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여는 가운데 '호프 미팅' 공식 만찬주로 선택된 중소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청와대에서 주요 기업 15곳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첫날 오후 6시부터는 '스탠딩 호프 미팅'도 개최한다.
특히 이날 호프 미팅의 술로 소상공인 수제맥주 브랜드 '세븐브로이맥주'가 선정돼...
국내 1호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맥주㈜(대표 김강삼)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공식 기업인 간담회의 맥주 브랜드로 선정됐다.
세븐브로이맥주는 2011년 맥주 제조 일반면허 1호를 획득한 수제맥주기업으로, 수제 맥주를 대중화하는데 기여해왔으며 국내 최초로 수제 에일맥주를 선보였다. 강성원 횡성에 생산공장을 세운 세븐브로이맥주은 천연암반수에...
간담회는 딱딱한 만찬 형식에서 벗어나 스킨십과 친밀감을 갖고 솔직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문 대통령을 비롯한 경제 관련 장관 및 청와대 비서진과의 호프 미팅으로 시작하게 된다. 청와대는 참석자들에게 ‘노타이’ 정장이나 비즈니스 캐주얼 등 최대한 편한 복장으로 와달라고 권했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 청와대 상춘재 앞뜰에서 20여 분간 맥주잔을 기울이며 건배...
간담회는 문 대통령과 경제 관련 장관 및 청와대 비서진과 일종의 스킨십과 친밀감을 갖고 솔직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호프 미팅으로 시작하게 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 앞 녹지원에서 야외 스탠딩 방식으로 20여 분간 맥주잔을 기울이는 ‘호프 타임’을 가진 후, 상춘재에서 55분~60분 정도 대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예정된 약 75분보다 사실상...
현대차그룹은 오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간담회에 정의선 부회장이 참석한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이날 오전까지 만해도 정몽구 회장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대차 측은 이날 오후 변경해 대한상의에 통보했다.
고령의 정 회장이 호프 미팅 형식으로 진행되는 간담회에 참석하는 것이 무리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정 회장이 고령이고 간담회가 호프 미팅 형식으로 진행되는 점 등을 감안하면 막판에 정의선 부회장이 참석하는 쪽으로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재계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상생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것이란 전망이다. 현대차는 이와 관련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지난 20일 500억원 규모의...
그러면서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더 조율해야 한다"며 "저녁 시간대이다 보니 식사를 함께할 수 있고 호프 미팅을 할 수도 소주 미팅을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권 부대변인은 "일부 언론에서 문 후보가 안 지사, 이 시장, 최 시장에게 전화도 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문 후보 측에서는...
‘CEO와 通·通·通’ 이란 이름의 만남은 직원(그룹)의 요청으로 찾아가는 ‘Call CEO’와 사무국 주관으로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는 ‘YES 미팅’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54회의 행사를 가졌으며, 총 3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제주도, 부산, 광주 등 김 사장이 직접 방문해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호프집, 극장, 직원 사택 등 다양한...
기존의 조회와 같은 정형화된 월례 미팅이 아니라, 외부 마케팅 관련 유명교수 및 저자의 강의를 듣거나 사내 사업팀의 업무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다. 자유롭게 질문도 하고 발표도 할 수 있다.
구 회장이 이처럼 인재경영을 강조하는 것은 패션사업이 특유의 ‘인재중심형’ 사업이라는 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좋은 인재를...
조기 퇴직 후 치킨집, 호프집 등 생계형 창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생계형 창업은 3년 내 50%가 망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SK텔레콤은 퇴직자들의 지식과 경험에 SK텔레콤의 ICT 역량을 결합, 고부가가치의 ICT 창업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다.
◇성공의 열쇠는 ‘마음의 안정’= ‘The best is yet to come(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서울 중구 명동 YWCA...
김두관 후보는 13일 홍대 인근 클럽에서 20대 대학생 50~60명을 모아놓고 ‘반값등록금 호프미팅’을 개최한다. 젊은이들이 갖고 있는 생각을 파악하고 그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 중 하나다. 김 후보 측은 “교육 정책 가운데 하나가 반값등록금”이라며 “앞으로 (젊은이의 표심을 잡기 위한) 후속 아이템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건 총리가 대선...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대행은 19일 저녁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청년과의 호프미팅’에서 “20~30대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명박 정부 들어 2~3년 만에 대통령 하나 잘못 뽑으니 내 생활이 개차반(됐다는 것을), 지긋지긋하게 경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대행은 “2007년까지 대한민국은 멋진 나라고 신나는 나라였다. 그런데 이 양반(이명박...
홍 대표는 비공개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지난 달 31일 홍대 인근 호프집에서 대학생들과 타운미팅을 갖는 과정에서 있었던 ‘막말’ 논란에 대해 “대학생 시절 경험을 직접화법으로 말한 건데 전달 과정에서 오해가 생겼다”며 “어쨌든 이 부분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김기현 대변인이 전했다.
홍 대표는 또 당 쇄신안과 관련, “당 개혁 방안도...
그는 “홍 대표가 당의 쇄신 방안을 고민할 테니 제대로 고민해서 내놓으라”며 “그 방안을 갖고 과연 당 쇄신이 가능할지 지도부가 고민할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홍 대표는 지난 31일 서울 홍익대 인근 호프집에서 가진 대학생들과의 타운미팅에서 “꼴같잖은 게 대들고, X도 아닌 게 대들고. 이까지 차올라 패버리고 싶다” 등의 막말을 퍼부어 물의를 빚었다.
홍 대표는 이날 서울 홍익대 인근 호프집에서 가진 대학생들과의 깜짝 미팅에서 이같이 말한 뒤 “더러워서 참는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또 안철수 현상에 대해 “안 교수가 정치판에 들어오면 한 달 안에 푹 꺼진다”며 “컴퓨터 바이러스 하나 갖고 세상을 움직일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밑에서부터 커 올라간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지, 베일에 가려...
올해부터 매월 1회 개최로 정례화해 운영하는 'CEO와의 대화'는 12월까지 많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브라운백 미팅, 호프미팅 등 다양한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또 본부부서와 영업부 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행사는 △주요 경영현안 설명 △향후 업무추진 계획 등에 대해 임 사장이 직접 직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도...