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티저광고로 네티즌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던 'QOOK(쿡)'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KT는 기존 메가패스, 메가TV, 집전화, 인터넷전화 등 홈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홈고객 기반의 서비스 'QOOK'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QOOK'은 양질의 컨텐츠를 원하는 대로 조절하고 요리할 수 있다는 뜻의 'COOK'과 같은 의미로 통화버튼을 '쿡~'하고...
주총이라는 마지막 고개를 넘은 KT는 합병 작업에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KT는 합병 법인 출범에 앞서 다음달 중순 유선서비스 통합브랜드인 '쿡(QOOK)'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부터 통신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KT와 KTF의 합병 절차는 다음 달 중순 주식매수청구기간이 끝나는대로 마무리된다.
경기불황 속에서도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지난 2000년을 전후해 해외 시장 개척에 힘쓰며 중국, 일본, 동남아는 물론 미국, 유럽, 중동, 중남미 지역까지 진출하고 있다.
◆ 토종 프랜차이즈,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이미 90년대 중반부터 해외 시장을 노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