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3시20분 현재 전국 종합 개표가 93.54% 진행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40.60%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4.64%로 2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47%로 3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6.69%로 4위,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6.06%로 5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0일 오전 2시 40분께 당선을 확정지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426만여 미개표를 모두 획득해도 역전하지 못한다.
19대 대선 개표율은 10일 오전 3시 현재 90.53%로 나타났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3925만 5653표를 개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196만 6224표를 얻었다. 자유한국당...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남은 개표의 표가 모두 홍준표 후보에게 돌아가더라도 득표율에서 앞서 대통령 당선을 최종 확정지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1.50%(616만2885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6.63%(190만384표),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5.98%(171만5190표)를 기록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오전 개표가 모두 종료된 후 중앙선관위 회의...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3444만 6414표를 개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027만 2530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658만 4017표를 얻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551만 7331표(21.43%)로 3위,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170만 1637표(6.61%)로 4위,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152만 4581표(5.92...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제19대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유시민 작가에 정치적 제안을 건넬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1시10분 현재 전국 종합 개표가 61.62% 진행된 가운데 문재인 후보는 39.57%의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6.15%의 득표율로 2위, 안철수...
특히 안희정 충남지사는 다소 도착시간이 늦어진 데 대해 미안함을 표하면서 문재인 후보의 사실상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볼뽀뽀를 건네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0시10분 현재 개표는 전국 종합 39.82%가 이뤄진 가운데 문재인 후보가 39.49%를 득표하며 압도적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6.54%로 2위...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15분 현재 전국 종합 개표가 21.62% 진행된 가운데 문재인 후보가 38.81%를 득표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7.35%로 2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15%로 3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6.43%로 4위,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5.67%로 5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KBS와 SBS도 문재인 후보의 당선 유력 사실을 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5분 현재 전국 종합 개표 현황이 10.62%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후보가 37.44%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8.98%로 2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09%로 3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6.38%로 4위,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5.48...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는 41.4%, 홍준표 후보는 23.3%, 안철수 후보는 21.8%를 각각 득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권영선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새로운 대통령은 엄청난 지정학적 및 경제적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면 새로운 대북 외교정책과 중국과의 관계 개선 노력을 통해 한반도의 지정학적 긴장을 어느 정도 줄일...
대통령에 당선이 되더라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국정을 운영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언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가 41.4%의 득표율을 올려 압도적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로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나타났다.
MBC, KBS, SBS 등 방송 3사는 9일 '제19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문재인 후보가 가장 높은 득표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8%,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7.1%,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문 후보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과 생각에 차이도 있었지만 다양한 생각들이 모여 대한민국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저 문재인이 아닌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는 분들의 생각과 뜻까지 항상 되새기고 포용하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저는 2009년 5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역시 당선되면 대규모 취임식은 열지 않고 10일 오전 국회에서 취임선서 후 곧바로 직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도 국회의사당에서 취임선서를 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의 경우에는 5당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광화문에서 취임식을 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37~40% 정도를 목표 득표율로 잡고 있다”면서 “그렇게 된다면 40%라면 확정적으로 대통령 당선이라고 보고, 37%도 약간 위험하긴 하지만 당선된다고 보고 있다”고 낙관했다.
또 “특별한 변수가 있을 수는 없다. 이미 핵심적 변수는 다 수면 위로 올라왔고, 국민들이 각자 자신의 판단에 따라 표심의 방향을 이미 정한 상태”라며 “문준용씨 문제라든지 홍준표...
(THAAD·사드) 구축과 운용을 서두르고 있는데, 이에 대해 문 후보는 반대 의사를 거듭 피력, 차기 지도자가 이 문제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대선은 문 후보 외에 제2 야당인 국민의당의 안철수 후보, 보수 구 여권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중도 보수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 등이 대권을 놓고 경쟁한다.
투표는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해 오후 8시에 마감된다.
홍준표(洪準杓) 자유한국당 후보의 원래 이름은 ‘홍판표(洪判杓)’였다고 한다. 초임 검사 시절, 첫 근무지였던 청주지검에서 동향 출신의 판사가 “판사도 아닌데 이름에 판(判)자가 들어가니 안 어울리고 이름에 칼 도(刀)자까지 들어 있어 좋지 않다”며 개명을 권해 바꿨다고 한다. ‘법도 준(準)’은 ‘물 수(氵)+새매 준(隼)’의 형태다. 물에 준거해 새매가 균형을 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수구 기득권으로 규정했다. 이들이 당선되면 과거의 정치사가 재현될 것이란 주장이다.
안 후보는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1번과 2번에게는 기회가 많았다. 하지만 그 기회를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치인 자신을 위한 것으로 바꿔버렸다”고...
8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9일 대선이 끝난 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인을 확정하는 즉시 사의를 표명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부처의 장차관도 황 대행이 사표를 제출하면 곧바로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표 수리 여부는 새 대통령이 결정하게 된다. 황 대행의 사표는 즉시 수리될 가능성이 높다.
새 대통령은 국무위원에 대한...
앞선 여론조사 결과와 달리 안철수 후보나 홍준표 후보가 대역전에 성공할 경우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은 직격탄을 맞게 된다. 이미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밝힌 문 후보는 정계은퇴할 수밖에 없고, 민주당도 내부분열을 피할 수 없다. 특히 안철수 후보의 당선 시엔 민주당 소속 비노무현계, 비문재인계 의원들의 국민의당행이 적잖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신율 교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선된 17대 대선 직전 여론조사에서도 이명박 45%, 정동영 18%을 기록했다.
대선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5월 3일부터)되기 직전에 발표된 각종 조사의 판세는 1강(문재인), 2중(홍준표·안철수), 2약(유승민·심상정) 구도였다. 하지만 지지 흐름이 이대로 갈지는 미지수다. 대선 때마다 막판 돌발 변수는 늘 존재했고, 이번에도 마지막까지 선거 판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