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수자원공사 인근 도로가 침수되는 등 29일 오전 5시 50분까지 160건의 침수 피해가 신고됐다. 29일 오전 6시 현재 배수 작업이 이뤄져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시에서는 화도IC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 운행에 불편을 겪었다.
한편 한강홍수통제소는 29일 오전 1시 20분 서울 중랑천에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중랑교 지점 수위가 계속 상승해 홍수주의보 수위(수위표 기준 5m, 해발기준 14.17m)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라고 설명했다.
밤사이 비구름은 더 강하게 발달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시간당 40mm 넘는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며 내일까지 경기...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금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7시 10분을 기해 갑천 회덕(원촌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갑천 유역 둑 높이는 8.1m로 하천 예상수위가 3.5m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홍수주의보가 발령된다. 이날 오전 6시 50분 갑천 유역 수위는 3.73m였다.
비 피해도 속출했다. 대전지역 하상도로는 오전 6시부터 전면 통제됐고 출근길...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물 관리 일원화' 에 따라 빈틈없는 통합 물관리를 실현하고자 19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달 8일부터 시행된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 일환으로, 수량·수질·재해예방의 통합 물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 명시한 협력 사항은 총 8개다.
먼저 국토부는 국민의...
홍수·갈수 예보·통제, 댐·보 연계운영 등을 담당하는 홍수통제소(한강 등 4곳)의 전체 기능·조직이 이관된다.
‘한국수자원공사법’의 이관으로 환경부가 한국수자원공사의 감독 및 주무관청이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8년 기준으로 직원수 총 4856명, 예산은 총 4조5000억 원인 국내의 대표적인 물관리 전문 공기업이다.
물관리 기본법도 제정된다. 지속가능한...
아울러 한강 홍수통제소, 충주댐, 하남유니온파크 등 주요 인프라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며 실질적 수주연계 효과 극대화를 위해 관련 분야 기업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미주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관계를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며 “이에 맞춰 우리나라 기업의...
존치되는 수자원정책국의 하천계획과와 하천운영과의 기능은 하천계획과로 통합돼 국토도시실 국토정책관실 밑으로 들어간다. 5개 지방국토관리청에 있는 하천국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환경부로 이관되는 대상은 수자원정챙국 3개 과와 1개 팀, 한강을 비롯한 홍수통제소 4곳, 산하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인력 약 5000명이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공동협의체인 ‘건설산업 혁신위원회’ 제1차 본위원회를 20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산업 혁신위원회’는 산‧학‧연‧정이 함께 논의하는 상시 협의체로, 위원장은 이복남 서울대학교 교수와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업역‧업종 등...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은 19일 한강 홍수통제소에서 '포항 지진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필로티 건축물의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필로티 기둥에 대해 강한 내력을 확보하게 하는 건축 기준은 있지만 필로티 구조 자체에 대해 별도로 내진 설계를 강화하도록 하는 규제는 없다.
이 구조는 빌라 밀집지대에서...
아울러 한강홍수통제소, 수도통합운영센터, 강천보, 팔당댐, 안양 유(U)통합 상황실, 광명물류센터 등 주요 인프라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며 실질적 수주연계 효과 극대화를 위해 관련 분야 기업들을 초청 하여 비즈니스 미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초청연수 사업은 개발경험 공유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공공․민간부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수자원 정책 기능과 홍수통제소, 하천관리, 수자원공사 감독 업무는 환경부로 이관된다.
국가보훈처는 장관급 기구로 격상된다. 이와 함께 대통령 경호실은 경호처로 변경하고, 경호처장의 직급은 차관급으로 하향 조정키로 했다. 김 의장은 “대통령 경호처로 개편은 대선 공약과 다르지만 광화문 시대 공약과 연계해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여기에 한강홍수통제소와 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 등 지방의 5개 국토관리청에 속한 하천관리 기능도 갖고 있다. 특히 한강홍수통제소의 경우 평소 국토부 장ㆍ차관이 서울사무소로 활용하고 있다.
환경부로 수자원정책이 완전 이관되기 전까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부는 조직 이관 과정에서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국무조정실에 '통합...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오후 3시 30분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국민의 기본 생활과 밀접한 주거복지 정책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금리와 주택 수급상황을 점검하는 등 주택시장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호인 장관은 이날 긴급 간부회의에서 “공직자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직무에 임해야 하며, 국정...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오전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교통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교통 빅데이터의 활용 현황과 정부의 역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도권 혼잡 원인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발제에 이어 관광, 부동산 등 관련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확장 가능성, 국가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이...
국토부는 이날 창업지원주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해당 지자체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개 사업은 연말까지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2018년 착공해 2019년부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판교 창조경제밸리 내 창업지원주택(200가구)은 작년 말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올해 착공한다.
이재평 국토부...
이날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이라크 알-자파리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하고 이라크의 전후 복구 프로그램과 미국 트럼프 정부출범에 따른 양국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한국의 전후(戰後) 경제발전 경험을 국가재건이 필요한 이라크와 공유하면 양국 간 동반성장의 잠재력이 높아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