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하며 야권 주자로 급부상한 김 전 부총리도 대권 도전을 시사할지 주목된다. 김 전 부총리는 23일을 전후에 책 출간을 앞둔 상황이다. 이후 대권 도전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 외에 홍준표 무소속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이 대권 도전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
5%)와 60대 이상(56.2%)에서, 이 지사는 40대(49.8%)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57.8%)과 서울(55.0%)·부산·울산·경남(53.0%)은 윤 전 총장을, 광주·전라(58.4%)는 이 지사의 지지율이 높았다.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 지사는 대부분 계층에서 하락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에서 6.3%P 내렸다.
그 밖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3%P 상승한 4.5%로 두 계단 상승한 4위,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1%P 하락하며 4.5%를 기록해 오 후보와 같은 4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2%P 하락한 3.8%로 5위를 차지했다.
이어 추미애 전 장관(2.5%), 유승민 전 의원(2.0%), 정세균...
대구와 경북에서도 5.3%P, 부산·울산·경남에서도 4.1%P 상승했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에선 여전히 이 지사가 44.2%로 1위, 이 대표는 30.3%로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조사보다 1.7%P 오른 7.0%로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안 대표는 서울에서 4.4%P 선호도가 상승하며 9.6%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의원이 6.6%로 5위, 오세훈 전...
부산(울산과 경남 포함)에선 17%로 윤 총장과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윤 총장과 이 대표, 이 지사에 이어 4위에 오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조사보다 1%P 떨어진 3%로 나타났다. 그 외에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3%로 공동 4위, 유승민 전 의원이 1%로 6위를 기록했다. 기타 인물은 5%, 의견 유보는 41%로 나타났다.
함께 공개된 문재인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선...
윤 총장 지지율은 대구와 경북에서 1.0%P, 부산·울산·경남에서 4.6%P 오른 것은 물론 서울에서 4.5%P, 충청권에서 4.7%P 상승했다. 나이별로도 30대에서 7.9%P, 60대에서 5.7%P, 40대에서 4.9%P, 50대에서 3.3%P, 18~29세에서도 2.2%P 올랐다.
윤 총장과 이 대표, 이 지사에 이어 4위에 오른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지난 조사보다 0.9%P 상승한 6.0%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0%,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8%, 김부겸 전 의원은 0.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8명을 대상으로 벌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0%,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8%, 김부겸 전 의원은 0.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8명을 대상으로 벌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4.7%로 전월 대비 2.5%P 하락했다.
그 밖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0.3%P 하락한 3.3%,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0.6%P 상승한 3.1%를 기록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3.0%,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2%, 새로 포함된 유승민 의원은 2.2%,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는 1.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3위부터 7위까지는 윤 총장을 비롯한 △홍준표 무소속 의원(5.9%)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5.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8%) △오세훈 전 서울시장(4.7%) 등 야권 후보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심상정 정의당 대표(3.9%), 임종석 전 비서실장(3.5%), 원희룡 제주도지사(2.8%), 유승민 의원(2.5%), 김경수 경남도지사(2.0%), 김부겸 의원(1.4%) 순으로...
다만 이 위원장과 이 지사 간 격차는 여전히 20.1%P로 큰 폭을 유지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0.8%P 상승한 6.8%로 지난달 대비 한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홍준표 미래통합당 의원은 1.2%P 하락한 6.4%로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안철수 전 의원(4.9%), 6위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4.7%)이었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3.4%), 원희룡 제주지사(2.9%), 추미애...
이 지사 다음으로는 이번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해 무소속으로 당선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7.6%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홍 전 대표는 경기ㆍ인천, 서울, 대구ㆍ경북(TK), 20대, 30대, 60세 이상, 보수층, 농림어업, 가정주부, 사무직 등 대부분 계층에서 선호도가 상승했다. 황교안 전 대표는 총선 참패 여파 속에 13.4%P 하락한 6.0%의 선호도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8일 나란히 무소속 출마를 각각 시사, 선언했다. 이들은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험지 출마'를 요구받았고 이에 불응하자 '컷오프'(공천배제) 당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합당의 이번 경남 양산을 공천 심사는 불의와 협잡의 전형으로, 이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4ㆍ15 총선 공천에서 결국 탈락했다. 국회부의장 출신의 이주영(5선) 의원을 비롯해 부산·경남(PK) 지역구 현역 3명도 컷오프(공천배제)됐다.
부산 중·영도구 전략공천설이 나왔던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대표 출신 이언주 의원은 부산 남구을에 전략공천(우선추천)됐다.
미래통합당...
홍준표 미래통합당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20일 각각 단독으로 공천 면접을 봤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통합당 공관위 회의장에서 면접 심사를 받았다. 예정 시간보다 훨씬 긴 약 20분 동안 진행됐다.
면접에서 공관위원 1∼2명이 서울 강북지역 출마를 거듭 요구했지만, 홍 전 대표는 "지금 와서 어떻게...
또한 홍 전 대표는 "현재 부산·울산시장, 경남도지사가 모두 민주당 소속이고 기초단체장 65%가 민주당"이라며 "한국당에는 선거 전문가가 없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현미 장관, "일산 망쳤다" 시민 항의하자 "동네 물 나빠졌네" 되받아쳐
12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양시에서 열린 신년회 행사에서 한 시민에게...
그는 "부산ㆍ울산시장, 경남도지사가 모두 민주당 소속이고 기초단체장 65%가 민주당"이라며 "역대 선거에서 PK 지역에서 60% 이상 득표하지 않고 선거에 이기지 못했다"며 "내년 선거에서 핵심지역인 PK 민심인데 축이 되는 정치인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전 대표는 "통합논의가 되고 있기 때문에 유승민 의원이...
'고향 땅 영남'에서 출마하려는 지도급 인사들, 즉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등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심 원내대표는 "고향에 안주한다면 정치인으로서의 미래는 아마 닫히게 될 것"이라며 "당과 대한민국을 위해 수도권을 택한다면 살신성인의 자세는 국민을 감동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도자급이...
지난 2016년 홍준표 당시 경남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이 추진되었던 사례가 있으나 서명자 수 부족으로 투표가 무산되기도 했다. 주민소환제도에 따라 직이 상실된 실사례로는 2007년 하남시 주민소환 투표에 의해 시의원직을 상실한 유신목·임문택 전 하남시의원이 있다.
한편 주민소환제의 상위 개념으로 볼 수 있는 국민 소환제는 대한민국 헌법상 불가능하다는...
그가 도지사를 지낸 경남도의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판도라’ 영화 한 편 보고 원전 산업을 중단하는 그런 멍청한 대통령이 어디 있느냐”며 “창원에 원전 산업을 중단하니 두산중공업이 망했다”고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잇단 막말 논란과 관련해서는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영화 속 대사 중 ‘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