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할 때 ‘쌍둥이 논문’을 복수 학술지에 게재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청문회를 통과했다.
통일부 홍용표 장관도 내정자 시절 자신의 논문을 인용이나 출처 표기 없이 다른 학술지에 중복 게재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결국 장관직에 올랐다.
이 가운데 정 내정자가 어떤 식으로 해명을 할지 주목된다. 한편 복지부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부는 이 여사의 방북이 개인 자격의 방문임을 강조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지난 3일 이 여사를 예방했지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은 채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을 원론적 수준에서 설명하는 수준에 그쳤고, 방북단에 정부 관계자를 동행시키지 않았다.
이 여사는 8일 전세기 편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나경원 외교통일위원장, 한기호ㆍ김영우 의원, 홍용표 통일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정ㆍ관계 인사를 비롯해 미국ㆍ일본ㆍ중국ㆍ러시아ㆍ몽골ㆍ독일ㆍ폴란드 등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및 유라시아 철도 관련 국가 외교사절과 실향민, 지역주민 및 통일ㆍ철도 등 각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이날 서울외신클럽 초청간담회에서 “핵무기로 국제사회를 위협하고 그로 인해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된 나라가 사실상 북한만 남은 만큼 (이란) 핵협상 타결은 북한에도 압박의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도 지난 9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이란 핵협상에 참여한 나라들이 다 강대국이므로 결국 이런 중요한...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4일 “비핵화 이전이라도 통일기반을 구축하고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해 필요한 남북 교류·협력을 지속해나간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서울외신클럽 초청간담회에서 “한국 정부의 정책이 북한이 핵을 포기해야 모든 대화와 교류·협력을 시작하겠다는, 북한의 비핵화를 모든 남북관계의 전제조건으로 걸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
회의는 정종욱 민간 부위원장과 정부 부위원장인 홍용표 통일부장관의 활동 성과 및 향후 활동 방향 보고하고 △한반도 정세변화와 통일준비의 지평 확대 △남북간 실질협력 통로 확충 △미래세대의 통일의식 확산 등 3개의 주제를 놓고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청와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통일준비 노력이 민관협업을 통해 더욱 강화되고 실천 가능한 방안이...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이낙연 전남지사가 비공개로 면담해 논의내용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 장관과 이 지사는 27일 전남 여수시 한옥호텔 오동재에서 1시간가량 간담회를 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 지사가 강조해온 ‘땅끝 협력’ 등 대북 협력 사업 등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을 것이라는...
박 대통령이 올 들어 회의를 주재하는 건 지난 2월 통준위 위원장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토론회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정종욱 통일준비위 부위원장과 통준위 민간·전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응징하되 북하 주민에 대한 인도적 문제나 대화 노력은 지속한다는 방침을 이어왔다.
황교안 후보자보다 나이가 어린 장관은 홍용표(51) 통일부 장관, 김희정(44) 여성가족부 장관, 유기준(55) 해양수산부 장관 등 3명 뿐이다.
또 국가정보원, 감사원 등 대통령직속기관을 제외하고 장관급 기관장인 박인용(63) 국민안전처 장관, 정재찬(59) 공정거래위원장, 이성보(59) 국민권익위원장도 황교안 내정자보다 연배가 높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3일 “정부는 대화와 접촉을 위한 통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남북) 민간교류와 협력을 적극 지원할 뜻을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5 한독통일자문위원회’ 환영 만찬 만찬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를 통해 남북 간 동질성을 회복하고 공동발전과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갈 수 있기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 직후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열어 북한의 SLBM 사출시험 등 최근 안보상황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이병기 비서실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한다.
북한은 5일 납북자 문제를 언급한 홍용표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비난하며 남측이 이산가족 상봉을 원하면 5·24조치부터 해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논평 '누가 천륜을 어기고 있는가'에서 홍 장관이 최근 납북자가족을 만나 '북한이 천륜을 어겼다'고 말한데 대해 "천륜에 대해 말한다면 바로 우리가 괴뢰당국에...
홍용표 통일부 장관도 “국제사회에서도 북한 인권 실태 우려하고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이 이뤄졌다”며 “북한 동포이자 한반도 당사자로서 이런 흐름에 더 이상 뒤쳐져서는 안 될 것”이라며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한편 국회법에 따르면 전체 재적의원 또는 상임위 재적위원 과반수가 특정법안에 대해 ‘패스트트랙’을 요구하면 이를 국회의장 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지난 17일 기자간담회에서 남북관계 전망과 관련, "4월이 지나간 시점에서 조금 더 많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개성공단 최저임금 인상과 5·24 대북제재 해제 등 남북 간 이견을 보여온 현안이 즐비한 상황이어서 당국 간 대화가 본격화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북한의...
대변인,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 등을 거쳤고 지난해부터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의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통일비서관 자리는 홍용표 전 비서관이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이 단행한 개각에서 통일부 장관으로 지명되면서 공석이었다.
김 신임 통일비서관의 내정으로 청와대 비서실 비서관 자리는 모두 채워지게 됐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조 신 미래전략수석 등 청와대 신임 참모진과 최근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홍용표 통일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재춘 교육부 차관,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김주현 법무부 차관, 박민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홍용표 통일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 채택을 놓고 여야 간 입장이 엇갈렸지만, ‘부적절' 입장을 부대 의견으로 달아 보고서는 통과시키기로 합의해 막판 파행을 면했다.
이에 따라 홍 후보자를 비롯해 유기준 해양수산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의 장관후보자 모두...
홍용표 통일부장관 후보가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중국대륙횡단철도(TCR)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대아티아이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10시21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일대비 55원(3.75%) 상승한 1520원에 거래 중이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전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TCR...
홍용표 통일부장관 후보자는 11일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따른 5·24 조치에 대해 "우리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남북관계에 대해 "상당히 경색된 것에 대해 안타깝다"면서 "대화를 보다 더 활성화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