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금은 혹한기를 대비해 노숙인들을 위한 방한복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LH는 지난해 12월에도 혹한기를 대비해 노숙인 방한복을 기부해 겨울나기를 지원한 바 있다.
LH는 이번 방한복 전달 시 주거상향 정보를 함께 제공해 노숙인들의 공공임대주택 이주와 정착을 지원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H는 비주택...
전문 기술 중심 스타트업, 투자 유치에 자신감B2C 스타트업, LP의 ‘투자 눈치 보기’에 피 말라
'스타트업 혹한기'로 불리며 투자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그럼에도 테크 기업들은 “큰 어려움이 없다”고 말한다. 높은 수준의 기술이 있기 때문에 벤처캐피탈(VC)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플랫폼을 이용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다들 똑같지 않을까요. 컴업2022를 통해서 네트워크도 쌓고 투자도 받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행사장 입구는 열심히 계단을 오르는 무릎 높이만 한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로봇은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 ‘로빈’의 작품이다.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로봇을 바라보는 조선명 연구위원의 눈은 뿌듯함으로 반짝였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DDP서 개최스타트업 “열정으로 혹한기 이겨낼 것”해외 관계자 “한국 투자시장이 더 열리길 소망”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2’가 개막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개막식에서 금융기관과 손을 잡고 50조 원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책을 올해 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9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스타트업 혹한기’ 상황에서 투자 지원을 위한 네 가지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 방법으로 △이미 조성된 벤처펀드를 활용 △민간 모펀드 조성으로 민관 협동 투자 △해외 벤처캐피탈(VC)과 함께하는 펀드 조성 △금융기관과의 협력이 제시됐다.
이 장관은 금융기관과 협력해 50조 원 규모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올해...
올해 겨울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 수도 계량기 주변을 보온재로 따뜻하게 감싸거나, 혹한기에는 수도꼭지를 틀어주는 등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9일 서울시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동파 3621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동파의 주요 원인은 보온 미비(67.7%), 장시간 외출(24%), 계량기 노출(6.5%)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총 걸음 수는 34억 걸음 규모다. 이를 통해 방한의류, 전기매트, 각종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일반 참가자가 기부한 걸음은 서울 창신동과 돈의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시 5개 쪽방 주민을 위한 혹한기 대비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세계 최고 용량 ‘1테라 8세대 V낸드’ 양산 시작2024년 9세대 V낸드 출시 예정…고용량화 전장 사업 ‘고삐’SK하이닉스, 238단 낸드 개발…"1000단까지 적층 경쟁 치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첨단 낸드플래시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모리 반도체 혹한기' 극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7일 세계 최고 용량의 ‘1Tb(테라비트) 8세대 V낸드’...
최근 혹한기에 접어든 전 세계 투자 동향, 한국의 외국인 창업 환경, ESG, 우주산업 등 이슈를 분석하고 토론하며, 각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컨퍼런스 세션인 퓨처토크(Future Talk)에서는 글로벌 연사들이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발언한다.
개막일인 9일에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2017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혹서기·혹한기 생활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1만1400가구에 방한의류, 전기장판, 친환경 보일러 등을 지원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겨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특히 힘든 계절이며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혹서기와 혹한기에...
반도체 업계 역시 ‘반도체 혹한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투자 축소와 생산량 감축 등의 허리띠를 죄는 전략에 나서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삼성전자는 인위적 감산을 하지 않고 오히려 시설투자도 늘린다는 전략이다.
한진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올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테크데이 행사에서 말한 (단기적으로 수급 균형을...
10월 평균고정거래가격 D램 22% ↓, 낸드 3.73% ↓“D램, 낸드 공급 과잉…변동 클듯”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이달 메모리 반도체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모두 급락했다.
3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10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2.85달러)보다 22.46% 하락한 평균 2.21달러를 기록했다....
메모리 혹한기에 영업익 31.39% 급감작년 3분기 대비 반도체 영업익 반토막투자규모 오히려 키워…올해 54兆 집행시장경쟁력 강화 위한 첨단 기술 투자
‘메모리 혹한기’ 영향으로 삼성전자의 매 분기 실적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오던 반도체가 크게 쪼그라들면서 3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
삼성전자는 4분기도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질 것이라는...
세트에 들어가는 D램 ·낸드 등 메모리반도체 및 패널 가격 하락과 성장세 둔화, 세트 업체들의 강도 높은 재고 감축 등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시장의 혹한기가 예상된다.
최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내년 서버용 D램 시장 규모가 7% 성장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다. 서버용 D램 시장 성장률이 10%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6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K콘텐츠가 얼어붙은 플랫폼 투자 시장에서도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자체 콘텐츠를 가지고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플랫폼을 중심으로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24일 스타트업계에 따르면 오리지널 IP를 확보해 해외 공략에 나선 K콘텐츠 플랫폼들이 잇따라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투자 증가는 관련 부분 채용 증가로도 이어졌다.
리디(RIDI)는 규모 1위의 전자책...
경기 불황ㆍ긴축 모태펀드로 곳간 걸어 잠그는 스타트업이벤트성 복지 줄여…투자는 혹한기, 6월 1조3888억→9월 3816억 지자체 “금융사, 대기업 위주 기업 참여기업 모집 중”
#.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에 근무 중인 김 모 씨(29)는 분기마다 출근 시간에 공항을 찾는다. 놀면서 일할 수 있는 제주도로 가기 위해서다. 하지만 김 씨는 이번 분기에는 공항을 가지...
요기요의 딜리버리 서비스인 요기요익스프레스의 배송업무를 담당하는 플라이앤컴퍼니는 강화된 표준계약서 활용을 통한 종사환경 개선과 혹서기/혹한기 정기 안전캠페인 및 안전교육과 셧다운 제도 시행 등 종사자의 안전을 중시하는 점을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플랫폼 ‘생각대로’를 운영하는 로지올은 오프라인 안전교육을 하는 등...
스타트업 혹한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장이 위축됐지만 명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투자자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발란은 기존 재무적투자자(FI)인 신한캐피탈,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다올인베스트먼트 등의 참여로 200억 원을 투자받는 데 성공했다. 이달 말 기존 FI의 추가 납입이 예고돼있어 총 250억 원 규모로 이번 시리즈C...
“오히려 큰 스타트업들이 지금 상황에서는 더 어렵습니다. 스타트업 창업이 적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로 올리는 빅스텝을 밟으면서 얼어붙은 스타트업에 더욱 찬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에서는 모든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히려 엑시트를 앞둔 기업이 더 힘들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본지 취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