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는 코로나 19로 늘어난 혼술과 홈술 트렌드의 최대 수혜 주종으로 수제맥주를 꼽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에 이어 오비맥주까지 수제맥주 기업들과 상생을 선언하면서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오비맥주는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이하 KBC)’를 최근 론칭했다. 오비맥주...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250㎖, 500㎖ 용량의 신제품은 홈술, 혼술 증가 등으로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의 기호를 맞춤과 동시에 용량의 다양성을 통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가정 등 실내에서 즐기는 술자리가 늘어나며 보관이 쉽고 가벼운PET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어가는 가운데 패키지...
현재 이마트24는 BC카드 결제 시 추가 1000원 혜택을 더해 9000원에 판매 중이고, 세븐일레븐은 ‘혼술대전’을 통해 클라우드 맥주와 처음처럼 소주 등4종을 BC카드 및 롯데카드에 한해 10% 현장 할인을 하고 있다.
A 편의점 관계자는 “통상 수입 맥주는 4캔에 1만 원 행사에 카드 할인까지 더하면 9000원이 최대 할인가”라면서 “7000원대 초반까지 낮춰 파는...
우리나라 1인 가구 수가 무려 900만 가구를 넘어섰고 혼밥, 혼술 등 나홀로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때 나홀로의 삶이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문제는 ‘나홀로 집에’의 케빈만 있지 않다는 점이다.
우리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물리적 거리두기로 인한 ‘관계의 단절’을 경계해야 한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 주변에는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노인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대 혼술과 홈술의 수혜 주종으로 꼽히는 맥주가 외식업체와 다양한 교류를 시도하고 있다. 맥주와 외식 메뉴의 콜라보는 기본이고, 맥주기업이 외식 메뉴를 만드는 것은 물론 외식업체가 수제맥주회사를 인수하는 등 맥주와 외식의 접점 활용도가 한층 다각화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수제맥주 기업 인덜지와...
코로나19 여파로 홈술과 혼술이 늘면서 수입 주류 매출이 감소세를 그렸다. 아울러 일본 불매운동 영향으로 맥수 수입량 1위였던 일본산 맥주와 일본산 청주(사케)의 수입 감소세가 두드러졌고, 혼자서 즐기기 좋은 1만 원 미만의 가성비 와인을 찾는 소비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주류 수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19일 저녁 9시부터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랄라베어’ 캐릭터 모습이 담긴 글라스 세트, 아이스 버킷, 혼술 플레이트 세트 등 총 6가지의 굿즈를 소개한다. 라이브 커머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획 상품인 혼술·캠핑·집콕 세트는 정가 대비 13~21%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라이브 방송에는 개그맨 박성광과 랄라베어가 쇼호스트로 나선다.
‘오비라거...
오 연구원은 "올해 예상 순증 점포수는 1000개 점인데, 통상 연초에 점포 오픈이 활발한 편이고 재계약 점포 및 유사업종 전환 점포가 지속 유입됨에 따라 올해 1분기에는 이러한 전망에 부합하는 수준의 순증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상품군별로는 코로나19로 혼술 문화가 확산해 주류 매출이 양호한 상황이고, 이와 동반 구매가 일어나는...
업소용 주류 판매가 급감한 대신 홈술·혼술족이 늘어나는 등 주류 소비 트렌드 변화가 업계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토종 위스키로 위스키 시장 국내 1위에 오른 골든블루는 맥주 시장에 도전장을 냈고 임페리얼의 국내 판권을 인수한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자회사를 통해 와인 유통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 와인수입사인...
지난해 만우절에 진행한 ‘소리벗고 팬티질러’ DIY 육포 팬티 키트는 물론이고, 인기 캐릭터 브랜드 아자씨와 컬래버레이션한 1인용 혼술 트레이 ‘나 혼자 질러 트레이’, 플래티넘 맥주와 협업한 ‘질러 맥주’ 등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질러는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의 제품과 톡톡 튀는 이벤트로 즐거움을 소비하는 펀슈머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롯데제과도...
