘을 입은 이준석 대표가 헌정사상 처음으로 거대정당의 30대 당수가 됐다.
이에 민주당 역시 청년들의 중요성을 인식한 듯 변화를 꾀했다. 보궐선거 패배 후에는 이동학 청년최고위원을 필두로 청년들을 위한 메시지를 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상황이다. 청와대...
일찌감치 당선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윤 후보 당선 후 견제에 나섰다. 윤 후보는 상대적으로 약한 20·30 표심 잡기와 호남 지지율 회복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윤 후보는 자신의 강점인 공정을 앞세워 각종 논란에 정면 돌파할 전망이다.
윤 후보의 첫 번째 과제는 20·30 표심 잡기다. 상대 후보였던 홍준표 의원을 지지하던 20·30 당원들은 윤 후보의...
尹 "홍준표 메시지 제 가슴 뭉클…정권교체 자양분"20·30 당원들, 尹 당선에 실망감 드러내며 탈당 러쉬洪 "사상 최초 검찰 주도 비리 의혹 대선" 비판이준석 "尹, 20·30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옹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자신의 경쟁 상대였던 홍준표 의원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홍 의원은 윤 후보를 돕지 않겠다고...
이준석 "비단주머니 윤후보에 공유…20개쯤 준비"윤석열 "홍준표, 이른 시일 내 뵐 것"문재인 대통령 만남엔 "깊이 생각 안해봤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선 직후인 6일 이준석 대표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심가득'이라는 카페에서 한 시간 가량 오찬 회동하며 향후 선거를 위한 전반적인 전략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홍준표 의원(41.50%), 유승민 전 의원(7.47%), 원희룡 전 제주지사(3.17%) 순으로 득표했다.
이로써 내년 대선은 윤 전 총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잠정 4파전이 됐다. 특히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이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한다.
다만, 윤 전 총장이 넘어야 할 과제, 걸림돌도 산적해 있다. 한동안...
홍준표 후보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합당하는 것은 저는 난센스라고 본다. 합당은 하지 않고 가치 동맹을 해야 한다"며 "안 대표하고 그간 유대관계를 좀 맺어왔다"고 얘기했다. 이어 "지난 9월 초인가 만났을 때는 어떤 일이 있어도 이번에는 분리돼서 대선 출마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안 대표도 거기에는 동의를 했다...
관가에서는 유력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홍준표 후보가 당선돼도 어느 정도 기재부 힘 빼기를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재부가 해체된다면 2008년 이전처럼 재경부와 예산처로 나뉘는 것이 유력해 보인다. 다만 총리실 산하였던 예산처를 청와대 산하로 하느냐가 관건이다. 만약 예산처가 청와대 산하로 간다면 대통령의 지시가 바로 예산으로 반영, 대통령의...
"마지막 도전…이승만·박정희·김영삼 잇겠다""취임 즉시 이명박·박근혜 사면하겠다" 후보 당선 시 "안철수와 세력연대…원희룡·유승민·윤석열도 모시겠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31일 "안전하고 확실하게 정권을 되찾고 나라 정상화, G7 선진국 시대 건설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호소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유 후보는 윤석열·홍준표 후보가 본선에 올라가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이길 수 없다며 정권교체를 위해 본인을 찍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불거진 단일화와 관련해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후보는 2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연 누구를 후보로 세워야 이 후보를 꺾고...
전날 안보 분야 이어 정책으로 연일 승부한국 외교 고립됐다며 최악의 관계 지적G7 선진국 시대…글로벌 협력 외교 강조재외동포청 신설 통해 권익 증진 약속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안보 정책에 이어 외교 정책에서도 G7 선진국 시대를 위해 국익을 우선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후보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 관계가 어그러졌다며 글로벌...
홍준표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노 전 대통령 시절 가장 잘한 정책은 북방정책과 범죄와의 전쟁이었다고 저는 생각한다”며 “보수 진영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었던 북방 정책은 충격적인 대북정책이었고 범죄와의 전쟁은 이 땅의 조직 폭력배를 척결하고 사회 병폐를 일소한 쾌거였다”고 얘기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노 전 대통령 시절 가장 잘한 정책은 북방정책과 범죄와의 전쟁이었다”며 “보수진영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었던 북방 정책은 충격적인 대북 정책이었고, 범죄와의 전쟁은 이 땅의 조직폭력배를 척결하고 사회 병폐를 일소한 쾌거였다”고 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유승민 전 의원 역시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