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개 지역 물에 잠겨...1722명 이재민 추산기상청 “이번 주 더 많은 폭우 예보”2020년 1월 대홍수 당시 67명 사망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1년 만에 대홍수가 발생하면서 5명이 사망하고 1700명 이상이 피해를 봤다.
22일 자카르타 재난관리국(BPBD)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중호우로 200여개 지역이 물에 잠겼고, 이 과정에서 자카르타 어린이 4명과 67세...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환경부의 홍수예보용 소형 강우레이더 설치 1단계 기본계획을 검토한다.
환경부는 2025년까지 울산 등 7곳에 소형 강우레이더를 설치해 돌발 집중호우 감시를 통한 선제적인 홍수 대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레이더 장비 운영, 관측전략, 활용기술 개발 등 부처별로 나누어 추진 중인 올해 협업 추진현황과 성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또 "가뭄·홍수 등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하천 수위, 강수량 등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홍수 정보 수집센서를 설치하고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시스템도 구축한다.
아울러 김장채소 가격 안정을 위해 비축물량 및 계약재배 물량 등을 활용해 김장 집중시기(11월 상순~12월 하순)에 공급을 확대하고 주요 유통업체 특별 할인행사를 독려키로 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물관리를 위해 환경부·기상청·수자원공사·홍수통제소 등의 협업체계가 꾸려져야 하는데 아직 유기적으로 결합하기 먼 것 같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환경부가 업무 처리의 적정성 및 업무 분장 등을 재검토하고, 기관 간의 유기적인 체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홍석준 국민의힘...
이에 김규호 영산강홍수통제소장은 "6월 20일 홍수기 시작부터 섬진강 댐 수위를 11m 낮춰 유지했다"며 "기상청이 장마 막바지라고 예보한 7월 30일 즈음에는 적지 않은 비가 내리면서 전남·북에 폭염 특보가 내린 상황에서도 흙탕물이 흐를 정도로 예비 방류를 하며 제한 수위보다 3m 이상 낮췄다"고 해명했다.
김 소장은 "댐 방류...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시스템을 구축해 홍수예보를 시·공간적으로 확대한다.
또 '기후위기 대응 홍수대책 기획단'을 발족해 근본적인 홍수 대책을 마련하고, 섬 지역 등 급수취약지역에는 상수도 확충사업, 해수 담수화 등으로 가뭄 대응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60개 지방자치단체 100개...
정부가 홍수 예방을 위해 AI 기반 홍수 예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드론 등에 기반한 댐 안전 관리을 위한 신규 예산도 마련한다. 또 수돗물 유충 발생을 막기 위한 위생관리에 신규 예산을 투입한다.
정부는 홍수 예방, 녹색산업 등을 위해 환경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6.5% 늘려 10조 5039억 원으로 편성한 2021년 예산안을 1일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우선...
정부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내년부터 2023년까지 홍수피해 우려가 높은 100개 지류에 인공지능(AI)기반 빅테이터 홍수예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기획재정부가 1일 발표한 2021년도 예산안의 안전ㆍ공공질서 분야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이상기후로 인한 풍수해 등에 대비한 재해예방 투자가 확대된다.
우선 정부는 풍수해 예방을 위해...
우선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까지 AI를 활용한 홍수예보 시스템을 도입한다.
홍수에 취약한 전국 100곳의 지방하천에 홍수정보 수집 센서를 설치하고, 각 센서로부터 들어오는 정보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적용한 홍수예보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2023년까지 498억 원을 투자하고, 2023년에서 2024년까지 시범운영 단계를...
홍수대책기획단은 댐, 하수도, 홍수예보체계, 물관리계획 등 여러 분야에서 현 상황을 진단해 문제점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홍수관리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대규모 홍수를 포함해 장래 기후 위기로 홍수 규모가 얼마나 증가할지를 예측하고, 현재의 댐·하천 등 홍수방어체계로 대응할 수 있는지를 검토한다. 증가한 홍수 규모에 대응할 수...
아울러 “기상예보 공급자인 기상청과 수요자인 홍수통제소, 환경부 등이 (기상 상황을) 함께 제대로, 세밀하게 평가해 예보 적중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의 수해 현장 행보는 이달 초부터 거의 매일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도 이날 17개 시·도 부단체장 및 11개 부·처·청 담당 실·국장 등과...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산사태 예보(경보·주의보)가 발령된 시·군·구는 81곳에 달한다. 경보가 24곳, 주의보는 57곳이다.
여기에 태풍까지 다가와 피해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제5호 태풍 ‘장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예상 경로대로 북상해 10일 오후 경남 해안에 상륙하면 올해 우리나라에...
9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본류 홍수주의보가 발효된 6일 오후 2시부터 전체 11개 한강공원을 전면 통제하고 기상 상황을 주시하며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전일 오후 10시 30분 강한 비구름대의 북상으로 서울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중부지방에 모레까지 최대 500mm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한강 수위가 또다시 높아져...
낙동강 홍수통제소가 이날 오전 8시 40분을 기해 밀양시 삼랑진교에 홍수 주의보를 발령해 하류 지역인 부산 삼락생태공원도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부산에 이튿날인 9일 오후까지 50∼1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장마는 이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10일부터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4시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지석천 나주시 구간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오후 3시 10분 내려진 홍수주의보는 50분 만에 호우 경보로 격상됐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도로 65곳이 침수됐다. 주택 49채, 개인 하수도 19곳, 석축 축대벽 3곳 등도 피해를 봤다.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우 탓에 경전선 화순∼남평 구간도 침수됐다....
일주일간의 기상예보에 모두 '비'가 기록된 일상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 '비'도 보통 비가 아닙니다. 시간당 100mm 이상 쏟아붓는 '물벼락'이 전국 곳곳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침수, 산사태, 범람으로 인명 피해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역대 최악의 홍수'의 목록에 오르락내리락하는 이번 '장맛비'의 끝은 언제일까요....
홍수가 지나간 뒤 창장 중하류 수위는 높은 수준이지만 곧 중류 수위는 소폭 내려가고 하류 수위도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창장 본류에 특대 규모의 홍수위험이 없는 상황에서 싼샤댐을 점차 댐을 비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국 기상당국은 다음 달 상순과 중순에 창장 유역에 최소 2차례 비교적 많은 비가 내일 것으로 예보한 상태다.
또한 많은 비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갑천 원촌교·만년교 지점에 한때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선로가 침수되거나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대전 일대를 지나는 열차 운행이 최대 1시간 이상 지연되기도 했다.
대전 인근 세종·충남 곳곳도 침수 피해를 봤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금산 70.3㎜, 계룡 52.5㎜, 천안 52㎜, 세종 전의 52.0㎜, 논산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