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적으로 중국에서의 자료를 보면 2~3% 정도의 치사율이기 때문에,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치사율이 10%,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35%인 것에 비해서는 치사율은 상당히 낮아서 위험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볼 수가 있다.
하지만 의학 학술지 랜싯(LANCET) 발표에 따르면 중국 우한시에서 폐렴으로 입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사망률은 15%다....
이용호 무소속 의원실에 따르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발생했던 2015년 1명뿐이던 질병관리본부 내 감염내과 전문의는 5년이 지난 현재도 2명에 불과하다. 출입국 시설인 공항·항만에 설치된 전국 13개 검역소에는 감염내과 전문의가 아예 없다.
국가 차원에서 감염내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는 폐지된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해...
2015년 범정부 메르스 대책지원본부에서 활동한 순천향대 서울병원 김태형 감염내과 교수에게 우한 폐렴에 대한 현 상황 및 주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다.
다음은 김태형 교수와 일문일답.
-현재 국내 우한폐렴의 상황은 어떻게 볼 수 있나.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난 2015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2002년 사스(SARS...
이어 그는 “아직 효과적인 백신이 없어 호흡기 보호구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손위생 시행이 기본 예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도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만큼 되도록 환자 발생 지역의 방문을 자제하고,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예방 지침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국에 갔다 돌아온 후 2주 이내에 발열과...
조산아는 영아 사망의 절반을 차지할 뿐 아니라 생존아 중에서도 신경계 발달장애, 호흡기계 합병증 등의 이환율이 증가하므로 조산의 예측과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 임신 및 출산 연령의 고령화로 고위험 산모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조산도 늘고 있다.
조산의 원인은 다양하다. 임신 37주 이전에 규칙적인 자궁수축이 발생하면서 자궁 경부의 개대가...
건국대병원은 정밀의학폐암센터 김인애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2019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NGS)을 통한 1기 폐선암의 재발 관련 유전자 고찰’이다. 김인애 교수는 건국대병원에서 10년동안 수술 받았던 1기 폐암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NGS(Next-generation...
김영균 가톨릭의대 내과 교수와 정희순 서울의대 내과 교수가 '제41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지난 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8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김영균 교수와 정희순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고 11일...
후속 연구에 집중하고, CDV플랫폼을 다양한 난치질환에 적용하는 특허를 지속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허의 공동발명자이자 엠디뮨과 함께 COPD 치료제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오연목 교수(호흡기내과)는 “이번 연구는 줄기세포 CDV를 활용하여 COPD로 손상된 조직을 재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민·관 합동 조사팀을 구성해 응급실·호흡기내과 내원자 중 중증 폐 손상자 사례조사를 시행해 전방위적으로 추가 의심사례를 확보하고, 국가통계자료와 건강보험자료를 연계·분석해 폐 손상과의 연관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제품 회수, 판매금지 등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액상형 전자담배 내 유해성분 분석을 다음 달까지 완료하고, 인체 유해성...
특히 민·관 합동 조사팀을 구성해 응급실·호흡기내과 내원자 중 중증 폐 손상자 사례조사를 시행해 전방위적으로 추가 의심사례를 확보하고, 국가통계자료와 건강보험자료를 연계·분석해 폐 손상과의 연관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제품 회수, 판매금지 등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액상형 전자담배 내 유해성분 분석을 다음 달까지 완료하고, 인체 유해성...
회사 관계자는 “현재 판매중인 특발성 폐섬유화증 치료제는 ‘피르페니돈’과 표적 치료제 ‘오페브’등이 있지만,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원광대학교 호흡기내과 김학렬 교수팀과 수행한 항섬유화 질환동물 약효평가시험에서 CG-745가 폐섬유화에 우수한 약효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자세한 내용을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이세원 교수에게 들어봤다.
◇8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8주 이상의 기침을 만성기침이라 하는데, 몇 가지 흔한 원인이 있다. 콧물이 자주 목 뒤로 넘어가고 잠자리에 누우면 기침이 심해지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이는 후비루가 만성기침일 수 있다. 또, 입에 쓴물이 잘 올라오고 저녁을 늦게 먹거나 술이나 커피를 많이 마신 날 밤에...
서울 행사에서는 수도권 소재 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전문의 7명이 참여해 폐 나이 및 폐 기능 검사, COPD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COPD 환자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스텝퍼 게임’과 포토카드 촬영, SNS 참여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는 서울신문사빌딩(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해당 장소를...
이번 택시기사들의 진료를 담당한 이세원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운전을 해야 하는 택시기사들의 경우, 미세먼지로 인한 폐질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며 “평소 심호흡, 상체 근력운동과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호흡근육을 강화하고, 오래 지속되는 감기나 만성기침 등을 방치하지 말고...
또한,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안과, 외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의 장기중심 과에 유기적인 협의 진료 형태를 갖춰서 진료의 전문성을 높힌다. 센터 내에 림프종 전담 진료실을 비롯해 주사실을 별도로 개설해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쾌적한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진료면에서는 서울성모병원 림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