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채널명 공영쇼핑)이 지난해에도 적자를 면치 못하면서 자본잠식률이 50%에 육박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실적이 소폭 개선된 만큼, 이 흐름을 이어가겠단 입장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의 지난해 자본잠식률은 48.56%로 집계됐다. 지난해 결손금 388억4698만 원으로 전년 대비 13억8372만...
이외에도 GS홈쇼핑은 방송 판매 실적이 부진한 소규모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11억 원의 자금을 마련해 수수료를 직접 돌려주기로 했다.
NS홈쇼핑은 판매 수수료 무료ㆍ인하, 대금 선지급 등을 골자로 한 중소 협력사 지원책을 시행한다. NS홈쇼피은 무료 방송과 판매수수료 인하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협력사에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공영쇼핑의 2~3월 주문실적을 통해서도 우리 수산물의 높은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10억 원 이상의 주문실적을 기록한 수산물은 굴비, 곱창김, 국내산 오징어m 은갈치, 국내산 우럭 등이 꼽힌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늘고, 외출이 줄어들면서 육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지방ㆍ저칼로리인 수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으로...
이외에도 GS홈쇼핑은 방송 판매 실적이 부진한 소규모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11억 원의 자금을 마련해 수수료를 직접 돌려주기로 했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과 설비 증설이 필요한 협력사들에도 2억 5000만 원을 마련해 별도 지원하기로 했다.
GS홈쇼핑은 코로나19바이러스가확산되던 지난 1월 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스크 30만 매를 기부했고, GS그룹...
공영쇼핑이 31일 진행한 ‘힘내라 대구경북’ 특별방송을 통해 23억 원에 달하는 주문 실적을 달성했다.
1일 공영쇼핑에 따르면 대구ㆍ경북지역 지원을 위해 전날 새벽 6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된 특별방송에서 약 22억5000만 원 규모의 주문이 들어왔다.
상품은 모두 대구ㆍ경북 소재 기업이 생산한 것으로 총 20개다. 이중 △2억 이상 1개 △1억 이상 10개 △9000만...
매월 등급을 변경하고 혜택을 늘리는 등 단골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홈쇼핑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4월 1일부터 고객 등급별 혜택을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즉시할인 혜택 적용 대상을 넓혀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3개월마다 선정하던 고객 등급을 매월 선정으로 변경한다. 구매 건수와...
NS홈쇼핑이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멤버십 제도를 개편한다.
NS홈쇼핑은 기존 전사멤버십과 온라인 멤버십으로 나눠 운영했던 멤버십 제도를 4월 1일부터 ‘NS멤버십’으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NS멤버십’은 △패밀리(신규 고객) △실버(1회 이상 구매) △골드(3회&20만 원 이상 구매) △다이아몬드(8회&80만 원...
지난해에는 창문형 에어컨 등 여름 가전으로 제품군을 확대했고, 홈쇼핑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대박을 터트렸다. 2018년 대비 여름 기온이 높지 않은 가운데서도 계절가전 특수를 톡톡히 본 셈이다.
반면 선풍기 매출이 전체 매출의 70%를 넘는 신일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크게 줄었다. 지난해 신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58억 원, 15억 원을...
호실적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코웰패션은 코로나19 사태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외부 활동이 축소되면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언택트(Untact)’ 소비형태가 확산되는데, 이는 모바일 쇼핑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
코웰패션은 패션부문 유통채널의 93%가 홈쇼핑(80%)과 온라인(13%)으로 운영된다....
뉴트리에버콜라겐 매출성장폭 예상보다 클 전망, 주가 상승모멘텀 있다최근 코로나19 분위기와 광고 효과 등으로 에버콜라겐 홈쇼핑과 On-line 수요증가, 2020년 영업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코로나19 분위기에 영업실적 성장 확대 반영, 목표주가 27,000원으로 상향 조정상상인증권 하태기
제넥신핵심 임상발표 2개 연달아 있다. 시장이 다시 제넥신을...
CJ ENM 오쇼핑부문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유아동 도서와 교재 및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교육 상품의 주문량이 1월보다 170%, 주문금액은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별 교과 과정 독서 프로그램을 정기배송하는 ‘비룡소 북클럽’은 지난달 26일 TV홈쇼핑에서 약 3억7000만 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해 목표를 63%를 초과하는 실적을 보이며 고객들의 뜨거운...
온라인ㆍ홈쇼핑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IT 분야는 이동통신 업체의 1차 벤더로 커넥티드카와 AI, 블록체인, E-BOOK 등의 사업에 참여하면서 4차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영운 대표는 “지난해 필링크가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하면서 회사의 성장을 믿고 기다려 준 주주들에게 이익을 환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선 홈쇼핑 등을 통해 소비자가 큰돈을 들여 구매하기 어려운 제품을 렌탈해주는 사업이기 때문에 상품에 따라 실적의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운영의 어려움으로 꼽힌다.
렌탈 업계 관계자는 “B2C 렌탈업체의 핵심은 제품 발굴에 있다”며 “보통 2년의 주기로 제품의 주기가 바뀌는데 최근에는 이 주기가 빨라지면서 업체들의 히트 상품 찾기에 대한 고민도...
롯데쇼핑은 이달 중순 700개의 점포 중 30%인 200여 곳의 매장을 3~5년 이내에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실적 부진에 따른 방책으로 마트와 슈퍼를 중심으로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다. 마트 업계 국내 1위인 이마트도 실적 부진에 따른 경영 효율화 방안으로 저수익 매장을 정리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산도 오프라인 매장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코로나19...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달 들어 색조 편성을 전년 대비 15% 늘렸는데도 주문금액은 31.6% 줄었다. 반면 스킨케어는 편성을 전년 대비 20% 늘렸는데 주문 금액은 77.3%나 신장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미용실 방문을 꺼리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집에서 직접 염색할 수 있는 염색 관련 상품 주문금액이 크게 뛰었다고 밝혔다. CJ오쇼핑에 따르면 1일부터...
취임 이후 사업 조직을 재정비하고 온라인, B2B, 홈쇼핑 등 신유통채널 강화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의 체질 개선 및 변화에 주력했으며, 고질적인 실적 악화의 요인을 분석해 개선해 나가는 등 경영 효율화를 추진했다. 또한 새로운 유통 채널에 맞는 전용 브랜드 런칭과 브랜드 재정비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기업운영의 효율성을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CJ오쇼핑은 지난해 견조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렸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매출이 98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6%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1.4% 증가한 1200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의 호실적은 모바일과 T커머스의 취급고(전체 판매액) 성장이 이끌었다. 전체 취급고 가운데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35%로...
KTH 측은 향후에도 관련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회사 IR 담당자는 “현재 사업 비중을 보면 홈쇼핑 등 커머스가 60%를 차지하고 있고 콘텐츠 사업은 19% 정도에서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 회사가 규모 면에서 점차 성장하고 있는 만큼 시장 상황에 맞춰 좋은 콘텐츠가 있다면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K쇼핑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K쇼핑을 이끄는 KTH는 2019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성장한 3223억 원, 영업이익은 92.8% 늘어난 107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KTH의 사업무문 가운데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7.8% 성장한 1829억 원을 기록해 최대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83억 원으로 집계돼 흑자로 돌아섰다....
모두 실적이 급감한 상태다.
증권가에서도 각 기업의 자사주 매입, 소각을 호재성 소식으로 평가했다.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저평가를 벗어나기 위한 방책으로 규모나 시기가 적절했다는 평이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에 대해 유통업체들의 전반적인 기업가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도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