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전용 T커머스 채널 신설에 대해 홈쇼핑업계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새로운 신규 사업자가 들어올 경우 시장 경쟁 과열로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최근 T커머스 업계는 실적이 뒷걸음질치고 있는 상태다. T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SK스토아, KT알파, 신세계TV쇼핑, W쇼핑, 쇼핑엔티의 올해 1~2월 합산 영업손실은 57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13일 GS샵에 따르면 지난달 TV홈쇼핑에서 론칭한 ‘5분 바로밥 압력 누룽지 가마솥’이 3회 방송만에 1만8000개가 팔려나갔다. 구체적으로 첫 방송에 한 시간 동안 9500여 개가 판매돼 목표 대피 24%가 높은 8억 원의 주문액을 기록했다. 이어 두 번째, 세 번째 방송에서 각각 3200여 개, 4600여 개가 팔렸다. 이는 당시 시간 평균 매출 대비 각각 50%, 22% 높은 실적이...
롯데쇼핑의 경우 전망치 조정에도 전년 동기 이상의 실적이 예상됐는데, 감가상각비 감소 효과의 반영으로 전년보다 개선한 영업이익 흐름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과 할인점 등 주요 사업 부문은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롯데하이마트와 홈쇼핑 등 자회사 성과는 부진해 전체적으로 무난한 실적...
또한, 편의점, 홈쇼핑, 슈퍼마켓 등 GS리테일이 진출한 해외 채널에도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GS25와 한국무역협회는 2021년부터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6곳의 제조회사가 수출상담회 이후 해외 판촉전에 참여해 7100만 원, 2022년에는 5곳의 제조회사에서 3억1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GS리테일은 2021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해 부동산 시장 침체로 주택매매 거래량이 바닥을 치면서 가구업계 실적이 곤두박질 친 것과 대비되는 성적표다.
업계에선 지누스의 이번 성과를 현대백화점그룹의 후광효과로 보고 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5월 지누스 이윤재 회장 등이 보유한 지분 30%와 경영권을 8790억 원을 들여 인수했다. 이는 현대백화점그룹이 2012년 현대홈쇼핑을 통해 한섬을...
카테고리별로 인기 최상위 상품들만 큐레이션 해 추천하며 고객들의 쇼핑 고민을 덜어주는 점이 특징이다. 매주 일요일 상품이 업데이트되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쿠폰도 선착순 지급한다.
현대홈쇼핑은 3월 한 달간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라’에서 입생로랑, 불리, 톰포드 뷰티, 랑콤, 설화수 등 10대 인기 명품 화장품 브랜드를 모아 봄 신상품을 단독으로...
설 연구원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을 기준으로 역사적 하위 10%보다 낮은 기업을 도출한 결과 저평가 매력이 높은 종목은 동양생명, 한국가스, 현대홈쇼핑, 기업은행 등이 해당했다”며 “향후 실적장세로 넘어갈 경우 실적 반등 기대감이 높은 종목은 더욱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매력이 높고 1분기 및 2분기...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NFT 거래 플랫폼인 ‘NFT SHOP’를 열고 유통업체 최초로 NFT 사업에 뛰어들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7월 NFT 시장에 진출해 발행뿐만 아니라 유통, 컨설팅 등 다양한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NFT 마켓플레이스와 가상자산지갑 서비스 등을 꺼내며 블록체인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컬리버스가 개발한 메타버스...
그러면서 “그러나 지난해 4분기에는 기존고객(11 번가, 파스토 등) 물량 확대와 더불어 신규고객 유치(공영홈쇼핑, 아모레 등) 등으로 줄어들었던 쿠팡 위탁물량을 상당부분 회복하면서 매출증가뿐만 아니라 택배부문 영업이익이 46억 원을 기록하면서 다소나마 회복됐다”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택배단가의 경우 2021년 평균 2228원에서 2022년 평균 2418원으로...
롯데쇼핑
투자자들 주요 관심은 백화점 영업이익 감소, 할인점-슈퍼 통합 작업에 따른 포텐셜, 지난해 대규모 손상 차손
홈쇼핑과 하이마트 실적은 아쉽지만, 백화점, 할인점-슈퍼, 롯데ON 등 본업 양호한 흐름 주목 해야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 에코프로비엠
최근 급등한 주가로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 고민 생겨나지만, 여전히 밸류 높지 않음
미국...
지난해 롯데쇼핑은 대부분의 채널에서 실적이 부진했으나, 올해부터는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봤다. 조 연구원은 "백화점은 높은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특히 과거 3~4% 비중을 차지하던 외국인 관광객(본점은 10%)이 최근 회복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할인점과 슈퍼는 조직 통합에 따른 비효율 제거 및 원가율...
말 출시 전망
출시일 조정에 따라 올해 내년 조정 소폭 존재하나 큰 흐름 기존 추정과 유사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
◇휴온스
작년 4분기 영업이익 162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 크게 웃돌아
TV홈쇼핑 판매 축소에 따라 광고선전비와 지급 수수료 감소한 것이 4분기 영업이익 개선 주요 원인
휴온스 주사제 미국 수출 지속적 증가 전망
정송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매출 기여할 신작 필요
이효진 메리츠증권
◇CJ CGV
지역별로 엇갈린 명암
팬데믹 터널 벗어나 회복기에 접어들며 수익성 개선 전망
최민하 삼성증권
◇오리온
전 지역에서 실적 호조
1분기 실적 공백만 지나면 재차 강해질 모멘텀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롯데쇼핑
식품 유통이 있어 다행이다
백화점 실적 리스크는 기반영
목표주가 상향 조정
박은경 삼성증권
홈쇼핑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5.56%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2만7900원이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커머스 사업이 포함된 신사업 부문에서 여전히, 당사 예상을 넘어서는 정도의, 대규모 영업적자가 재현되었으나, 본업의 실적 호조가...
이어 "편의점, 슈퍼마켓, 홈쇼핑, 호텔까지 모두 기대 이상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달성했다"며 "이커머스 사업이 포함된 신사업 부문에서 여전히, 당사 예상을 넘어서는 정도의, 대규모 영업적자가 재현되었으나, 본업의 실적 호조가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짚었다.
올해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작년 4분기 실적을 떼어서 보면 영업이익은 188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7% 줄었다. 매출은 5171억 원으로 4.2% 감소했고, 237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외부 활동 증가로 여행 상품·렌터카 등 고단가 상품 판매 호조로 취급고가 소폭 상승했으나 건강식품 등 고마진 상품 매출 감소와 송출료 증가 등으로...
국내에서는 AGE20`S 에센스팩트 신제품 판매 호조로 홈쇼핑 매출이 회복됐다.
생활용품은 브랜드 포트폴리오 개선과 글로벌 사업 성장을 통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됐자.퍼스널 케어 주요 브랜드인 케라시스가 전년대비 40% 성장했고, 샤워메이트는 37%, 2080은 16% 개선됐다.
애경산업 측은 “구조적 체질 개선을 통한 이익 턴어라운드를 시현했다”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롯데홈쇼핑은 실적 방어에 힘을 준다. 이날부터 12일까지 매일 오전 8시 패션·뷰티 인기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퍼스트 쇼핑타임’ 특집 행사로 시청자 이탈 방지에 나선다. 리스크 관리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전용 상담센터를 개설해 협력사 피해 최소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2월 중 복지플랫폼 전문기업 현대이지웰에 ‘지누스 전문관’을 열어 유통망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누스와 현대리바트·현대L&C 등 리빙·인테리어 부문 계열사 간 협력을 통해 상품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대만 등 현대홈쇼핑이 확보한 판로를 활용해 지누스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