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전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홋카이도·이바라키현·이시카와현·기후현·아이치현 교토부 등 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이미 긴급사태가 선언된 지역과 비슷한 정도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고, 그 외 지역에서는 도시에서 이동해 온 사람들을 매개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긴급사태 선언 지역을...
한편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일 266명 증가, 3207명으로 늘었다고 NHK가 전했다. 이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한 것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3명 늘어나 80명이 됐다. 크루즈선 탑승자를 제외한 지역별 확진자는 도쿄도 587명, 오사카부 278명, 지바현 185명, 아이치현 183명, 홋카이도 180명 순이다.
한편 NHK는 22일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를 1813명으로 집계했다. 전세기편 귀국자를 포함해 일본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이 1101명,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중에서 나온 감염자가 712명이다. 지역별로는 홋카이도 162명, 아이치현 143명, 도쿄도 138명, 오사카부 131명, 효고현 111명 순이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중국 후베이성ㆍ저장성ㆍ장쑤성발 입국을 금지한 데 이어 한국의 대구ㆍ청도, 일본 홋카이도, 이탈리아의 롬바르디ㆍ베네토ㆍ에밀리아로마냐, 이란의 테헤란ㆍ쿰ㆍ길란을 14일 이내에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자 전날 각료회의에서 한국·이탈리아·이란인의 입국 금지 원칙을...
706명, 일본 내 감염자 및 중국에서 온 여행객 327명, 일본 정부 전세기 이용자 14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홋카이도(北海道)가 8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아이치(愛知)현이 49명, 도쿄도(東京都) 46명 순이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12명이다. 이중 절반(6명)은 6명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다. 중증 환자는 4일 기준 58명, 의료기관에서 퇴원자는 229명이다.
이로 인해 홋카이도, 규슈, 오키나와 현지 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다. 대마도는 90% 이상 관광수입이 사라지면서 재난 사태를 선포한다는 말이 나왔다. 한일 정상회담 때도 주요 의제가 관광의 활성화였을 정도로 일본엔 심각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내 분위기도 전했다. 그는 "아베 신조의 경제 보복이 잘못됐다는 이야기가 일본에서 돌고 있고, 다음...
이날 홋카이도에 팀을 보냈다.
하기우다 고이치 문부과학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특정 학교에서 감염자가 나왔을 경우 환자가 없는 지역 내 다른 학교도 임시 휴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부과학성은 이날 안에 각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통지를 보낸다. 이미 홋카이도 지바현, 이시카와현 등에서 교사나 중학생 감염이 잇따라 보고돼 해당 학교들이...
일본 후생노동성은 전날 밤 홋카이도와 이시카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에서 전날 새롭게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확인해 국내 감염자가 유람선을 제외하더라도 105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와는 별도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감염자 수는 634명이다.
또 이날도 일본 내에서 새로운 감염자가 확인됐다. 구마모토시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간호사가...
홋카이도의 한 대형 호텔은 200개 객실이 춘제 연휴 전 예약이 꽉 찼지만, 중국인 고객의 숙박 취소가 속출해 현재 50개 객실이 공실 상태에 있다.
전일본공수(ANA)는 나리타와 우한을 연결하는 항공편에 대해 2월 1일까지 결항할 방침이다. 중국 수요가 많은 일본 화장품업체 시세이도 주가는 27일 장중 8% 이상 폭락했으며 ANA 등 일본 항공업체 주가도 일제히...
"북한 미사일이 일본 홋카이도 해상에 낙하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가 이처럼 북한의 미사일이 홋카이도 해상에 낙하했다는 오보를 낸 후 사과했다.
NHK에 따르면 27일 0시 22분께 "북한 미사일 바다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 홋카이도 에리모미사키 동쪽 약 2000km"라는 인터넷 속보를 내보냈다.
이후 NHK는 "잘못해서 속보를 내보냈다....
첫째, 태풍에 의한 피해 복구를 아베 내각이 외면한 사실, 둘째는 10월 1일부터 소비세를 2%포인트 인상한 영향, 셋째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관광산업의 피해가 큰 홋카이도, 규슈, 오키나와, 쓰시마 그리고 일부 도카이 지방 등에서의 민심이다. 현재 태풍 피해 지역과 한국 측 불매운동 피해를 본 곳에서는 아베 내각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고 하니 그...
실제로 일본과 호주는 현재 첫 전투기 훈련을 홋카이도에서 공동 개최하는 등 중국을 견제해 군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도는 호주에 이어 두 번째로 올랐다. 약 2쪽을 할애해 부대 간 교류 현황 등을 소개하고, “지역의 글로벌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관계와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과 인도는 오는 12월 첫 외무·국방 담당 장관...
현재로서는 시속 120킬로미터를 넘는 태풍 최대풍속이 22일 자정을 기해 점점 줄어들 것으로 점쳐진다. 23일 새벽 3시 예보 기준 강도가 '중'으로 약화될 것으로 예보돼서다.
한편 17호 태풍 타파는 말리아에서 제출한 태풍명으로 메기과의 민물고기를 뜻한다. 기상청은 "태풍이 24일 새벽 일본 홋카이도에 상륙하며 소멸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강풍반경 역시 330~340킬로미터로 넓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 남부지방 및 강원 일부 지역까지 강풍 피해가 우려되는 이유다.
한편 17호 태풍 타파는 23일 오전 독도를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후 당일 오후 중 일본 홋카이도 섬에 근접해 소멸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한 이유는 올 1분기 중국-일본 항공노선 신규 취항이 늘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한국인 관광객 점유율이 높은 큐슈 및 홋카이도 지역 소도시까지는 항공편이 늘어난 상황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인 관광객 감소가 겨울까지 이어지는 것은 여전히 일본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홋카이도신문은 전날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강화에 반발하는 한국 국민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일본 여행상품으로 확산됐다며 우려하는 기사를 냈다.
우리나라 여행사 모두투어의 일본 여행 예약 고객 수가 이달 초에 전년 동기 대비 50%에 해당하는 약 4000명 감소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홋카이도로 향하는 여행객 수는 1000명 정도 줄었다고 이 신문은 강조했다....
한국인 해외 관광객은 오사카를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고 홋카이도와 도쿄가 그 뒤를 이었다.
미국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는 멕시코 칸쿤이었다. 중국 관광객들은 태국 방콕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도쿄가 그 뒤를 이었다. 일본 관광객들은 대만 타이베이, 서울, 태국 방콕 순이었다. 대만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
지난 22일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B-52H 전략폭격기 두 대도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부근 상공을 비행한 사실도이 이 사이트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
이 같은 미국의 활동은 무역전쟁 중인 중국뿐 아니라 북한에 대한 경고메시지가 반영된 작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미군의 RC-135W(리벳 조인트) 정찰기는 지난 4월 중순 이후 서울과 경기도 일대...
불화수소 약 2억 톤과 아황산가스 2300만 톤이 함께 분출되어 편서풍을 타고 북한의 함경도를 거쳐 초속 120m(시속 400㎞)로 이동해 발해의 동경, 중경 인근과 1000㎞ 이상 떨어진 동해에는 약 10㎝, 일본의 아오모리와 홋카이도 남부는 약 5㎝, 그리고 혼슈섬 아키타와 도마코마이 등 광대한 지역에는 이보다 낮은 두께의 화산재가 쌓였다. 그러므로 백두산의 폭발로...
일본 홋카이도의 한 호텔에서 20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13명이 경상을 입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5분께 홋카이노 노보리베쓰시의 호텔 '노보리베스 세키스이테이' 1층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객실 등에 있던 한국인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모두 경상으로 병원 치료 후 호텔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