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이날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2018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감축 규모를 35%로 규정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안(탄소중립기본법)이 적절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제정안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35% 이상 감축을 2030년 NDC로 명시하고 구체적인 수치는 사회적 논의를 거쳐...
영산강홍수통제소 방문(광주), 16:00 영산강유역환경청 방문(광주)
△환경부 등 12개 부처,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육성 추진
△물 분야 국가의제 개발을 위해 민·관·산·학 머리 맞댄다
8일(목)
△산업단지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차량 낙진피해, 배상결정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개정안 공포, 환경책임투자 근거 마련
△21년 전기차 완속충전...
기관별로 지방국토청은 국가하천을 점검하고, 유역환경청은 부유 쓰레기 처리, 홍수통제소는 수문조사시설을 점검, 수자원공사는 댐·보의 상·하류를 살펴보고 지자체는 지방하천을 점검한다.
국가·지방하천 합류부나 정비가 안 된 지방 하천, 다목적 댐 직하류 하천 등 취약지점은 환경부, 국토부 등 5개 기관이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추가로 점검한다....
환경부는 16일 범부처 수소충전소 TF를 구성하고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영상회의를 열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범부처 수소충전소 TF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국장급이 위원으로 참석한다. TF 참여 인력은 안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TF는 매달 1회 정례회의를 열...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물관리를 위해 환경부·기상청·수자원공사·홍수통제소 등의 협업체계가 꾸려져야 하는데 아직 유기적으로 결합하기 먼 것 같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환경부가 업무 처리의 적정성 및 업무 분장 등을 재검토하고, 기관 간의 유기적인 체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홍석준 국민의힘...
14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소속 국감에서 임이자 국민의 힘 의원은 금강홍수통제소가 댐 방류로 인한 하류 하천 수위 변화 예측 정보를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2018년 감사원에서 수위 예측 정보를 지자체와 공유하라고 했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공무원이 조금 더 깊이 생각했더라면...
영산강홍수통제소가 한국수자원공사의 방류 요청을 승인만했고, 선제적인 방류를 하지 않아 섬진강 하류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지적이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소속 기관 국정감사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영산강홍수통제소는 홍수 조절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섬진강 댐 사전 방류 기능을 행사하지 않았다"며...
환경부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우리나라로 북상함에 따라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 3층 상황실에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수대응 기관인 환경부 소속 4개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등 관련 기관들이 영상으로 참여해 태풍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환경부는 먼저 20개 다목적댐의...
서울시는 11일 낮 12시 30분부터 서울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간 양방향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에 따른 조치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팔당댐의 방류량은 이날 낮 12시 10분께 초당 1만420톤에 이르렀으며, 오후 1시 20분께 초당 1만408톤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위 상승으로 인해...
아울러 “기상예보 공급자인 기상청과 수요자인 홍수통제소, 환경부 등이 (기상 상황을) 함께 제대로, 세밀하게 평가해 예보 적중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의 수해 현장 행보는 이달 초부터 거의 매일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도 이날 17개 시·도 부단체장 및 11개 부·처·청 담당 실·국장 등과...
이날에는 침수피해가 발생한 광주 영산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관계기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정 총리는 “공직자들이 재해 피해 최소화·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물폭탄’이라고 할 만한 많은 비가 내린 만큼 한계도 있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수해를 완전히 극복할 때까지 국민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8일 영산강 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섬진강댐 수위가 계획홍수위인 197.7m에 근접하면서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시작했다.
그러나 약 6시간 만인 이날 오후 1시께 섬진강 일부 지역의 제방 약 100m가 붕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방이 붕괴한 곳은 남원시 금지면 금곡교 인근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방 붕괴는 물론 인근 도로가 유실되고 땅으로...
이날 영산강 홍수통제소 등에 따르면 섬진강 일부 지역은 이미 위험 수위를 넘어 범람했다. 전날부터 400mm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섬진강이 넘쳐 올라 일대 주민들이 대피했다.
곡성읍에도 강물이 범람하자 곡성군은 장성리, 대평리, 동산리, 신기리 등 마을 4곳의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도 서시천 제방이 무너져 구례읍 양정마을...
해운대와 사상구, 서구, 가덕도 등 시내 도로 22곳이 침수 또는 토사 유실로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부산 서구 해돋이로의 한 주택에서는 축대가 무너져 내려 주민 5명이 긴급 대피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가 이날 오전 8시 40분을 기해 밀양시 삼랑진교에 홍수 주의보를 발령해 하류 지역인 부산 삼락생태공원도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오후 4시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지석천 나주시 구간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오후 3시 10분 내려진 홍수주의보는 50분 만에 호우 경보로 격상됐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도로 65곳이 침수됐다. 주택 49채, 개인 하수도 19곳, 석축 축대벽 3곳 등도 피해를 봤다.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우 탓에 경전선 화순∼남평 구간도 침수됐다....
또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오후 4시를 기해 지석천 나주시(남평교) 구간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홍수통제소는 오후 3시 10분 홍수주의보를 내렸다가 50분 만에 격상했다.
앞서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40분 광주와 전남 화순·나주·곡성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또 무안·신안·목포·영광·함평·영암·장성·구례·담양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한강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하부구간이 7일 오후 3시 17분께 통제가 풀리면서 올림픽대로 양방향 통행이 정상화됐다.
이날 상류 팔당댐 방류량이 감소하면서 한강 수위는 다소 낮아졌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 기준 팔당댐의 수위는 24.52m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또한, 전날 오전 11시께...
한편, 환경부는 이날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 주재로 홍수대응 및 피해복구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하천유역과 댐의 홍수관리 상황과 상하수도 등 주요 피해시설의 복구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환경분야 피해와 관련해 환경부는 7일 현재 10개 시군에서 63곳의 상수도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 중 50곳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