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점 외 대전둔산점과 탄방점, 대구점도 매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홈플러스의 사업 키워드는 온라인 강화다. 다만 지난해 영업이익이 40% 가까이 급감하며 재무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신규 투자보다는 기존 점포를 활용하는 방안을 택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매장 후방 공간을 활용해 온라인 거점 배송을 실시 중"이라며 "수천 억의 설비 투자...
홈플러스 측은 업황이 좋지 않아 캐셔 등의 근로자가 퇴사한 경우 충원하지 않은 이른바 자연 감소분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최근 추진하고 있는 점포 매각 효과는 내년부터 임직원 수에 반영된다.
GS리테일도 올 들어 1755명의 직원을 감축했다. 슈퍼와 H&B 점포 다이어트에 나서면서다. GS더프레시 사업은 올 들어 1040명, 랄라블라는 1264명의 직원이 줄었다....
홈플러스는 매각과 무관하게 안산점 직원과 입점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2021년 8월까지 영업을 유지한다.
안산점 외에도 자산유동화가 확정된 대전둔산점과 탄방점, 대구점에 대해서도 자산유동화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인력 구조조정설’도 완강히 부인했다. 홈플러스는...
삼성SRA자산운용이 사모펀드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홈플러스 4개점 매각을 2000억 원의 차익과 함께 모두 마무리했다.
12일 투자은행(IB)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하 하나대체운용)은 지난달 29일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 △수원 영통점 △인천 작전점 △경북 칠곡점 등 4개 점포 부동산 인수해 등기 작업까지 마무리했다.
앞서 매각 주체인...
당기순이익 급증은 LG유플러스의 전자결제(PG) 사업 부문이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로 매각되면서 매각 대금이 반영된 결과다. LG유플러스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3사 모두 IPTV를 포함한 미디어 사업이 순항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IPTV 사업이 일제히 호실적을...
홈플러스 관계자는 “업황이 좋지 않다보니 캐셔의 경우 그만두더라도 따로 충원을 하지 않은 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올 들어 안산점과 대전 탄방점, 둔산점, 대구점 등 4개 점포의 매각을 추진하면서 앞으로의 인력 감소가 심화될 전망이다. 안산점은 내년 8월, 대구점은 내년 1월에 영업이 종료된다.
거리에 사람이 없다...외식업계·극장가도 점포...
홈플러스가 최근 매각에 나선 점포는 모두 알짜 점포다. 가장 먼저 매각 소식을 알린 안산점의 경우 2018년 매출순위 5위 권에 꼽히는 상위 점포로 200여 명이 넘는 직영직원이 근무한다. 외주 및 협력 업체, 입점점주와 종업권까지 더하면 대략 1000명에 이른다.
탄방점과 둔산점도 대전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노른자 지역인 서구 둔산동과 탄방동에 있다. 둔산점은...
홈플러스가 1호 점포인 대구점까지 매각하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나섰다.
홈플러스는 대구점 자산유동화가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안산점과 대전탄방점, 지난달 대전둔산점 자산유동화가 확정 발표된 데 이은 네 번째 자산유동화다.
홈플러스는 이날 대구점에 대한 자산유동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상대와 계약금액 등은 계약서 상의 비밀유지조항에 따라...
홈플러스 등이 있다.
전략·재무자문 부문의 경우 조선·항공·해운 산업 구조조정 자문, 사모펀드(Private Equity)의 인수 관련 재무회계 자문 및 인수 후 성과개선(Value Creation), 대기업·중견기업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 관련 매각 자문 등 분야에서 성과를 올렸다.
세무자문 부문은 국내 중견기업들에 대한 자문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냈고, 기업의 해외...
'매출 감소' 대형마트 점포, 수천억 원에 디벨로퍼 품으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운영업체 홈플러스는 지난달 대전 서구 둔산점 점포를 약 3900억 원에 매각했다. 홈플러스는 거래 상대방이 누구인지 함구하지만 자금력을 갖춘 대형 디벨로퍼가 매각권을 얻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지스자산운용, 하나자산투자 등 부동산 금융 분야 '큰 손'까지 입찰...
홈플러스 사측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황과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유통업 상황에 맞춰 수익성이 악화한 점포를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히자 홈플러스 노조는 매장 폐점·매각 계획 철회를 촉구하며 추석 전 기습 파업을 예고하고 나섰다. 회사는 폐점한 점포 인력을 전환배치해 구조조정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고용 불안을 우려하는 노조는 “생존권과...
홈플러스 노조는 매장 매각에 반대하고 있다. 노조는 "운영주체인 사모펀드 MBK가 자산 매각을 통한 부채 줄이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노조는 매각이 결국 '대량 실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반면 사측은 자산유동화를 통한 현금 확보 필요성을 주장한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7%, 38.9% 감소한...
홈플러스라는 우량 임차인에, 잔여 임차 기간이 10년 이상 남았다는 점은 투자 매력으로 꼽히지만, 시장에서는 해당 홈플러스 10개점 매각 흥행이 쉽지는 않으리라고 보고 있다. 한 부동산 금융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이 홈플러스 10개점을 10년 넘게 보유하면서 챙긴 배당과 공시지가 상승분 등을 감안하면 플러스가 난 투자였다"면서도 "다만...
◇롯데마트ㆍ홈플러스 점포 영업종료ㆍ매각 잇따라=사상 최악의 경영난에 시달리는 롯데마트는 5년 간 50개 점포를 없애기로 한 올 초 계획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매출 6조 3306억 원에 248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롯데마트는 4일 서울 시내 매장 2곳 등 3개 점포의 운영을 11월 30일까지 종료하기로 했다. 롯데마트가 서울 지역 매장의 영업을...
노조 측은 안산점 첫 매각 당시부터 홈플러스의 몸집 축소에 대해 대주주의 ‘먹튀 매각’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노조 관계자는 “MBK의 홈플러스 인수 본심은 부동산 돈놀이”라면서 “매장뿐 아니라 칠곡 IC부지와 무의도 연수원, 함안 물류센터 등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은 모두 매각해 주주들의 이윤 확보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유동화 대상이...
7월 확정된 안산점, 대전탄방점 매각에 이어 세 번째 매각이다.
홈플러스는 앞서 6월 오프라인 유통업 불황과 코로나19 영향으로 급격한 매출감소가 이어지며 2019 회계연도 매출액이 전년 대비 4.69% 감소한 7조3002억 원, 당기순손실은 532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 방문 객수가 감소하고 있다....
최근 삼성SRA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던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 △수원 영통점 △인천 작전점 △경북 칠곡점 등 4개 점포의 매각 우선협상자 역시 하나대체투자운용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해당 매각 건의 경우 임차인의 우선매수권(콜옵션) 이슈 등이 있긴 하지만 롯데건설이 향후 아파트 건설 등 개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에 들어갔을...
홈플러스가 점포 매각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점포 매각에 반발한 노조가 황금연휴 기간 이틀 동안 전국 80여 개 매장에서 경고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힌 가운데 홈플러스는 이 기간 역대 최대 장마와 폭우에 따른 바캉스철 영업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홈플 5일장’을 열기로 해 양 측의 입장이 대립되고 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MBK의 알짜매장 폐점 매각 중단을...
소매사업 매각으로 1000억 원대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성장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SK매직은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0% 증가했으며, 6월 새롭게 출시한 ‘터치온 플러스’ 등 식기세척기 매출도 160% 상승한 가운데 렌탈 계정이 194만을 돌파했다. 또 라이브 커머스 ‘매직라이브온’을 개시하는 등 신규 판매 채널 확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