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롯데, 인터파크, 홈앤쇼핑, 현대홈쇼핑 등에 준 금액까지 합치면 4년간 지급 금액은 총 198억 원이다.
신 의원은 “초반 판매실적 부족만을 이유로 가치삽시다 운영이 중단되고 결국 주요 플랫폼 사만 배를 불렸다”며 “자체 플랫폼을 다시 활성화해 플랫폼 기업에 주는 예산이 소상공인 혜택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유통산업의 저성장과 궤를 같이하며 대부분의 채널에서 실적이 부진했고 해마다 손상차손이 발생하며 2017년부터 5년 연속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며 "하지만 올해부터는 본업에서 변화가 감지되는 가운데 자회사 구조 혁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화점은 높은 기저 부담에도 양호한 실적이...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두 번째 동행축제인 '황금녘 동행축제' 최종 실적이 총 1조7135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TV홈쇼핑 같은 온라인 채널, O2O 플랫폼·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에서 7350억 원, 온누리상품권은 394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사랑상품권은 5836억 원 규모로 판매됐다.
중기부는 황금녘 동행축제의...
6대 핵심 전략으로 △백화점 핵심 상권 마켓 리더십 재구축 △그로서리 1위 기업 도약 △이커머스 optimization & Ocado 추진 △부진 사업부 턴어라운드(하이마트, 홈쇼핑) △동남아 프리미엄 쇼핑 1번지 △리테일 테크 전환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용의 핵심은 기존 백화점 사업부의 리더십 재구축을 통해 핵심 상권에서 마켓...
홈쇼핑, 하이마트 등 실적 개선이 필요한 사업부는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현해 나간다. 하이마트는 온·오프라인 통합 홈 토탈 케어 서비스를 사업화해 ‘원스탑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이 선호하는 PB와 글로벌 상품의 구성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점포 재정비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홈쇼핑은 벨리곰...
홈쇼핑 업체의 실적 하락의 주범은 훌쩍 높아진 송출수수료다. 홈쇼핑 업체는 방송을 내보내주는 대가로 유료방송사업자에게 수수료를 지급하며, 유료방송사업자는 이를 받고 홈쇼핑 방송을 내보낸다. 문제는 TV 시청자가 줄며 홈쇼핑의 고객층은 매년 줄고 있는 반면 송출수수료는 큰 폭으로 뛰어 홈쇼핑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TV홈쇼핑협회에...
매출실적으로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과 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3418억 원), 온누리상품권(2089억 원) 등 직·간접 매출이 발생했다. 또 이와 별도로 같은 기간에 지역사랑상품권 3429억 원이 판매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확대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동행축제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송출 수수료 부담과 TV 시청 인구 감소로 홈쇼핑 업계 전망은 갈수록 악화하는 가운데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지원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에 집중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사태 종료 후 실적은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
홈앤쇼핑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H&B·온라인·홈쇼핑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관광 상권 매출 상승, 미국·동남아 수출 강세 이어지며 상반기 전년동기비 18% 성장했다”면서 “하반기 국내 핵심 채널의 점유율 상승, 관광 수요 점증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수출까지 성장 전환될 것이며, 하반기도 분기 최대 매출, 성장세 강화 흐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클리오의 3분기 실적...
1대 주주인 롯데쇼핑은 롯데홈쇼핑 지분 53.5%를 갖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태광그룹이 22일 제기했던 롯데홈쇼핑의 이사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과가 이번 주 내로 나올 전망이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어 그동안 임차해온 양평동 본사 건물과 토지를 롯데지주와 롯데웰푸드로부터 2039억 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그간 건물을...
우리나라와 일본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각각 10억 원 이상의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 2023년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TV홈쇼핑에 오투 플러스가 등장한 것은 GS샵이 공들이고 있는 신상품 개발 및 육성 전략에 있다. 오투스 플러스 같은 건강관리용품이 상품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TV홈쇼핑만의 강점을 극대화하면서 경쟁...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도 4월 출시 후 온라인, 홈쇼핑 등에서의 매출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HLB제약은 전문약 판매에 이어 위탁생산(CMO)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자사 생산비율을 높이기 위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 결과 CMO 매출과 원가구조가 크게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익성은 콴첼 광고 비용이 상반기 집중되고, 일부...
롯데홈쇼핑이 ‘새벽방송 영업정지’로 줄어든 실적을 만회하기 위한 복안을 꺼내들었다.
10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올해 2~7월(6개월) 영업정지 기간 고객 이탈 등에 따른 매출 감소가 꽤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롯데홈쇼핑은 올 하반기 자사의 최대 강점인 패션 부문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신규 브랜드를 2배 이상 확대하고...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한 H&B 채널 매출도 42% 성장하며 전체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애경산업도 오프라인보다는 홈쇼핑과 온라인이 주력 채널이다.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경우 중국 비중이 높은데, 애경은 중국에서도 티몰, 징둥닷컴 등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전자상거래 쇼핑몰 아마존 등 창구를 이용하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는 H&B 스토어와 홈쇼핑 외에 신규 온라인 유통·마케팅 채널을 추가해 매출이 41% 늘었다. 리프팅실 ‘블루로즈’는 라인업 확장으로 20%대 성장했다.
휴젤은 하반기 국내 학술 프로그램·세미나·소그룹 아카데미 등을 확대하고, 다양한 글로벌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근거 중심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 확대에도...
CJ온스타일‧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의 실적 하락은 TV시청자 수 감소와 높아지는 송출수수료의 영향이 크다. 송출수수료는 홈쇼핑이 유료방송사업자, 즉 방송채널 주인에게 지불하는 ‘채널사용료’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 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출 대비 송출수수료 부담은 2018년 46.1%에서 지난해 65.7%까지 늘어났다. 홈쇼핑 업체들은 이를...
홈쇼핑 시장도 본격 진출한다.
국내 매출이 호조를 띈 사이 지누스 미국 매출은 2분기 연속 뒷걸음질쳤다. 작년 2분기 2136억 원이었던 미국 매출은 올해 2분기 1767억 원으로 17% 떨어졌다. 주요 고객사의 발주 감소와 수요 부진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앞서 올해 1분기에도 지누스 미국 매출은 26% 역성장 했다.
지누스의 전체 매출 중 미국에 집중된 비중은 8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