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커밍아웃한 리키 마틴은 지난 6월 발생한 올랜도의 한 게이클럽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난 게이다. 하지만 두렵지 않다. 사랑이 모든 걸 이긴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리키마틴은 현재 2008년 대리모를 통해 얻은 쌍둥이 형제 발렌티노 마틴, 마테오 마틴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린 상태다.
이어 황재근은 "애들끼리 '아니야' '맞아' 이러더니 굳이 와서 확인하고는 '아니네'하고 가더라"면서 "홍석천 아닌 게 죄 같았다. 민망했다"고 고백했다.
또 황재근은 "이태원 클럽에 갔는데 외국인이 나더러 커밍아웃했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다른 사람이라고 해명한 적도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석천은 커밍아웃 당시 절친한 이의정과 함께 방송에 출연 “앞으로 방송 활동은 제가 여러분들과 다른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만약 여러분들께서 저 보는 것을 싫어하신다면 더 열심히 공부하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나중에 여러분들께서 받아주시면”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당시 방송에서 신동엽은 “ ‘남자셋 여자셋’ 시트콤을 할 때였기 때문에...
홍석천은 "저번에 강예빈이 전 남자친구랑 밥 먹으러 우리 가게에 왔었는데 딱 내 스타일이더라. 완전 내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 커밍아웃 이후 처음으로 부모님께 애인을 소개했다고 밝혀 눈길을 샀다.
홍석천은 이날 녹화에서 "그 친구를 처음으로 엄마 아빠한테 소개시켜드렸다. 같이 밥은 먹고 있는데 다들 소화 안 되는 분위기였다"면서 "내가 커밍아웃 한 지가 15년이 됐다. (냉랭했던 부모님의 반응에) 마음속으로 '참 밉다. 내가 얼마나 더 해야 나를 진정 인정해주고 내 지금의 모습을 받아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처음 밝히는...
한편 '커밍아웃' 연예인 홍석천은 지난 2013년 토크쇼 MBC퀸 '토크콘서트 퀸' 녹화 현장에서 김조광수의 동성 공개 결혼을 언급하며 "용기 있는 선택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은 "나는 원래 결혼이라는 제도에 반감을 가질 만큼 독신주의자였다. 하지만 얼마 전 미국 뉴욕을 갔다가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고, 축제처럼 즐기는 그들의 모습을...
홍석천은 2000년 한국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10년 6월 12일 서울 청계천 베를린광장에서 열린 '제11회 퀴어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커밍아웃을 원하지 않는다면 굳이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부끄럽게 생각하거나 정체성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해 16회를 맞은 퀴어문화 축제는...
국내 유명인 가운데서는 배우 홍석천이 커밍아웃 1호 연예인이다.
한편, 30일(한국시간) 쿡 CEO는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기고문에서 '내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우며 이는 신이 내게 준 선물 중 하나로 생각한다고 분명하게 밝힌다'면서 '내 성적 성향을 부인한 적은 없지만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적도 없었다'고 인정했다.
에네스는 "본인의 아이가 커밍아웃을 한다면 지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정말로 슬프지만 그래도 지지해줄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아버지의 입장도 이해하고 아이의 입장도 이해한다"면서도 "그 아이가 사회를 살면서 밖의 환경에서 고통 받는 부분이 클 것이다. 아들의 입장을 한 번만 생각해주면 좋겠다...
지난 2000년 홍석천은 돌연 커밍아웃을 선언한다. 이는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 한 고백이었다. 하지만 모두가 그의 곁을 떠났다. 그 때 가장 힘이 된 것은 가족이었다. 충남 청양, 시골 마을에서 농사를 짓는 석천의 부모님은 아들이 밥은 잘 먹는지, 잠은 잘 자는지 늘 걱정이다. 바쁘게 사는 아들이 안쓰러운 반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당당히 살아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지난 2000년 홍석천은 돌연 커밍아웃을 선언한다. 이는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 한 고백이었다. 하지만 모두가 그의 곁을 떠났다. 그 때 가장 힘이 된 것은 가족이었다. 충남 청양, 시골 마을에서 농사를 짓는 석천의 부모님은 아들이 밥은 잘 먹는지, 잠은 잘 자는지 늘 걱정이다. 바쁘게 사는 아들이 안쓰러운 반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당당히 살아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커밍아웃 후 차가워진 주위 시선에 상처 받았던 과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별바라기’ 홍석천 강예빈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홍석천 강예빈 이상형이 똑같다니”, “홍석천 강예빈도 잘 어울리지만...”, “홍석천 강예빈 남자친구 누군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훈은 "지난해에 홍석천 선배와 퀴어 코미디를 같이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었다"라며 "인터넷에 커밍아웃했다라는 이야기가 떴다. 그걸 보고 아내를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리마리오 이상훈과 아내 소식에 네티즌들은 "리마리오 이상훈 아내, 아 그거 땜에 그런 소문이...참..", "리마리오 이상훈 아내...
선배도 내게 '어떡하니 너'라고 걱정해줬다"고 말하며 아내와 함께 방송에 동반 출연한 이유를 전했.
리마리오 이상훈이 아내를 공개한 이유에 네티즌은 "리마리오 이상훈, 홍석천과 출연해 오해를 받았군", "리마리오 이상훈, 아내가 미인인데 커밍아웃할리가", "리마리오 이상훈, 커밍아웃 소문돌아서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거주하고 있지 않느냐”며 어린 신동엽 선망의 대상이 이웃사촌임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홍석천은 장래희망을 묻자 “나는 어릴 때부터 인정받고 싶었다”며 “내가 1호로 커밍아웃하고 싶었다”고 진지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과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신동엽은 “장래희망이 톱게이였던 거냐”며 재치 있는 애드립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에는 토크 콘서트나 대학 강연에 초대돼 성소수자로서 사회적 인식 마련에 앞장서고 있는 홍석천이지만, 커밍아웃 직후 그는 생계가 끊어질 정도의 환경으로 내쫓겼었다. 당시 그는 브라운관에서 쫓겼나지만 그가 남긴 사회적 파장은 컸다. 그리고 이로인해 대중은 성소수자에 대한 관심을 높여갔다.
여기에는 트렌스 젠더 연예인 하리수의 등장도 큰 몫을 했다....
지금도 커밍하기 어려운데 2000년도에 커밍아웃이라니"라고 존경의 뜻을 표했다.
'양성애자' 황상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양성애자' 황상훈, 대단하다", "'양성애자' 황상훈, 홍석천 존경?", "'양성애자' 황상훈, 홍석천 대박", "'양성애자' 황상훈, 커밍아웃 용기있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상훈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남녀를 떠나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다"라며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보답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대중앞에 솔직해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커밍아웃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황상훈은 홍석천을 존경하는 인물로 꼽기도 했다.
황상훈 커밍아웃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상훈 커밍아웃...
이후 권민중은 "제가 이 친구 커밍아웃 이후 프로그램 다 잘렸을 때 울고불고 해줬는데 겨우 4번째다"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석천은 진지한 표정으로 "권민중은 아내로 삼을 만큼 친하다. 같이 집을 왔다 갔다 하고 자고 나와도 괜찮다"며 절친 권민중과 친분을 과시했다.
또 그는 "침대도 같이 쓴다"고 덧붙여 보는...
이에 홍석천은 "너 모르는 거다. 내가 커밍 아웃 아닌 커밍인할 수도 있다"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마이턴 진짜 재미있어요", "마이턴 김지만 센스쟁이", "마이턴 김지민 출연? 김지민 요즘 대세인가봐", "김지민 물올랐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은 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