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 제작진은 17일 "국토해양부 산하 한강홍수통제소에서 2008년 9~12월 사이 4대강 살리기 계획의 기본 구상을 만들기 위한 비밀팀이 조직됐다. 이 팀에는 청와대 관계자 2명을 비롯, 국토해양부 하천 관련 공무원들이 소속돼 있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는 2008년 6월 이명박 대통령이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대운하...
MBC PD수첩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국토해양부 산하 한강홍수통제소에서 2008년 9~12월 4대강 살리기 계획의 기본 구상을 만들기 위한 비밀팀이 조직됐다. 이 팀에는 청와대 관계자 2명을 비롯해 국토해양부 하천 관련 공무원들이 소속돼 있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이에 대해 방송 내용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날 남부지법에...
통일부는 이에 따라 북측의 댐 방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강홍수통제소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도, 연천군 등 관련 기관에 북측의 통보 내용을 전파했다.
북측은 앞서 지난 18일에도 경의선 군 통신선을 통해 '지금과 같이 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 저녁 8시 이후 임진강 상류 댐의 물을 불가피하게 방류할 수 있다'는 내용을 알려왔었다.
이에 통일부는 북측의 방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강홍수통제소 등 관련 기관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북측의 이같은 통보는 지난해 9월 6일 임진강 상류 황강댐의 물을 예고 없이 방류, 우리 측 임진강 유역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경기도 연천군에서 우리 국민 6명이 사망한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남북은 이 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10월 14일 '임진강...
이와 함께 주요 보의 철저한 현장관리를 위해 한강홍수통제소 등 4개 홍수통제소에서는 16개 보 상하류에 위치한 기존 수위관측소(55개소)의 하천수위를 미리 예측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 및 유관기관에 SMS 문자로 알려주는 등 '홍수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는 홍수통제소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참조해 현장별로...
군은 7일 오후 1시30분께 황강댐 수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 위성사진이 찍혀 한국수자원공사와 연천군, 한강홍수통제소에 상황을 전파했으나 남방 한계선에 위치한 임진강 필승교 수위 등을 판단한 결과 황강댐이 방류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군은 상황 전파와 함께 수문개방, 발전배수, 강수량 증가에 따른 유수량 등 모든 가능성을 두고...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와 국토해양부 산하 한강홍수통제소, 건설기술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4대강 사업에 IT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실시하고 있다. ISP는 막바지 단계에 이르러 지난주 최종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올해 안에 최종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ISP는 4개 단체와 건설기술연구원 주도로...
국토해양부 한강홍수통제소와 소방방재청 국립방재연구소는 홍수 및 가뭄 재해관리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오는 3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재해의 사전 대비와 대응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양기관의 소속기관이 기술협력 관계를 체결해 향후 기관간 업무이해의 증진과 함께 물재해관리기술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국토해양부 한강홍수통제소는 '물관리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수문조사 심포지엄'을 오는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문조사 방법과 기술의 선진화를 통해 신뢰성 있는 수문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4회를 맞이했다.
수문조사(水文調査)란 하천유역의 물순환 구조의 파악...
임진강 수위가 상승하자 임진교에 설치돼 있던 디지털 수위측정기를 통해 연천군청과 한강홍수통제소에 수위증가 사실이 즉각 통보됐으며 소방방재청 헬기 2대와 군 헬기 2대, 군병력 421명 등이 출동해 구조 및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임진교는 평소 수위가 2.4m가량인데 이날 사고 시점을 전후해 최대 4.66m까지 기록했으며 이후 시간당 0.4m씩...
한승수 국무총리는 17일 한강홍수통제소(동작동)와 반포 빗물펌프장(반포), 신분당선 하저터널(압구정동) 홍수 피해 방지 대책을 위해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오늘 현장 방문은 전일 남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한 수해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지시하는 한편, 오늘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20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이에...
한강홍수통제소는 팔당댐의 방류로 오후 1시30분께 잠수교가 완전히 물에 잠길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까지 10개 수문 중 5개만 개방했던 팔당댐은 12일 오전 8시20분부터 나머지 수문을 모두 열어 현재 초당 7727t의 물을 방류하고 있고 한강대교에 도착하는 시간은 5시간20분 뒤인 1시40분께가 될 전망이다.
잠수교 주변은 수위가 빠르게 상승한 탓에...
외포리∼주문)를 통제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 다목적댐 평균 저수율은 오전 7시 기준 38.0%로 아직 상당한 여유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 탄천 유역에 내린 비로 성남 대곡교 부근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오전 7시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수위는 5.51m로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경보수위는 7.0m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전라남북도 및 경남 지역의 홍수예보와 물관리를 위한 영산강 홍수통제소가 첨단 장비를 갖춰 재탄생했다.
19일 영산강홍수통제소(소장 성배경)는 그동안 영산강 홍수통제소로 사용했던 전남 나주 소재 구청사에서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새로운 청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20일 권도엽 국토해양부 제1차관과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이번 자체훈련(4대강 홍수통제소 합동모의훈련, SKX 훈련과 별도 시행)은 홍수량 예측 능력 및 댐 홍수조절 의사결정 능력, 우량, 수위, 경보국 등 통신망 장애 및 설비 고장시 대처능력, 그리고 극한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등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고 수공은 밝혔다.
특히, 홍수량 예측 및 댐 홍수조절 의사결정 훈련에서는 자체개발한 '홍수분석 시뮬레이터'를...
한강홍수통제소 내에 설치되는 물관리전시관은 물의 순환과정에서 우리 생활과 밀접한 홍수 및 가뭄에 대한 정보와 실제 물관리 과정을 5단계로 나눠 구성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물관리 전시관을 일반인들이 관람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입부 ▲물과 재해 ▲수문조사 발달사 ▲탐구코너 ▲한강홍수통제소의 현재와 미래 등으로 꾸몄다.
견학은...
23일 국토해양부 한강홍수통제소는 하천관리에 필요한 수문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도 한국수문조사 연보'를 발간했다.
이 연보에 등재된 자료는 2007년 한해동안 국토해양부 4개 홍수통제소,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측정한 수문자료며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수차례의 검증절차를 거쳤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
업체에서 직접 방문, 서면계약을 체결해 오던 것에서 입찰과 계약을 모두 전자적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다.
적용대상기관은 지방국토관리청,지방항공청 및 국도유지건설사무소, 홍수통제소 등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계약체결을 서면으로 하면 낙찰업체와 대면접촉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부조리의 발생가능성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