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첫 폭우 대응회의 주재 자리에서 2차례 회의 연이어 열어피해 점검회의서 전날 지시사항 재차 강조하고 현황 세밀히 물어홍수 대책회의서 '신림 사망사고' 방지할 '모든 물길 경고체계' 주문"국정과제 AI 홍수예보와 오세훈 준비한 침수조·배수조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폭우 대책회의를 주재해 대국민사과를 하고 홍수 재발방지 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양강댐 유역 강우 예보에 따라 안정적인 홍수 조절을 하기 위해 9일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방류를 예상하고 있다.
소양강댐은 댐 하류 강변 야영객이나 자제, 장비 등 이동 사전 조치로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당부했다.
소양강댐 수문 개방 시엔 2020년 8월 5일 이후 2년 만이다.
소양강댐 관계자는 “기상, 수문 및...
이날 오후에도 전남권과 경남권, 수도권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최근의 많은 비는 남쪽에서 고온다습한 대기가 계속해서 유입됐기 때문이다.
서울, 인천, 경기 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돼 있다. 이날 비가 그치면 기온이 더 올라 폭염 특보가 확대·강화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
“물난리에 튜브 등장?”홍수 난 안양천 수영장서 물놀이
수도권 집중호우로 안양천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던 13일 야외 수영장에 무단으로 들어간 학생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입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양천 물난리 구경왔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학생들은 안양천이 범람하고 산책로가 잠기는...
내일(30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에 최고 250mm의 폭우가 내린다는 예보가 나온 가운데 현재까지 잠수교를 비롯한 한강 다리 수위에는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29일 9시 30분 기준 잠수교 수위는 4.83m다. 이는 관심 단계인 3.90m는 넘겼으나 주의 단계인 5.50m를 밑돈다. 잠수교 수위는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을 제한하고...
기상예보관들은 “사막 지역에서 더위는 일반적인 현상인 것은 맞지만 사람들이 안심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허리케인, 홍수, 토네이도를 포함한 기후 재난들에 비해 더위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기후변화와 가뭄으로 인해 앞으로 폭염이 더 강한 수준으로 자주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진,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소상공인의 사업장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소상공인 풍수해공제’ 가입자 혜택을 강화해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풍수해공제’는 중기중앙회가 행정안전부, KB손해보험과 손잡고 2020년 7월에 출시해 운영 중인 상품이다. 소상공인의 상가, 공장 등 사업장...
6시간 누적 강수량이 15㎜ 정도되는 '강한 비'의 경우 한국형 지역수치예보모델 예측 정확도가 하루 전엔 19.1%, 사흘 전엔 9.5% 각각 높았다.
기상청은 새롭게 생산할 고해상도 기상자료를 통해 공공기관과 산업계, 학계 등이 다양한 2차 정보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개발을 주도한 권영철 기상청 수치모델링센터장은 "홍수와 산불 등 방재 유관기관이...
2025년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수예보가 가능하게 하고, 2023년까지는 국가-지방하천 합류부 등 2730곳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홍수 등 하천 상황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당장 올해 말까지는 하천의 배수시설 2008곳을 원격으로 자동 조작하는 체계 마련을 구축한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홍수위험정보 전달체계를...
2025년부터 인공지능이 홍수예보…스마트 상수도 관리 체계, 내년 완성환경부, '통합물관리' 비전 선포 "새로운 물 가치 창출"
정부가 고부가가치 초순수의 생산 기반 100% 국산화를 추진하고, 국내 물 산업 생태계를 육성한다. 2040년까지 댐 내 수상태양광을 환경부 소관 전체 댐으로 확대하고, 2025년부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를 실시한다....
또 홍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82억 원을 들여 강우레이더를 확충하고,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에 183억 원을 배정했다.
생활 주변과 사업장에서의 미세먼지 배출원 저감을 가속하기 위해 국민 수요가 높은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확대(61만 대·396억 원)하고,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신규...
이렇게 수집된 자료를 품질관리하고 가공하여 ‘한국형 수치예보모델(KIM)’에 적용하고, 그 기상예측 결과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형도와 건물을 포함한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GIS) 지도에 데이터베이스화된 기상기후 관측자료를 융합하여 하나의 가상세계에 나타내면, 우리가 사는 이 세계와 매우 유사한 ‘쌍둥이’를 만들 수 있다. 한반도 영역의 지상에서...
기상청의 더 정확한 예보를 위해서라도 홍수통제소가 기상관측 표준화와 빅데이터 구축에 동참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실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자동기상관측장비(AWS) 활용 현황’에 따르면 AWS에서 측정된 자료가 기상청 예보로 활용된 비율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63%에 그쳤다.
이 중 환경부가 관리하는 한강홍수통제소...
미국 국립 허리케인센터(NHC)는 헨리가 최대 풍속 시간당 121km 위력으로 이동 중이며 22일 오전 현재 뉴욕 일부 지역이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홍수 위험이 발령됐다고 밝혔다.
헨리는 뉴욕주 롱아일랜드나 뉴잉글랜드(매사추세츠·코네티컷·로드아일랜드·버몬트·메인·뉴햄프셔 등 북동부 6개 주) 남부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들 지역은 지난 30년간...
독일에서도 이달 중순 대규모 홍수로 180명이 사망하고 150명 가까이 실종된 상태다. 이번 폭우로도 슈투트가르트 등 일부 지역이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기상청은 “이번 주말 독일 서부에 새로운 폭풍우가 몰아칠 것으로 예보됐다”며 “남부 바이에른에서도 심각한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민비서(19종), 보조금24(300여 종) 등 424개 공공서비스를 비롯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80만 명), 여행예보 서비스(13만 명), VR 스포츠실(10만 명),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3.5만 명) 등을 통해 220만 명 이상의 국민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초ㆍ중ㆍ고 31만 개 교실에는 고성능 와이파이, 스마트 홍수 관리(807개소), 재난대응 조기경보 시스템(170개소), 지자체...
메르켈 총리는 “홍수 피해지역 사람들에게 끔찍한 날들일 것”이라며 “정부는 생명을 구하고 위험을 예방하고 고통을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4~15일 서유럽에 물폭탄이 쏟아졌다. 24시간 내린 비의 양이 100∼150㎜로 평소 한 달 간 강수량에 해당한다. 15일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쾰른의 강수량은 154mm로 7월 월평균(87mm)의 두 배에 육박했다....
동안 예보됐고, 특히 도시 서쪽의 블루 마운틴은 최대 3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폭우와 강풍이 다음 주말까지 계속되고 홍수 피해도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드니 기상청의 아가타 이미엘스카 예보관은 “국지성 폭우에 강풍이 동반되고 있다”며 “시민들은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는 기상 조건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홍수기 전 다양한 홍수피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기상 예보 단계부터 현장 응급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합동 모의훈련도 향후 시행할 계획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홍수기를 대비한 안전점검은 빠를수록 좋고, 또 가용한 많은 인력을 투입해야 한다"며 "지난해 홍수피해로 인한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양기관이 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