이번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은 전국 1만5000개의 CU편의점을 찾는 홈술∙혼술족의 캠페인 참여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 대상의 자원순환 활동에 대한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와 BGF리테일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 1일부터 CU매장 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캠페인 활동을 시작한다. △캠페인에 참여할 Be Green Friend를 선발하고 △병, 페트...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혼술 문화가 확산하며 저도주인 와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계속 늘고 있어서다.
31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와인 수입량은 5만4127t, 수입액은 3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각각 24.4%, 27.3% 증가했다. 수입량과 수입액은 모두 역대 최대치다.
막걸리와 맥주 등 '저도주' 상품 중에서도 특별히 와인이 인기를 끄는 이유로...
MZ세대의 '홈술', '혼술' 문화에 힘입어 국내 막걸리 시장이 커지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에 발맞춰 MZ세대를 겨냥한 막걸리를 출시하고, 관련 굿즈를 선보이는 등 MZ세대 잡기에 나섰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2020 주류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주의 출고 금액은 2017년 397억 9500만 원에서 2019년 531억 2800만 원으로...
특히 혼밥, 혼술 등 내식 수요가 꾸준해 매출의 약 25%를 차지하는 신선식품 매출이 개선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자회사 중에선 SSG닷컴의 수익성 개선이 점쳐진다. 실제 SSG닷컴은 온ㆍ오프라인 시너지와 그로서리 경쟁력 강화 등의 요인으로 지난해 4분기 총매출액이 전년비 30% 늘었고, 영업손익은 전년비 258억 원 개선된 바 있다. 연간...
성찬간 GS25 편의점 MD부문 상무는 “편의점 배달 플랫폼 GS25가 고객이 가장 주문을 많이 하는 치킨 상품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해 혼술 먹거리로 가장 적합한 상품 쏜살치킨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배달 주문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S25는 지난해 3월...
굿즈는 오비라거 캐릭터 ‘랄라베어’ 모습이 담긴 ‘핸드워머 쿠션’과 ‘혼술 플레이트 세트’ 2종이다.
‘핸드워머 쿠션’은 랄라베어의 얼굴을 본뜬 디자인이 특징이다. 측면에 손을 넣어 워머로 활용하거나 일반 쿠션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혼술 플레이트 세트’는 핸드폰, 맥주 캔 등을 고정해 놓을 수 있는 플레이트와 1인 혼술상으로 조립 가능한 종이박스로...
홈술과 혼술 트렌드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이들은 늘었지만 주점과 펍, 유흥시설의 매출 감소에 따른 결과다. 특히 유흥주점 판매 비중이 높은 위스키의 경우 21년만에 최저 수입액을 기록하면서 최악의 실적을 거뒀다. 대신 와인은 맥주를 제치고 21년만에 수입 주류 1위 자리를 꿰찼다. 국산맥주의 성장에 힘입어 수입맥주는 조사 대상 주류 중 가장 큰 폭의...
설 선물로 프리미엄 위스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홈술족 증가와 홈파티 트렌드 확산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 롯데마트가 집계한 지난해 3~12월 전체 주류 매출에 따르면 ‘위스키&리큐르’ 매출은 전년 대비 49.3% 증가했다. 프리미엄 위스키는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명절세트 매출 신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과메기를 한입 크기로 잘라 취식 편의성을 높였으며, 내용물도 2마리 분량(약 50g)으로 혼술족에게 안성맞춤이다.
BGF리테일 상품개발팀 봉수아 MD는 “앞으로 맛남의 광장을 통해 우리 농어가를 돕는다고 자부하고 디저트, 도시락 등에 이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가 홈술, 혼술 트렌드에 발 맞춰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붐마스터', '하이트진로'와 함께 이색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는 14일부터 붐마스터, 하이트진로와 콜라보한 블루투스 이어폰 '붐마스터X진로 Airo-2 mini 스페셜 에디션(2만9800원)'을 선보인다.
총 3000대 한정 기획 물량 중 이마트 전점에서 2500대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